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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구출작전! SAVE THE FROGS DAY

오늘(4월 27일)은 ‘SAVE THE FROGS DAY(개구리 보호의 날)’ 입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SAVE THE FROGS DAY‘SAVE THE FROGS!’가 매년 4월에 개최하는 캠페인 입니다. 이 날 세계의 각 도시에는 개구리를 테마로 한 예술 작품 전시와 퍼포먼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SAVE THE FROGS!는 생태학자인 Dr. Kerry M. Kriger가 설립한 국제 기관으로 전 세계의 과학자, 교육자, 정치가 및 동식물 연구가들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멸종 위기에 놓여있는 양서류(개구리, 두꺼비, 도롱뇽 등)를 보호하고, 환경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개구리를 보호하는 것은 자연과 생태계, 더불어 전 인류를 보호하는 것과 같습니다."

 -  Dr. Kerry Kriger, Founder & Executive Director of SAVE THE FROGS!





개구리는 먹이 사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올챙이는 물속에 살고 있는 플랑크톤을 주식으로 하기 때문에 물을 정화 시켜 주며 , 개구리는 인간에게 질병을 옮기는 해충을 잡아먹습니다. 뿐만 아니라 뱀과 새, 물고기 등 각종 동물들에게는 좋은 먹잇감이 되어 주기도 합니다.


해마다 개구리의 수는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으며 세계 양서류 종의 3분의 1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심각한 환경 위기를 경고하며 양서류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합니다.






올해 한국에서는 한강 야생탐사센터에서 ‘대형 개구리 다함께 만들기’, 개구리 캐릭터 공모전 당선작 전시, 양서류 다큐멘터리 상영회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주말은 가족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SAVE THE FROGS DAY 캠페인에 참여해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출처

http://www.facebook.com/savethefrogs

http://www.savethefrogs.com



by 고슴도치 발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