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ocial

기름유출회사 BP에게는 이런 로고가 어울립니다.











"BP로고 디자인을 다시해주세요!
그들에겐 새 브랜드이미지가 필요하거든요!"










멕시코만의 BP 기름유출로 한창 떠들썩한 무렵,
BP의 회사 이미지와 미래에 대해 '사려깊게' 고민하고 있는 디자이너들을 위한 콘테스트가 열렸습니다.


이 공모전을 개최한 주최측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우리는 BP가 이번 석유유출사건에 대처하는 방식에 화가 났습니다.
사고이전에 그들은 17가지나 규정을 어겼으며, 이번 재앙은 사전에 방지할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이건 우리가 맞선 어떠한 환경재난보다 심각한 것입니다.
LogoMyWay의 로고디자이너들이 BP를 회사이미지에 걸맞게 다시 디자인해야합니다!
BP LOGO DESIGN CONTEST에 업로드된 디자인 중 디자이너와 일반인들의 투표를 통해 새로운 BP의 로고를 뽑을 것입니다."






현재 (바꿔야할) BP의 로고 디자인








공모전에 응모된 로고 들입니다.


big problems









오일로 뒤덮인 지구

















오일로 인해  불타버린 로고군요.






















언젠가는 방독면을 쓰고 다녀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이번 기름유출로 죽어간 해양동물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이 로고들이 실제BP로고로 쓰일일은 없겠지만,

실제 BP의 홍보물 앞에 게릴라방식으로 부착해도 재밌겠는데요??





홈페이지에 방문하시면 지금껏 업로드된 1000여개의 새로운 로고디자인들을 보실 수 있어요.
여러분도 투표한 번 해보세요! : )

이상 BP에 대한 영국 로고디자이너들의 대답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국가의 원수가 나서서 환경파괴에 앞장서고 계신데,

그럼 우리나라는 국가브랜드 디자인이라도 다시해야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