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화된 건물의 편리함 속에서 사람들은 자연에 대한 갈망을 놓지 못합니다. 아파트에서, 베란다에서, 옥상에서 식물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이라면 어디서건 식물들을 심고 가꾸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지요. 하지만 이러한 가드닝 문화는 내 집, 내 정원이라는 개인적인 만족감에 그치는 경우가 많지요. 이렇게 열심히 기른 식물들을, 내 정원을, 많은 사람에게 보여줄 기회가 생긴다면, 어떨까요?

 

 

 

 

뉴욕의 브루클린(Brooklyn)에서 개최된 이 경연대회는 17개의 자치구를 거쳐 18회를 맞은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 'green bridge'입니다. 브루클린의 플랫부시(Flat bush)에서 베드퍼드 스투이페산트(Bedford-Stuyvesant)까지의 도로변에 있는 가정의 정원뿐 아니라 전봇대나 골목길에 숨어 있는 작은 정원들도 이 대회의 참가작들입니다.

 

 

 

 

Green Bridge의 이사 로빈심멘(Robin Simmen)은 이 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삶이 보여진다고 말합니다. 한블럭 한블럭 지날 때 마다 나타나는 각기다른 아름다움을 가진 정원들은 집주인의 취향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이러한 대회를 통해서 좀 더 많은 자치구가 녹색 아름다움을 만들어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자신이 가꾼 정원 앞에서 사진을 찍는 시민의 입가에는 미소가 끊이지 않습니다. 힘들에 가꾸어 온 정원이 많은 사람의 시선과 관심을 받는 것 또한 하나의 즐거움이겠지요. 여러분도 아파트 베란다에서 작은 정원을 가꾸고 계신가요? 아름다운 정원을 주변 사람들과 공유해 보세요. 정원을 가꾸는 즐거움이 배가 될 것입니다:)

 

 

http://www.bbg.org/greenbridge/greenestblock

 

 

by 사막여우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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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오늘 슬로워크 블로그에서 소개할 분은 영국의 Steve Wheen이라는 청년입니다. 그는 스스로 말하길 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정원사 인데요. 정원사라는 앞에 'pothole(구덩이)이라는 말을 붙입니다. 그는 정원사이지만 정작 자신은 정원을 소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대신 길에 있는 균열이나 구덩이, 틈을 찾아 그만의 특이하고 귀여운 미니정원을 만듭니다.



같이 한 번 보실까요?



























Steve의 pothole garden은 학교에 다니면서 시작된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장을 보고서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보행자도로에 있던 '고마운 구덩이'때문에 거의 넘어질 뻔 한 그는 얼마나 도로와 보행자도로가 나쁜지 보여주려고하다 지금의 정원 프로젝트를 생각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또한 그는 푸른 녹지공간이 부족한 그의 이웃에 좀 더 생기발랄한 일상을 선물하고자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때로는 그가 정원을 만들고 기록하기 위해 사진을 찍는 순간 큰 차가 정원을 밟아버리고 가기도 하지만, 상막한 도시에서 사람들이 이 정원을 보고 잠시라도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그의 정원은 짧게는 몇 초에서 길게는 몇 주 까지 살아남는다고 합니다.





정원이 없지만, 누구보다 더 많은 정원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steve의 미니정원을 보면서, 작은 것에서 큰 의미를 찾는 자세를 배워봅니다.


자료출처:http://thepotholegardener.com/


by 토종닭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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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