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보통 신선한 음식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 냉장고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사실, 잘 살펴보면 냉장고를 쓰지 않고도 식재료를 보관하는 방법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슬로워크 포스팅 '냉장고 없이 식재료를 보관하는 방법'  /  '남은 채소, 과일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





이번에는 간단하게 종이 한 장 만으로 채소, 과일을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을 소개하려 합니다. 한 사회적 기업에서 개발한 프레쉬페이퍼(Freshpaper)는 음식이 쉽게 부패하는 것을 막아주는 종이입니다.





 

 

처음에는 그저 흔한 티슈처럼 보입니다. 이 종이 위에 보관하고 싶은 음식을 올려놓기만 하면 끝! 음식 가까이 두는 것 만으로도 신선함을 유지해주는 힘이 있어, 부패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세균이나 곰팡이의 증식을 막는 천연 향신료로 만들어져, 음식의 신선도가 평소(실온보관)보다 2~4배 더 오래 유지 되도록 해줍니다. 종이 자체도 사람이 먹어도 무해한, 생물 분해되는 천연자원이라고 합니다.

 

 




프레쉬페이퍼를 개발하고 사회적 기업을 만든 사람은 Kavita Shukla라는 디자이너 입니다. 그녀는 수돗물을 잘못 마신 후 탈이 났을 때, 인도에 사는 그녀의 할머니가 주신 '향신료 차'를 마시고 깨끗하게 나은 경험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후 그녀는 향신료에 대해 연구했고,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개발하게 됩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프레쉬페이퍼!

 

 





세계 식량 공급의 25%는 부패로 인해 손실된다고 합니다. 인간을 위해 생산된 식품의 3분의 1은 그저 버려지는 것인데요, (식품 및 생명 공학에 대한 스웨덴의 연구소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른 조사결과)

그런 점에서 프레쉬페이퍼는, 냉장고가 없는 빈민 지역의 사람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이 있습니다.




프레쉬페이퍼를 개발한 Kavita Shukla의 TED 강연



이제 채소,과일을 보관하는 방법을 떠올릴 때, 첫 번째로 실온보관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죠? 프레쉬페이퍼와 같이 우리 삶의 패턴을 변화시키는 발견이 더 많이지길 기대해봅니다.



출처 | www.fenugreen.com


by 하늘다람쥐 발자국




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