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집에 홀로 두고 미안한 마음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 속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이나 캠핑 등 야외생활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도심에 사는 반려동물이 드넓은 자연 속에서 산과 들을 뛰노는 모습은, '자연에서 사는 것이 더 자연스럽구나' 하는 생각이 들만큼 반려동물이 너무나도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함께 대자연을 즐기며, 그 속에서 더욱 사랑스럽게 빛나는 울프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캘리포니아에 사는 존은 유기견 보호소에서 새하얀 허스키, 울프를 만났습니다. 허스키이지만 백구와 똑 닮은 모습이라 더 정감 가는데요. 지난 3년 동안, 존은 울프와 함께 미국 곳곳을 여행하며 사진을 찍고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Red Rock Canyon State Park, 캘리포니아


Bryce Canyon, 유타


존은 울프와 함께 미국의 국립공원을 다니며 울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일반인도 쉽게 가지 못하는 높은 절벽, 드넓은 평야, 흰눈이 쌓인 숲, 맑고 투명한 호수는 울프가 신나게 뛰노는 놀이터입니다. 

 


Eldorado National Forest, 캘리포니아

울프는 높은 바위도, 깎아지르는 절벽도 무서워하는 기색이 없습니다.

 


Grand Tetons, 와이오밍


어쩌면 존은 울프가 언제나 돌아온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자연속에서 맘껏 뛰놀수 있도록 도와주고, 울프 역시 존이 자신을 기다린다는 것을 알고 자연속에 더 깊숙히 몸을 맡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Angeles National Forest, 캘리포니아



Salton Sea, 캘리포니아



Zion National Park, 유타


울프는 혼자 찍힌 사진보다 유독 존의 곁에 있을 때 웃는 얼굴을 보여주는데요. 

아무리 가파른 길도 존과 함께 즐겁게 오르내립니다.



Idyll wild, 캘리포니아


경외로운 대자연을 자신의 반려동물인 울프와 만끽하며 울프가 자연을 즐기는 모습을 포착하는 존. 존과 함께 대자연을 즐기는 행복한 울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한 때는 유기되었던 반려동물이 새로운 주인과 함께 오랜 시간을 서로 믿고 사랑하며 보냈기 때문에 느끼는 안정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인과 한시도 떨어져있기 싫어하는 반려동물. 주인이 없는 사이 집이 떠나갈 듯 울부짖거나, 집안을 온통 난장판으로 만드는 행동은 강아지가 주인과 떨어졌을때 불안감을 표현하는 방법들 이라고 하는데요. 존과 울프처럼 대자연의 품에 데려갈 순 없겠지만, 주인만 기다리며 하루를 보낸 반려동물에게 '이 세상 누구보다 널 더 사랑한다'고 힘껏 안아주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John & Wolf 홈페이지 John & Wolf 인스타그램

by. 사슴발자국




Posted by slowalk

0.35%

 

이 숫자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바로 미국에 존재하는 강들 중 법으로 보호받고 있는 강의 비율입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저널리스트인 Joel K Bourne, Jr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최근 이슈에
환경보호운동가 존 크레이그헤드와 프랭크 크레이그헤드 형제의 강 보호 운동을 기리는 기사를  기고했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여느 사진들 답게 아주 아름다운 강 풍경 사진들도 함께 실렸는데요,
그 사진들이 너무 아름다워 슬로워크 블로그에서도 공유해보고자 가져왔습니다.

 

 

알래스카주 국립공원/보호구역의 Tinayguk River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Merced River

 

아이다호 Owyhee River

 

아이다호 샐먼-챌리스 숲의 Salmon River

 

알래스카의 Tikakila River

 

 

와이오밍 주 브릿저-텐튼 숲의 Snake River

 

사진들에 담긴 아름답고 웅장한 강의 모습을 보고있노라면
이 강들이 얼마나 가치있는지, 어째서 지켜내야 하는지에 대해
굳이 논리적인 이유 없이도 수긍할 수 있게 됩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이번 기사에 따르면 크레이그헤드 형제는 아주 전설적인 환경운동가들로
1968년 린든 존슨 대통령이 39개 주에 걸쳐 흐르고 있는 200개의 강을 보호하는 법안에 서명하도록 한
장본인들이라고 합니다.

 

단 두 사람이 시작한 노력으로 200개의 강이 지켜졌다니,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환경운동가들이 강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 특별히 집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왜냐하면 깨끗한 강 없이는 야생도 야생 생물들의 서식처도 존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잔잔하고 아름다운 강은 사람의 마음과 정신에도 평온함을 가져다 주기도 하지요.

 

실제로 존 크레이그헤드는 자신이 강 보호 운동에 앞장서게 된 가장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저는 그저 강을 너무 사랑할 따름이거든요"

 

메인 주의 Allagash River

 

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많은 환경운동가들, 환경단체들이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만큼의 강의 혜택 조차도 누리지 못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아름다운 강의 모습을 보면서 있는 그대로의 자연이 지닌 아름다움과 평온함을 느끼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이미지출처 | National Geographic)

 

by 살쾡이발자국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Posted by slowalk
캐나다의 앨버타주(州)의 에드먼턴 도시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캐나다 석유생산량의 65%를 차지하고, 록키산맥의 푸른 숲이 어우러져, 수많은 국립공원이 위치한 캐나다의 앨버타주. 이 곳의 중심도시 에드먼턴이 친환경도시로써 새로운 명성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http://100.naver.com/100.nhn?docid=108598)



에드먼턴은 세계에서는 최초로, 도시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를 처리해서 만든 바이오연료를 통해서 운영되는 시스템을 구축하려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지적인 지역에서 바이오연료를 실험적으로 사용하는 사례들은 있었지만, 도시전체 스케일로 바이오연료를 사용하는 사례는 에드먼턴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에드먼턴에서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쓰레기의 90%를 바이오연료를 만드는데 사용합니다. 에드먼턴 쓰레기 매립장에서 나오는 100,000 톤의 쓰레기를 재생해서 3천4백만 리터의 바이오연료를 생산해냅니다. 이 쓰레기를 활용한 바이오연료 생산 시스템은 2011년부터 도시전체에 확대되서 이뤄질 계획이라고 합니다. 에드먼턴의 이 생산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캐나다의 다른 도시 뿐만 아니라, 다른 대도시에서도  이 사례에 영향을 받겠지요.





"앨버타는 에너지의 프로방스가 될 것입니다."

앨버타의 시장 Ed Stelmach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 생산프로젝트는 우리 주정부가 얼마나 훌륭한 재활용쓰레기, 재활용이 불가능한 쓰레기를 이용하는 에너지 사업기술력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가 될 것입니다. 이 바이오연료가 하나의 도시를 움직이는 이 상상속의 프로젝트를 실제로 구현화 시키는데 들어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





이 바이오연료사업과 더불어서, 앨버타주는 오일샌드를 생산,처리하는 수준 높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일샌드란,
석유에 가까운 비튜멘이라는 물질과, 점토, 모래, 물의 혼합물을 이야기합니다. 오일샌드가 자원으로써 가치가 있는 것은 바로 비튜멘이라는 물질때문입니다. 캐나다와 베네수엘라에 많은 양이 매설되어 있습니다. 오일샌드를 사용가능한 석유로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가공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산단가가 높아서 지금까지는 상품성을 인정받지 못했지만, 기존 석유가의 높은 고공행진에 힘입어서, 상대적으로 오일샌드의 경제성이 생겨났습니다.


앨버타주는 쓰레기를 바이오연료로 바꾸는 기술과 더불어서, 오일샌드를 처리하는 기술을 남아메리카 지역에 보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아메리카의 여러도시들은 에너지문제, 도시쓰레기문제, 오일샌드를 가공하는 기술부족 문제를 동시에 안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앨버타주, 에드먼턴시는 친환경에너지와 관련된 기술을 보유하고, 그것들을 실천하는 세계 제일의 에너지도시로 이름을 높이고 있습니다. 앨버타에서 쓰레기를 재생해 만들 바이오연료를, 돈으로 환산하면, 한화로 950억에 해당합니다. 앨버타가 이 프로젝트를 위해서 490억을 들이니까, 확실히 경제적인 사업입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도시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를 처리하고, 그 과정에서 도시를 움직일 수 있는 친환경 바이오연료를 얻는 선순환 구조를 가지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전세계 제일가는 친환경 도시라는 이미지도 얻을 수 있으니, 앨버타에게 있어서 쓰레기, 바이오연료사업은 축복과도 같은 일이네요.

출처: www.enerkem.com
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