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활용'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2.03.11 도시에 안성맞춤! 파레트 가든 (2)
  2. 2011.05.26 나무는 꼭 땅에 심어야 하나요?
  3. 2010.04.07 그네타는 주차장? (2)

* '서울그린트러스트'의 블로그를 읽던 중 재미있는 포스팅이 있어서 더 많은 분들과 그 이야기를 나누고자 서울그린트러스트 분들의 허락을 받고 슬로워크 블로그로 가져왔음을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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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규모로 텃밭을 보급할 때 저희 서울그린트러스트도 사용했던 목재파레트는 지게차로 많은 물건을 한꺼번에 옮길 때 사용하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소재는 목재와 플라스틱이 대표적인데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목재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파레트는 처음부터 고급 목재로 제작되는 것이 아니며 충분히 여러번 재활용을 하고 마지막에는 분해까지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후처리 필요없이 있는 모양 그대로를 활용하는 친환경 재활용방법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마침 이 파레트를 정원으로 재활용하는 해외사례를 발견해 무척 반가운 마음으로 여러분께 소개하려 합니다.

 

 

 

 

 

 

목재 파레트의 틈사이를 활용해 초화류를 식재해주면 이렇게 멋스러운 미니 정원이 됩니다. 좁은 공간에는 파레트를 세워놓고 키울 수 있어 공간 활용에 탁월해 보입니다. 특히 아파트 베란다, 빌라 발코니 같은 공간에서도 우리집만의 특별한 정원으로 활용하면 좋겠죠?

 

파레트는 벽에 걸어두고 액자스타일로 장식도 가능합니다. 다만 흙과 물이 필요한 식물이기때문에 벽에 걸어두어도 문제없도록 마감처리가 중요하겠죠?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습니다.

 

 

 

 

우선 사용하게 될 파레트가 화분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면으로 하려는 부분의 구멍과 공백을 꼼꼼하게 막아줍니다. 못쓰는 천을 활용해도 좋은데 부직포 재질이 특히 적합합니다. 흙과 물이 쉽게 빠져나오지 않으면서도 통풍이 쉬이 되도록 여러 개를 덧대어 사용하는데 잘라내면 그 틈으로 흙과 물이 나올 수 있으므로 꼭 큰 사이즈를 여러번 접어서 사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는 가장자리를 스탬플러로 고정시킵니다.

 

 

 

 

이 부분이 터진다면 가든으로서의 역할도 못하게 되겠죠? 놓여질 아랫면에서 나무면이 닿는 부분도 스탬플러로 단단히 고정시켜줍니다. 그리고는 일단은 평평하게 눕혀서 식물을 심어줍니다.

 

 

 

 

세워놓을때 위가 되는 부분에 세울때 식물이 정상적으로 하늘을 볼 수 있도록 작물을 우선 배치합니다.

 

 

 

 

그리고 비어있는 틈을 이용해 흙을 채워넣습니다. 빈 공간이 없도록 주의하며 흙이 가득하게 채우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물을 주어도 흙이 유실되지 않도록 흙을 꼼꼼히 채우고 그에 적합한 화초를 택해 식재해 채웁니다.

 

 

 

1~2주정도는 수평으로 놓아두고 물을 주어 가꿉니다. 뿌리가 자라서 흙을 고정시키는 힘이 생기기 시작했을 무렵부터는 세우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생각보다 훨씬 방법이 간단하죠?

 

동일한 방법으로 파레트를 활용해 초화류대신 농작물을 식재하면 작은 농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이, 양배추, 옥수수까지도 잘 자란다고 하니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남는 폐품을 재활용한다는 두가지 장점의 파레트 가든은 도시에 적합한 정원으로 안성맞춤입니다!

 


 
출처 | http://canmorecommunitygarden.blogspot.com/2011/07/pallet-gardening.html
        http://lifeonthebalcony.com/how-to-turn-a-pallet-into-a-garden/

 

 

Posted by slowalk

도시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도 대부분 녹지 공간의 필요성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땅값 비싼 도심 한복판에 나무를 심고 수풀을 가꾸는 것 보다는
경제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건물을 짓고 차도를 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여기게 되기 쉽죠.

 

하지만 마드리드에 있는 이 정원을 보고나면,
'남는 땅이 없어서 녹지공간을 확보할 수 없다'는 핑계는 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거대한 나무처럼 보이는 이 거대한 식물 더어리(?)는 이른바 '수직 정원' 이라 불리는 정원인데요,
비록 수풀 사이를 걸어다닐 수는 없지만, 그 존재만으로도 쾌적한 녹지공간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자리잡은 이 '수직 정원'은 지어진지 100년도 훨씬 넘은 어느 낡은 발전소 건물의
외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1899년에 지어진 것으로 마드리드 구시가지에 자리잡은
유서깊은 건축물인데요, 문화기금단체인 Caixa Forum에서 건축가인 Herzog와 de Meuron에게
리모델링을 의뢰하면서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건물의 지상층 부분은 사람들이 뜨거운 마드리드의 햇볕을 피해 쉴 수 있는 광장이 되었고,
나머지 부분은 갤러리와 카페와 샵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4층 건물 높이의 한쪽 외벽에는 이렇게 수직 정원이 자리잡게 되었고요.
패트릭 블랑크가 디자인한 이 정원에는 이제 15,000 그루의 식물 250여종이 무럭무럭 자라면서
사람들에게 충분한 수분과 맑은 공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집안에서 식물을 거꾸로 매달아 기를 수 있는 화분에 대해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더 많은 녹지공간의 확보를 위한 공간활용, 집안 뿐만 아니라 도심으로 그 범위를 넓혀보는 것도
훌륭한 시도라 생각됩니다.

 

 

 

 

by 살쾡이발자국


 


Posted by slowalk






자동차 보급률이 1천만대가 넘었다고 합니다.
수치상으로만 보자면 한 가정당 한 대 꼴이네요.



세월아 네월아~


한정된 도로 및 주차 공간때문에
이웃끼리 티격태격 하는 일도 잦아지는것 같습니다.




어이쿠





예나 지금이나




▲ photo by@kangji7979(네이버 블로거)

애교있는 주차금지 표지판



네덜란드의 디자이너, Kodjo Kouwenhoven는
차와 사람이 같이 쓸수 있는 공간을 고민한 끝에
주차장에 그네를 설치해봅니다.



바닥에 뭔가가 있네요





파이프가 나왔습니다.





그네완성!!



 

바닥에 매트를 깔아 미끄러지는 것을 막아주네요.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습니다.
오고가며 한번씩 훠이~ 타기도 하고요.

집앞 주차 문제로 싸울일이 없어질것 같습니다.


전국의 오너 드라이버님들의 마음속에,
그네 주차장 하나 선물해드립니다.

출처 : http://www.maandagmeubels.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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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