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이나 행사를 알리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홍보수단인 포스터! 늘 벽에 가만히 붙여져 있는 모습만 연상되시나요? 기존의 광고 포스터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시켜주는 재미있는 프로모션 아이디어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합리적인 가격의 가구 브랜드 이케아의 홍보 포스터가 바로 그것인데요, 이케아는 자신들의 브랜드와 제품,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포스터를 재미있게도 낱장의 종이가 아닌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박스에 인쇄하였습니다.

 

이 박스 포스터는 평평하게 접혀진 상태로 벽에 붙여져 있지만, 자유롭게 분리와 이동, 조립이 가능한 포맷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이 박스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이 박스형 포스터를 떼어가거나 가져가 사용할 수 있게끔 만든 방법이지요.

 

 

 

 

 

 

 

 

 

박스형 포스터에는 매장에서 제공되는 서비스, 새로운 가구에 대한 할인, 이사와 관련된 팁과 이사로 인해 아직 부엌이 설치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저녁식사 제공 등 사람들의 관심을 끌만한 많은 정보와 안내를 담고 있어 매우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케아는 몬트리올 주변 및 중앙 지역에 이 박스 포스터를 큰 피라미드로 쌓아놓기도 했는데요, 포스터 프로젝트가 실행된 이후에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방문객은 14%, 판매량은 24.5%이나 늘었다고 하네요. 

 

이러한 효과는 시장에 이케아 매장 하나를 새롭게 오픈하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하니, 박스 포스터 아이디어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셈이지요.

 

 

 

 

 

 

 

 

 

일반적인 낱장의 종이로 만들어진 포스터는 행사나 제품의 홍보 기간이 지나면 활용 가치가 하락하게 되지만, 박스형 포스터는 시간이 지나 정보의 가치는 떨어지더라도 박스로 계속 여러번 재사용될 수 있으니 환경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불특정 다수의 잠재적인 고객에게 유용한 정보와 도구를 무료로 제공하는 살아있는 프로모션 전략, 기업이 눈 앞에 보이는 당장의 이익만을 위한다면 실현될 수 없는 아이디어겠지요.

 

독특한 프로모션 캠페인이 실제 방문객과 판매량의 증가로 이어진 이케아의 사례를 통해, 고객들이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브랜드의 가치와 철학을 함께 쇼핑한다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by 다람쥐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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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서울에 첫눈이 내린지는 꽤 되었지만 오늘은 새벽부터 눈이 내려 아침에는 잠시나마 눈이 쌓인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길이 미끄러워지는 것은 싫지만 하얀 눈으로 세상이 뒤덮인 풍경만큼 아름다운 것도 없기에 눈이 내릴 때마다 한 번 소복히 쌓여주기를 기대하곤 하는데요, 이런 '눈'을 이용해 비싼 광고비를 들이지 않고, 설치와 철거를 위한 수고로움 없이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옥외광고가 있습니다.

 

 

그린미디어 그룹인 '프레시 에너지(Fresh Energy)'의 광고가 그것인데요,
눈 오는 날, 곳곳에 스탬프를 찍어 이른바 '눈 도장(Snow Stamps)'광고를 만들었습니다.
자연의 선물인 신선한 눈을 활용한 광고, 기업의 이미지와도 딱 맞아떨어지는 광고이지요.

 




 

새하얗게 눈 덮인 곳이라면 어디든, 온 세상이 광고판이 됩니다.
물론 눈이 왔을 때만 볼 수 있고 눈이 녹으면 자연스레 사라져버릴 일회성의 광고이지만,
많은 비용도, 쓰레기도 발생시키지 않으니 이보다 더 자연 친화적인 광고가 어디 있을까요.^^

 

(이미지 출처 | elementsix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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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