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디자인은 늘 가까운 곳에서 영감이 얻어지는 경우가 많지요.

그처럼 오늘은 자연의 놀라움을 생생히 보여주는 디자인을 소개할까 합니다. 

꽤 가까운 생활 속에서 만들어진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공기 청정기 입니다.


 

 

 

 

 

바로 안드레아 청정기인데요.

안드레아 청정기는 프랑스 디자이너인  Mathieu Lehanneur 와 하버드 대학의 교수인  David Edwards 가

2007년에 예술과학 실험의 목적으로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안드레아 공기 청정기는 사람과 식물의 놀라운 동반관계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똑똑한 공기청정기는 공기 중의 독소를 해독하는 자연의 능력을 가속하는 방법으로 탄생했는데,

이 청정기를 통해서 일반적인 가정의 식물보다 무려 천 배나 많은 양의 공기를 정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안드레아 청정기의 원리는 식물의 잎을 지나가는 공기의 흐름을 화학적으로 가속화해서 공기 청정의 능력을 증폭하고, 흙과 뿌리와 밖으로 연결된 물을 담는 접시를 통해 독소를 모으는 것으로 이루어집니다.

 

안드레아 청정기는 다양한 집안의 조경 식물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예쁜 디자인으로 독소를 없애 줄 뿐만 아니라 미적으로도 아름다움을 선사한다고 하네요. 자연의 아름다운 원리로, 또 그것을 인간이 보조하여 작품을 만들어 낸 멋진 예인 것 같습니다.

 

아파트에 살든 주택에 살든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연을 그리워하는 마음에 베란다나 마당에 꼭 화분 하나씩은 옮기어 놓았죠.  이 청정기가 있다면 늘 상호보완적인 관계에 있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해서 눈으로 직접 보며 또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보낼 것 같네요 :)

 

 

 

by 작은발자국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Posted by slowalk

영국 런던에 최근 '초록 벽'이 세워졌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바쁘고 혼잡한 도시인 런던의 도심에 위치한 에드궤어 로드 지하철역이 바로 그 초록 벽이 자리잡고 있는 곳인데요, 지난 주 마지막 손질 작업을 거쳐 이제 대중들에게 그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에드궤어 로드의 이 초록벽은 일종의 '수직 정원'으로, 주변의 환경에 크게 영향받지 않고 식물들이 성장할 수있도록 사철 푸른 식물들이나 다년생 식물들이 역사의 한쪽 벽면을 따라 심겨져 있다고 합니다.

 

 

 

 

식물들이 심겨있는 벽은 '에코 시트 Ecosheet'라 불리는 것으로, 재활용된 재료를 사용해 영국 국내에서 생산한 것이라고 하고요.

 

그리고 이 수직정원의 시공업체인 바이오텍쳐(Biotecture)는 어떤 식물들이 이 환경에서 더 잘 성장하는지알기 위해 다음 번에는 좀 더 잎이 작고 성질이 다른 식물들을 심어볼 예정이며, 당분간은 매주 수직정원 주변환경을 모니터링 하여 수직정원이 도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진행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대기오염과 교통문제로 인한 오염을 줄이기 위해 고안된 방법이라고 합니다. 아직 초기단계에 불과하지만 이런 시도 자체가 상당히 의미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게다가 런던시에서는앞으로 무려 500그루의 가로수들과 관목들이 심겨질 예정이라고 하는 얘기까지 접하고 나니 이들의 노력이 참 본받을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런던의 이 초록 벽이 시들지 않고 잘 성장해 그 푸르름을 통해 바쁜 도시 사람들이 잠시 여유를 느낄 수 있고 더욱 맑아진 공기를 마실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by 살쾡이발자국

 

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