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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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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조금 일찍 출발한 아기 '이른둥이' '이른둥이(미숙아)'는 재태 기간 37주 미만 또는 최종 월경일로부터 259일 미만에 태어난 아기, 혹은 재태 기간과 상관 없이 출생 체중이 2,500g 미만인 경우를 일컫는 말입니다. 2006년 '미숙아 한글 새 이름 짓기' 공모전을 통해 '이른둥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미숙아들은 그 심각성과 사회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른둥이는 단지 체구가 작은 것뿐 아니라 신체기관의 성장이 덜 된 상태이기 때문에 뇌출혈, 허혈성 뇌손상, 기관지폐이형성증, 괴사성 장염, 빈혈, 미숙아 망막증 등의 질병의 위험성이 따르며 면역학적으로 취약하기 때문에 각종 감염에 걸리기 쉽습니다. 때문에 이른둥이의 작은 팔뚝에는 주사바늘 자국이 가실 날이 없습니다. 또한..
집드림, 멕시코 여성 20명도 이루어냈습니다!!! 최근 퀴즈를 풀면 집을 만들어주겠다는 프로그램이 시작되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긴장감없는 퀴즈로 시청자나 서민, 젊은이들의 건강한 꿈을 왜곡하고 이들의 삶과 욕망을 대중의 흥밋거리로 소비하도록 한다는 의견이 많았기 때문일까요? 아마도 집은, 누구에게나 힘든일도 사라지게 만드는 따뜻한 보금자리이기에 그 행운의 주인공을 게임을 통해 선발한다는 사실이 안타까워 그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멕시코에도 집이 없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나누어주는 프로젝트가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adobe for women이라는 프로젝트!!! 사실 이 프로젝트는 1990년도에도 진행되었던 적이 잇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약 20년이 지난 지금, MEXICO, OAXACA에서 보다 업그레이드된 adobe for w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