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동안 무엇을 하시나요? 주위를 둘러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멍하니 있거나 독서를 하거나 스마트 폰을 하는 등 혼자만의 시간을 보냅니다. 그래서인지 보통 대중교통은 친구를 사귀기엔 알맞은 환경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브라질에서 이 평범한 일상을 깨줄 새로운 종류의 좌석을 만들어 소개합니다.





이 좌석은 social intervention 2.0이라고 부릅니다. 라벨이 표시된 이 자리는 새로운 사람과 대화할 준비가 된 사람들만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화를 시작하는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제안들을 포스트잇으로 붙일 수도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동안 뉴스를 보거나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새로운 사람과 소통을 해보는 것도 재밌어 보입니다.'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낫다.'라는 말이 무색해지는 요즘, 이런 좌석이 있다면 많은 사람들과 서로 인사하며 미소 짓는 동네가 될 것 같네요. 저도 같은 지하철을 타는 이웃과 인사조차 하지 않는데,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대중교통에도 이런 좌석이 있다면 어떨까요? :^)





출처 : osocio


by 사모예드 발자국




Posted by slowalk

봄날씨로 변신했던 지난 주말, 전주 한옥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아직은 차가운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시간적으론 3월, 엄연한 봄이지요. 얼마전부터 "여행가고싶어~~~!!!"라고 노래를 부르 던 차에, 친구와 함께 전주 한옥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우연히 지난 봄,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가던 길에, 아~ 주 잠깐 한옥마을에들려 차 한잔만 마시고 올라간 적이 있었는데 마져 다 구경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던게 늘 마음에 걸렸었죠. 그래서 그 아쉬움도 달랠겸 아침 일찍 기차를 타고 당일치기 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오랜 기차여행을 끝으로 한옥마을에 도착. 대나무 밭 사이로 비친 햇살은 너무나 따사로와 몸도 마음도 가벼웠습니다. 그런 햇살에 새끼 고양이들도 신이 났는지 지붕위에서 살짝살짝 움직이며 고개를 내밀더군요.

 

 

 

 

또 17일에 개봉되는 임권택 감독님의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 가 이곳 전주 한옥마을에서 촬영을 했었나봅니다. 한장 홍보중이더군요. 아무래도 영화 소재가 한지이다보니...영화도 무척이나 아름답겠죠??

 

 

 

 

생각했던것 보다 너무도 깔끔하게 정돈되어있던 마을 모습. 단아한 한옥들과 구석구석 미로같은 담벼락 사잇 길을 누비는 재미도 쏠쏠했지요. 인사동과 삼청동을 반반 섞어둔 느낌이랄까요??? 그런데 한편으론, 옛 한옥이 그대로 보전된 건물들 보다는 새롭게 지어진 한옥이 대부분인 것 같아 아쉽기도 했습니다.

 

 

 

 

길 곳곳에서 달고나, 한과같은 추억의 간식을 경험하는 재미도 빼먹을 순 없죠~^^

 

 

 

 

전동성당에도 들려보았습니다. 전동성당은 호남지방 최초로 세워진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이라고 합니다. 영화 약속의 배경이 되었기도 하죠.

 

 

 

 

마지막으로 전주의 맛도 잊지않고 경험했지요!!! 바로 비빔밥!!!

 

 

 

 

또다시 오늘부터 날씨가 풀린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 가족 또는 친구,연인과 함께 봄나들이를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봄나들이로 코에 싱그러운 봄기운을 가득담아보세요~

 

 

 

by 토끼발자국

Posted by slowalk

 

모처럼 날씨가 풀렸던 지난 주말, 액션걸은 강화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바다 바람과 예쁜 단풍잎까지 가을의 정취를 실~컷 느낄 수 있었죠.

 

반복되는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늘 해왔던 자기관리도 힘이 들 때가 있습니다. 기분전환이 필요한 것이죠. 스트레스는 쌓으라고 있는게 아니라, 즐거울 때 방전하라고 있는 것 아닐까요? 가을이 가기 전 기차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혼자서 조용히 여유롭게 다녀오는 것도 좋고,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도 좋겠네요.

 


기차여행.
덜컹거리는 의자에 앉아 지나가는 창밖을 바라보며 바나나 우유를 벗삼아 즐기는 기차여행의 기분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음악도 듣고, 잠깐잠깐 어깨를 기대어 조는 여유로움도 좋죠. 큰 창을 통해 바라보는 밖의 풍경은 가슴속이 뻥하고 뚫리는 느낌입니다. 또한 기차여행은 자동차나 비행기에비해 훨씬 에너지효율적이고 생태학적 영향이 가장 적기에 강력 추천!!!


그럼, 돌아오는 주말. 기차여행을 계획해봅시다!!!

 

첫 번째 액션, 여행목적지 정하기


당일 기차여행 추천 5!!!
부석사 은행나무 단풍 기차여행       
대관령양떼목장과 봉평 허브나라 기차여행
하얀 등대섬~ 소매물도 멋진풍경 기차여행(
여유만만~ 정선장터, 아우라지 기차여행(당일)   
KTX로 하루만의 부산여행... 자갈치시장의 정겨운 마음을 담아오세요 ~

기차여행검색하기!!GO!!

 

두 번째 액션,  일상속의 스트레스따윈 잠시 놓아두고 기차에 몸싣기

 

세 번째 액션, 목적지에 도착

 

네 번째 액션,  지도따윈 던져 버리기

 

다섯 번째 액션, 유유자적 걸으며 자신의관광지도 만들기

 

기차가 아니더라도 전철을 타고 가까운 곳의 여행도 좋겠네요. 목적지 없이 마음가는대로 여행을 즐기는 것도 추천!!! 즐기기 위해 천천히 다녀오는것이 목적이죠. 평소 가보지 않았던 곳에서 활력을 불어넣는다는데 의미를 두세요~스트레스는 가을 여행지에 모두 두고 오시구요!!!

 

더 많은 액션카툰을 만나며 하루에 한가지씩 액션을 실천해 보아요~ 액션 캠페인 블로그 GO!!!

함께하는시민행동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시민문화를 만들어봅시다!!! CLICK!!!

Posted by slowalk
태풍 곤파스가 한반도를 훑고 지나갔습니다.
많은 나무가 송두리째 뽑혀 거리위에 뒹굴었고, 지하철, 도로교통도 한동안 마비가 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인명피해도 있었지요.






이런 자연재해, 돌발적인 사고 앞에서 사람은 약한 존재 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고 보면 지난 수십년동안 크고 작은 수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아래는 지난 영국에서 십년동안 있었던 크고 작은 자연재해, 공공장소의 정책적 변화를 보여줍니다.



전염병 ( 조류인플루엔자, 사스 ) 사태
9/11 테러로 대표되는 21세기 공공시설물 대태러 현황
그리고 공공운송시설에서의 정책적 변화 ( 들고탈 수 있는 수화물크기 제한, 공항에서 사진촬영금지, 비행기에서 액체소지 금지, 바디스캐너 도입) 를 보여주고 있는 표 입니다.




조류독감     공공교통시설의 대테러사건
돼지독감     아일랜드 화산 폭발
사스           공공교통시스템 정책변화
불경기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면서, 질병또한 옮길 수 있는 창구가 바로, 대륙을 이동하는 기차,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공항이 되어버렸고, 그런 공공교통 시설은 테러의 위험에 노출되어 왔으며, 그에 대응하여 정책도 변화해 왔습니다.


이런 변화에 맞게, 사람들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수화물,
기차, 비행기 안에도 들고 탈 수 있는 크기의 수화물, 혹은 가방은 없는 것일까?









이런 고민안에서 탄생한 가방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변화의 단계 : 이동성 그리고 보호 2010 프로젝트"

언뜻 보기에는 크게 다를바 없는 백팩 같아 보입니다.



군대방한복, 일명 "깔깔이" 의 소매를 말아넣은듯한 느낌도 얼핏 나는거 같구요.



착용한 사진을 한 번 볼까요.



영락없이 평범한 가방같아 보입니다.
이 가방이 어떤 역할을 하길래, 거창한 이름이 붙은 걸까요?






사실은 이렇게 뒤집어 쓸 수 있는 기능을 하는 백팩이었습니다.

'

영국의 새로 생긴 법률,
기차, 비행기안에는 55 X 45 X 25cm 크기의 수화물만 가지고 들어 갈 수 있다는 법률때문에
이 가방의 크기는 그 내용에 부합해야 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행동양식, 습관을 분석해서 자연스럽게 들고 다니면서 비상시에는 뒤집어 쓸 수 있는, 그리고 그 안에서 잠도 잘 수 있는 백팩이 탄생한 것이지요.





가방은 방수가 되는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해서 굉장히 안락하다고 합니다.
내부에는 오리털이 삽입되어 있어서 방한이 됩니다.
가장 위에 있는 주머니에는 머리를 집어넣을 수 있습니다. 머리를 보호하면서, 이 안에서 잠을 잘 수도 있고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주빠르게 주머니를 머리에 씌우거나 벗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평소에는 그 공간에 옷이나, 소품들을 수납할 수 있구요.
등 부분의 작은 주머니에는 여권이나 티켓같은 수시로 꺼내서 사용해야 하는 소품들을 보관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잠잘 때 특별히 조심해야 하는 지갑이나 휴대폰등도 이 공간안에 보관하면 된다고 하네요. 등에 맞닿은 부분에 위치하는 주머니이기 때문에 장시간 이 백팩안에서 휴식을 취해도, 잠을 깨우지 않는 이상, 이 공간에 접근 할 수가 없습니다.





실제 착용한 사진을 살펴볼까요.
그냥 가방처럼 짊어매고 들어간뒤,

잠을 자고 싶다면, 쏙! 가방안에 들어가세요.



음...

음...

근데 이거 재해를 위한 가방이라기 보다는..
그냥 길거리 노숙을 위한 가방인것 같다는 느낌도 드는데요. ^^;;





이 기발하고 유쾌한 보호백팩을 디자인한 사람은 이탈리아의 안나!
그녀의 작업은 아래 출처의 사이트에서 더 살펴볼 수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방문하셔서 그녀의 디자인작업세계를 감상해주세요^^



출처: http://annaperugini.blogspot.com/
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