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워크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여러분은 어떠한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출퇴근하시나요? 저희 슬로워크 직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지하철을 이용하는 분이시라면 잘 느끼기가 어려우시겠지만, 승용차, 택시, 버스를 이용하신다면 출퇴근 교통 체증을 제대로 경험하고 계실 거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교통 체증은 서울만의 문제는 아닌데요. 미국의 로스앤젤레스도 이러한 교통 체증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L.A.의 이러한 교통 체증 문제를 재미난 플래시몹 인포그래픽으로 표현한 사례가 있어 소개합니다.

 

 

 

 

 

 

 

 

 

 

교통 체증 플래시몹에 참여한 사람들은 빨강, 노랑, 초록의 각기 다른 색의 티를 입고 있는데요. 빨강은 승용차, 노랑은 대중교통, 초록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인구를 나타냅니다.

 

 

 

 

 

 

 

 

이미지를 통해 표현된 것과 같이, 승용차 이용 인구는 전체의 87%를 차지하고요 대중교통 이용자는 11%, 자전거 이용자는 2%라고 합니다. 2006년 조사된 서울시 교통수단분담률을 보면 승용차가 26.8%, 버스 27.6%, 지하철/철도 34.7%, 택시 6.4%, 기타 5.1%의 수치를 보였는데요. 아무래도 땅이 커 대중 교통망 구축이 서울보다는 쉽지 않은 미국의 특성상 높은 승용차 이용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승용차 이용자는 연간 무려 72시간을 교통 차량 정체 속에서 보낸다고 하네요.

 

 

 

 

 

 

 

 

 

 

그러나 이렇게 빨강 티셔츠를 입고 있는 승용차 이용자 중 3%가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면..

 

 

 

 

 

 

 

 

 

교통 차량 정체는 15%나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고 합니다.

 

 

 

 

 

 

 

 

결코 작은 것은 아니죠?

 

 

 

 

 

 

 

 

 

플래시몹 인포그래픽 영상은 BE PART OF THE SWITCH(전환에 한몫하세요)라는 문구로 마무리됩니다. 짧은 영상을 통해 일상의 작은 변화가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보여주는 좋은 영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영상에서 본 것보다 더 많은 빨강 티셔츠가 노랑, 초록 티셔츠로 갈아입기를 기대합니다.

 

 

 

 

 

L.A. 교통 체증 플래시몹 인포그래픽 영상

 

 

 

자료 출처: http://kristenbaumlier.com

 

by 토종닭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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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무더운 여름, 자전거 타다 지친 당신 잠시 자전거카페에서 쉬어가세요.

 

최근 영국에서는 심각한 교통체증의 대안으로 자전거타기 운동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자전거를 테마로 하는 카페들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라파자전거 (Rapha)클럽’ 이나 ‘락7’과 같은 자전거 카페는 이미 도시에서 가장 핫 한 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라파 자전거카페 내부모습



이런 자전거카페 들 중에서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카페가 있으니 바로 “Look Mum No Hands!” 카페!



 

 “Look Mum No hands!”
는 우리말로 하면 “엄마! 나 봐바 나 손놨어!!” 인데요, 이 말은 어린 소년이 두발 자전거를 손 놓고 탈 때, 그 환희의 순간에서 튀어나오는 외마디 외침입니다. 새롭게 터득한 기술이나 솜씨를 짜잔~ 하고 말할 때도 이 표현을 쓴다고 합니다. 참 자전거와 어울리는 감성적인 이름이네요.


 



자전거를 타다가 카페 이름을 보고 자연스럽게 들어올 수 밖에 없는 이곳은 가벼운 술을 마실 수 있는 바와, 담소를 나누는 카페.


 



그리고 자전거를 거치하고 수리할 수 있는 수리샵 까지!! 자전거사용자를 위한 기능이 하나로 통합되어 있습니다. 자전거수리가 필요한 사람들, 간단한 스낵을 즐기면서 자전거레이스경주를 구경하는 이들,  아침 식사를 하면서 Wi Fi가 필요한 자전거 통근자들. 이곳에선 자전거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카페의 풍경을 만들어나갑니다.

 

이처럼 영국의 자전거 카페들은 이미 단순한 카페를 넘어서 자전거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쉼터의 기능을 하는 것은 물론, 자전거의 크고 작은 수리도 이곳에서 가능하며 자전거를 판매하기도 합니다. 자전거와 관련된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도 하다가 주말이 되면 자전거대회나 자전거와 관련된 포럼도 카페에서 개최합니다. 

 

영국의 자전거 카페는 그만큼 자전거 타기가 일상화 되고, 그런 공간들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기에 생겨난 것일 텐데요. 최근 우리의 경우에도, 자전거를 타는 인구가 늘어남과 동시에 자전거를 테마로 하는 카페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한남대교에 위치한 레인보우 카페입니다. 한강에 설치된 9개의 전망대 카페 중에 유일하게 자전거를 테마로 삼은 카페입니다. 300억을 들여서 야심 차게 지은 전망대 카페들이지만 아직 자전거카페라고 이야기하기에는 영국의 사설 자전거카페들과 차이가 있습니다.



레인보우카페내부 자전거이미지액자들 (사진출처 | http://blog.daum.net/smiledimple/81)



사진출처 | http://blog.daum.net/smiledimple/81


자전거 인구가 늘어나자 그로 인해서 자생적으로 생긴 영국의 자전거 카페들과 다르게
서울의 자전거 카페는 늘어날 자전거 인구를 대비해서 미리 만들어 진 셈일까요?


 
이번 달에 영국에서는 자전거를 공유해서 타는 켐페인이 벌어진다고 합니다. 사실 이 자전거 공유 켐페인은 미국에서 먼저 시작되었습니다. 자전거통근 인구를 15년동안 600% 증진시킨 포틀랜드(링크)시는 자전거도시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자전거가 자동차와 같은 도로 위에서 동등하게 달리고 있습니다. 자전거로 도시 곳곳을 갈 수 있도록 도로를 건설하고 자전거공유 켐페인을 진행하는 식으로 자전거사용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면 자연스럽게 자전거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입니다.

 



(이곳은 분명히 자전거도로입니다. 마음껏 자전거를 타주세요… 라고 말씀하신분이 먼저 타보세요^^)

 


우리나라도 인도 위에 자전거마크를 하얀 페인트로 새기고 자전거도로가 생겼다며 만족하는 수준에서 나아가 좀 더 자전거중심의 도로 인프라를 닦아 나가는데 신경을 써주길 기대해 봅니다. 그 때가 되서 자연스럽게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엄마!봐바!!손놨어!!” 같은 이름의 훌륭한 자전거 카페도 등장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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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세상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인 자전거!

 

 

 

공해를 발생시키지 않고 오직 타는 사람의 운동에너지로 움직이는 최고의 교통수단인 자전거는 건강함을 원하는 사람에게도, 지구에게도 참 고맙고 이로운 존재입니다. 우리가 매일매일 자전거의 고마움을 생각하며 사는 것은 쉽지 않지만 지구에 살고있는 우리 모두는,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자가용보다는 자전거를 이용하시는 분들 한분한분에게 많이 고마워해야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한사람의 지구인(!)으로서 '자전거를 이용함으로써 보다 깨끗한 환경에 기여하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고마움을 직접 표현한 흥미로운 작업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건축가이자 디자이너, 아티스트인 이 홍(Hong Yi)씨는 말레이시아 출신으로 중국 상하이과 호주 멜버른을 오가며 학업을 마치고 지금은 상하이의 건축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홍'이라는 이름 때문에 '레드(Red)'라는 닉네임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 젊은 아티스트는 멜버른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멜버른의 깨끗하고 정돈된 도시 환경, 그리고 자전거를 사랑하는 멜버른 시민들의 생활방식을 너무나도 사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학교 졸업 후 상하이에 머물다가 다시 멜버른으로 돌아오던 날, 그동안 머물렀던 복잡하고 분주한 도시 상하이에 비해 너무나 평온하고 깨끗한 멜버른의 모습에 행복함과 편안함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특히 시 정부 차원에서 시민들에게 자전거 이용을 권장하고 또한 시민들이 실제로 자가용보다는 자전거를 편하게 여기는 모습을 보면서 자전거를 애용하는 친환경 시민들에게 한사람의 지구인으로서 고마움을 표현하기로 결심했다는군요.

 

 

 

그래서 선택한 방법은 자전거 타는 사람들에게 직접 쓴 쪽지로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

 

직접 손으로 메세지를 적은 작은 태그를 들고다니며 멜버른 도시 곳곳에 세워진 자전거에 붙이고 다녔다고 하는데요, 이 태그에는 '자동차 한대를 줄여줌으로써 지구를 구해주어서 고맙습니다 (Thank you for saving the world... with one less car!!!)'라는 메세지가 적혀있습니다.

 

 

 

 

 

 

 

누가 남겨놓고 간 메세지인지는 모르더라도, 이 태그를 발견한 자전거 주인은 하루 종일, 아니 자전거를 탈 때마다 이 메세지를 떠올리며 행복해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자전거 이용이 세상에 얼마나 이로운 일인지에 대해서도 이전보다 더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될 것 같고요.

 

 

 

 

혹시 오늘 출근 길이나 등교길에, 또는 장보러 가는 길이나 이동 중에 자전거를 이용하신 분들 있으신가요? 그런 분들에게 슬로워크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타주셔서, 지구와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살아있는 존재들에게 좋은일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요!  :-)

 

 

(이미지출처 | www.ohiseered.com)

 

 

by 살쾡이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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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우리 주위에 환경을 위해,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를 이용하고, 승용차를 지인들과 함께타는(카풀)개념있는^^ 시민들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자전거도 자전거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어느정도 가까운 거리일 경우에만 가능하며, 카풀도 인원 수, 거주 지역 등 운영하는데 필요한 조건들이 참 많지요.  

 

우리나라는 원유 한방울 나지 않는 곳 입니다. 하지만 자동차 운행대 수는 날로 증가하고 있어, 현재 1,400만대의 자동차 중 70%가 자가용 차량이며, 이 중 80%가 나홀로 차량이라고 합니다. 덕분에 에너지 소비는 계속 증가하고, 교통 체증은 심화되며 차량 배기가스로 대기오염문제도 심각한 상태이구요. 누구든 원하면, 자유롭고 저렴하게 자동차나 자전거를 쉽게 믿고, 빌리며 나누는 카쉐어링 시스템이 우리나라에도 잘 갖추어져있으면 참 좋으련만... 


 

이젠 단순히 서로 다른 교통수단 간의 환승 할인, 승용차 요일제, 10부제, 버스 중앙 차로제를 넘어서, 자전거나 자동차 같은 보다 폭넓은 이동수단을 이용, 대여할 수 있는 쉐어링 시스템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모든게 하나로 통합된 혁신적인 교통 시스템이 그런데  뮌헨에 존재한다고 합니다.

 

바로 MO 라는 교통 시스템!!!


 

 


 

Mobility for tomorrow의 줄임말로, 단 한 장의 카드로 자전거, 수레 자전거, 자가용을 대여, 이용하고 게다가 전철, 버스 등의 대중교통까지 연계되어있어 효율적인 시스템입니다.  또 MO를 이용할 때마다 MO MILE을 쌓게 되는데, 이 마일을 많이 쌓을수록 지불해야할 비용도 줄어들어 경제적이기까지 하지요. 예를 들어, 자전거를 많이 이용해왔다면, 나중에 차를 빌릴 경우에 그동안 자전거를 이용하면서 적립해둔 MO MILE을 사용하면 지불해야 할 자동차 대여 비용이 저렴해지는 것이죠,


 



 

 

 MO의 영상물도 만나봅시다!!!

 

 

 

 

MO는 디자인 회사 LUNAR Europe, 환경기구 Green City e.V, 그리고 Wupperta 대학교가 힘을 합쳐 만들어진 시스템입니다. 이 세 팀은 이동수단의 페러다임을 바꾸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용자들의 행동, 필요들의 정확한 분석을 통해 디자인하여 사람들이 이동수단의 선택에 있어 친환경적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했다고 하네요.  그렇기 떄문에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시민들이 만족해하며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MO같은 카쉐어링 제도가 서울시에도 생긴다면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 학교, 공공기관 등이 차량을 공용화하도록 촉진하고 보험료나 차량 유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교통 체증과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겠지요. 또 누구나 차별없이 쉽게 이용할 수 있으니 복지적 차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되겠죠. 더불어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망과 연계가 되어있다면 더할 나위없는 교통 시스템이 아닐까요??  

 

 

by 토끼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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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노르웨이의 오슬로 지하철에서 찍힌 사진입니다.

 

 

지하철 안에 자동차(!) 한 대가 서있는데도 주변의 사람들은 그리 신경쓰지 않는 눈치네요.
자동차 안의 남자도 유유히 잡지를 읽으며 아무렇지도 않게 앉아있고요.

 

지하철에 탑승가능할 정도로 조그만 이 1인용 자동차의 이름은 'Kenguru Car' 입니다. 그리고 이 자동차는 전기 자동차로, 휘발유 2리터 가격 정도면 100킬로미터를 달릴 수 있는 전력과 배터리 유지비를 충당할 수 있을 정도로 효율적인 자동차입니다. 게다가 디자인도 귀엽고 몸집도 작으니 주차하기도 편리하겠지요.

 

 

 

하지만 이 자동차는 아무나 탈 수 있는 자동차가 아닙니다. 자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여느 자동차와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바로 왼쪽에도 오른쪽에도 문이 없단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이 자동차는 뒷문으로 휠체어를 타고 탑승하는 자동차이기 때문입니다. 타고 내릴 때마다 다른 사람의 도움이 없으면 자기 소유의 자동차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이 자동차는, 휠체어를 탄채로 그대로 탑승할 수 있기 때문에 장애인들이 누군가의 도움 없이 집에서 나와 바로 자동차를 타고 이동해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Kenguru Car의 웹사이트에서도 Kenguru Car를 '장애인들의 자립과 편리를 위해 존재하는 전기자동차'라고
소개하고 있고요.

 


 


 

언젠가 서울의 지하철에서도 이 Kenguru Car 를 만나게 된다면

저는 기쁜 마음으로 자리를 비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by 살쾡이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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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Shweeb은 목적지까지 페달을 밟아서 움직이는 자전거 모노레일입니다.







플라스틱통 안에 설치되어 있는 페달을 열심히 밟아주면, 모노레일이 앞으로 갑니다. 간단하죠.







즐거워보입니다.




2인승도 있구요.





이런 바이크 모노레일을 도시 전역에 설치한다면?
무모해 보이는 이 이야기도 구글이 하면 다를지도 모릅니다. 구글은 이 바이크모노레일을 도시 위에 설치하는 프로젝트에 지금까지 13억원 정도를 들여 연구를 진행해왔습니다.





Shweeb 은 발로 페달을 굴려서 가는 친환경 이동수단 입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이 지금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 중에 하나는 그 놀라운 속도에 있습니다. 우선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선로 위를 이동하기 때문에, 자동차 도로위 정체와 같은 지체현상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에 관광용으로 설치되어 있는 프로토 타입의 Shweeb 시스템에서 사용자들은 평균시속 45km/h의 속도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Shweeb의 설계자에 따르면, shweeb의 사이클에는 7개의 기어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누워서 타는 자세는, 동력을 보다 쉽게 전달 할 수 있는 자세일 뿐만 아니라, 일정거리를 이동하는데 가장 편안한 자세라고 합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이미 큰 히트 상품으로 떠올랐다고 하는데요. 구글에서는 이 shweeb 시스템이 앞으로 미래의 도시에서 새로운 대안적인 통근수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도시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몸을 쓰면서 움직이는 모노레일 Shweeb!
실제로 도입된다면, 건강에도 좋고 빠른 시간안에 정체없이 회사까지 이동할 수 있으니, 매일매일 출근길이 바이크 모노레일 덕분에 즐거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조기도입을 희망해 봅니다.^^


출처: http://shweeb.com/
Posted by slowalk
녹색의 싱그러움을 가득 담고 달리는 버스가 있습니다.
바로 roots bus! 입니다.



 이 재미있는 버스는 Bus root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뉴욕의 마르코 카스트로 코시오는 도시의 곳곳을 누비는 금속재질의 버스 위에서도 식물이 자랄 수 있음을 보여주면서 자연,환경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기획 하였습니다.



버스는 도시 곳곳을 누비면서, 자연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도시환경안에서 사람들이 재미있고 친근한 방법으로 자연에 대해서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버스는 식물의 재배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이벤트 장소가 됨과 동시에, 사람들에게 식물을 재배하는 방법, 장난감 버스위에 기르는 식물들을 직접 가꾸는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 오 오늘은 이만큼이나 자랐군"




"저도 버스위에 식물을 기를래요. 오늘 배웠거든요"




 버스를 이용함으로써 좀 더 신선하고 이동성이 좋은 프로젝트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사진에서 봐서 알 수 있듯이, 버스의 지붕위에서는 식물을 재배합니다. 사람들은 버스에서 자라는 식물을 보면서 우리 주변에서도 조그만 노력으로 식물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점을 깨닫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식물이 성장하는 식물성장일기를 그의 웹사이트, 플리커 등에서 살펴 볼 수 있습니다.



" 만약 우리가 뉴욕 맨하튼을 다니는 4,500대의 버스 지붕위에 녹색식물을 심는다면, 35에이커 ( 약 43,000 평 )의 새로운 자연환경을 도시 위에 세우는 것과 같은 효과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 프로젝트 기획자, 마르코 카스트로 코시오 -


이 그린버스는 도시의 곳곳을 누비면서 녹색환경이 도시에 새롭게 증가하면 그만큼 줄어드는 열섬효과와 이산화탄소 감소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그린 축제를 벌입니다. 우리가 푸르른 환경을 좋아하는 만큼, 이 그린버스도 우리마음에 쏙 듭니다! 도시 위에 신선한 녹색소식을 전달하는 그린버스입니다^^


출처 http://busroots.org
Posted by slowalk












매일 막히는 퇴근길 때문에 언짢으셨나요.




평소 오는 길을 한시간, 두시간 더 걸려서 오셨다구요?
그래도 너무 지쳐하지는 마세요.


여러분의 기분을 풀어드릴겸, 가까운 나라 중국의 상황을 살펴 볼까요?






우선 중국의 지하철



할말을 잃게 만드는 광경입니다.


갑자기, 하루 유동인구가 40만명으로 가장많은 신도림역이 귀엽게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요.







이번엔 중국의 고속도로.


차가 많아 보입니다. 그런데, 여느 한국의 고속도로의 풍경과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요?

한번 도로에 정차중이신 중국분을 붙잡고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죠.






slowalk: 니하오마. 여기 얼마나 서있었나.

왕서방: 말도마라 기억도 안난다.

slowalk: 얼마나 서있었길레 기억도 안나냐

왕서방: 모르겠다. 월요일날 집에서 나왔으니까.... 오늘이 무슨요일이냐

slowalk: 오늘은 목요일이다. 설마 3박 4일동안 서있었던거냐!!

왕서방: 3박4일은 무슨 일주일은 족히 넘었다.

slowalk: 허... 그러면!! 그러면!!



두둥!!

그렇습니다. 9박 10일동안 그 자리에서 꼼짝없이 서있었던일이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티벳과 중국을 연결하는 장자커우 (張家口) 고속도로에서, 장장 100km에 이르는 교통체증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끝에서 출발한 차가 그 교통체증의 끝을 빠져나오기 까지는 무려 10일이 소요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가장 교통체증이 심한 구간에서는 하루이동거리가 3km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도저히 상상이 가지 않는 이 일은, 티벳에서 새로 발굴된 석탄공장에서 유입된 수많은 트럭들 때문에 발생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많은 수의 트럭때문에만  이런 교통체증이 발생한것은 아니지요. 애초에 잘못 설계된 교통시스템과 더불어서 낙후된 도로상태로 인해서 몇개의 차선은 이용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10일동안 많은 차량들이 도로에서 그대로 서 있으면서, 서행했기 때문에 도로의 사정은 더욱 더 안 좋아졌다고 합니다.

베이징에 석탄을 공급해야 하는 트럭들이 이 체증때문에 늦게 도착하자, 관련된 업체들은 경제적인 타격을 입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심각한 체증안에서도 이득을 본 사람들이 있으니, 누굴까요?






바로 9박10일동안 꼼짝달싹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먹을것과, 다른 상품들을 파는 도로위의 상인들이었습니다.
그들은 국수와 생필품을 팔면서, 어찌보면 차안에 갖힌 사람들의 생명을 유지(?) 하는데 기여를 한 셈인데요.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자, 나중에는 지방정부와 경찰이 나서서 차량안의 승객들에게 식품과 연료등을 공급하기에 이르렀다고 하네요.






최근에서 중국에서 고안된 차량들 위를 달리는 터널버스가 괜히 고안된게 아니군요.
차들은 가만히 서있어도, 터널처럼 생긴 이 버스는 도로의 사정과 상관없이 달릴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도시설계와 대중교통시스템을 공부하는 학자들이, 중국의 현재 교통시스템상황이 좋은 교재가 된다고도 하네요. 짧은 시간안에 교통인프라 구축없이 자동차의 양이 급증하게 될 경우 발생되는 문제와, 제대로 설계되지 않은 도시에 얼마나 교통체증재앙이 닥칠 수 있는지 좋은 반면교사의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우리도 매일아침 차가막히면서 스트레스만 받을게 아니라~
체증을 막기 위한 좋은 아이디어 하나씩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

여기가장 쉬운 아이디어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대중교통의 이용! 당신의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더 빠르게 목적지에 가기위해서 오늘도 BMW를 이용하는 당신-참 멋지십니다.



사진출처: http://titicat.egloos.com/1839907
정보출처: inhabi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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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