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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project, 물건은 1/2 기쁨은 두~배!!

배고픈 아프리카 아이들의 고통을 알고 있지만, 아파도 돈이 없어 병원에 갈 수 없고, 깨끗한 물을 마음 껏 마시지 못한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지만 어느 날 갑자기 그들을 위해 모금을 하라한다면 선뜻 주머니를 열어 큰 돈을 꺼내기가 쉽진 않습니다. 

 

누구나 매일 조금씩 소비생활을 합니다. 음료수도 사서 마셔야 하구요, 배가 고프면 음식도 사서 먹어야 하구요. 그렇다면 내가 무언가를 구매할 때 마다 그 일부를 조금 나눠서 힘들고 아픈 그들을 도울 수 있다면... 부담도 덜 되고, 기부도 평소 생활이 되고, 도움이 필요한 곳의 어려움도 쉽게 덜어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사람들이 이런 방식으로 모금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가 있더군요. 바로 1/2project !! 먼저 영상으로 프로젝트를 만나보세요~!!!

 

 

 

 

명료한 반원 모양의 프로젝트의 아이덴티티가 프로젝트의 취지를 잘 나타내어 줍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만큼!!

 

 

1/2project 라는 이름 그대로, 구매하는 물건의 반은 본인이 가지고 나머지 반은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가게 되는 아이디어.  이 프로젝트는 일시적이고 행사적인 기존의 자선,기부활동방식과는 다르게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가정의 달이나 크리스마스같은 특정 기념일에 주로 자선활동에 참여하곤 하죠.

 

 

 

 

특히나 1/2project는 사람들과 NGO,기업들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서로 파트너 쉽을 맺으며 사람들의 기부가 보다 효과적인 곳으로 갈 수 있도록 합니다.  


 

 

 

 

1/2project는 프로젝트의 가치와 취지를 널리 알리기위해 특별한 패키지도 만들었습니다. 아래의 두 사진은 한국에서 진행되었던 프로젝트들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1/2 project 공식 사이트>


 

 

 

2007년 Charity Global, Inc의하면 미국 사람들은 하루 평균 2달러 정도의 음료를 사 마신다는 결과가 있었답니다. 반면UNICEF보고서에 의하면 지구상의 53%의 사람들은 하루에 2달러 미만으로 하루를 살아간다고 하고요. 참 안타까운 상황이죠? 그렇지않아도 음식이든 뭐든 무조건 많은 것,풍족한 것 을 좋아하는 요즘 젊은이들의 소비생활에 좋은 메세지와 참여를 이끌어내 줄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 같습니다.

 

음식이나 물건은 나누지만 기쁨은 두~배!!! 앞으로 한국에서도 다양한 제품들로 참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