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 5백 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특히나 어린이들) 호흡기 감염 및 질병으로 인해서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이러한 수치는 HIV와 말라리아에 의한 사망수치보다 높은 것으로 세계의 빈곤지역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질병의 대부분은 적절한 위생과 깨끗한 물의 부족으로 발생하는데요, 연구 결과에 의하면 비누로 손을 씻기만해도 이러한 감염의 절반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비누로 생명을 구할 수도 있는 것이지요.





이러한 비누의 중요성을 깨달은 2명의 사회적 기업가가 착한 비누 브랜드를 개발했습니다. 바로 Bill &  Courtney의 Hand in Hand Soap입니다. 이들은 3년 전, 물에 의한 질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는다는 기사를 읽고 이 브랜드 개발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비누 하나로 죽음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는 것이 브랜드의 목표라고 하네요.



Hand in Hand Soap의 비누는 "Buy a bar, Give a bar", 즉 하나를 구입하면 하나를 기부하는 형태의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012년 2월에는 아이티에 살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5,000개의 비누를 기증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는 중미, 남미, 아프리카, 동남 아시아 국가에도 기부할 계획이라고도 합니다.





Hand in Hand Soap은 생명을 구하는 것이 목표이기도 하지만 환경적인 책임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모든 제품들은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만들며 100% 생분해성 재료들과 윤리적인 방법으로 수확한 재료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정무역을 이용하여 물품을 구입하고, 식물을 이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동물실험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러한 제품들은 미국친환경협회, 공정거래협회로부터 우수한 제품으로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많은 유기농 비누들은 Palm oil을 이용해서 비누를 만드는데요, 이러한 Palm oil은 열대우림이 파괴와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Palm oil 농장으로 인해 생물의 다양성이 훼손되고 토양의 질이 저하되기도 하며, 태우는 과정에서 탄소배출량이 높기 때문입니다. Hand in Hand Soap은 Palm oil을 사용하지 않고 수익의 일부를 열대우림 보호 단체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다른 유기농 비누 브랜드와의 다른 점은 배송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각각의 주문량에 맞는 탄소 배출권을 구입하여 배송한다고 합니다. 출하시 생산되는 온실가스를 보상하기 위한 방법인데요, 나아가 온실가스를 제거하는 사업에도 기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누리는 작은 것 하나 하나가 어쩌면 다른 곳에서는 생명을 살리는 귀중한 것이 된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Hand in Hand Soap의 비누처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을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자료출처: http://handinhandsoap.comhttp://shopwithmeaning.org



by 펭귄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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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charity:water는 전 세계의 1억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겪고 있는 수질오염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부 사이트입니다.

 

 

 

우선 수질 문제를 이야기하는 인포그래픽 영상을 함께 보실까요.

 

 

Water Changes Everything. from charity: water on Vimeo.

 

 

 

동영상에 나온 것처럼 여자나 어린아이가 등에 지는 물병의 무게는 약 20킬로그램에 가깝다고 합니다.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물을 길어오려면 몇 시간씩을 걸어야 하고 걸어오는 여정 중 야생동물의 습격을 당하거나 성폭행을 당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고 합니다. 물을 길어오는 시간이 너무 길다 보니 저절로 교육의 기회, 돈을 벌 기회도 저절로 없을 수밖에요. 이토록 많은 것을 희생하고 힘들게 길어온 물도 깨끗하지 못해 영아 사망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charity:water에서는 다음의 3가지 방법으로 깨끗한 물을 쓰고, 마실 수 있게 도와줍니다.
1. 기부금 모으기 2. 기부금 내기 3. 캠페인 기념품 사기

 

 

 

 


 

그 중 오늘 소개할 내용은 사람들이 스스로 기부금을 모으게 하는 mycharity:water라는 프로그램입니다.

 

 

 



mycharity:water는 생일이나 특별한 기념일에 받는 선물 대신 기부를 받는 캠페인입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사람이 직접 목표액을 정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기부금을 선물로 받는 것이죠. 물론 이 기부금은 깨끗한 물이 필요한 곳에 전액 사용됩니다.

 

 

 

 

 

얼마 전 mycharity:water에서는 한 소녀가 엄청난 금액을 기부받아 화제가 되었습니다. Rachel은 올해 6월 12일 9살이 되는 한 소녀였습니다. Rachel이 그녀의 생일 선물 대신 기부받고 싶은 금액의 목표는 300불이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캠페인 페이지에 이렇게 글을 올려놓았습니다. '저는 6월 12일에 9살이 되요. 그런데 전 정말 많은 사람이 5살이 채 되기도 전에 죽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왜 그런지 아시나요? 그건 바로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없기 때문이래요. 그래서 저의 9번째 생일을 축하하면서 생일 선물 대신 이 캠페인을 위한 기부금을 모으기로 했어요'.

 

Rachel은 자신의 생일까지 목표 모금액이었던 300불은 모으지 못했지만, 220불을 기부받았습니다. 6월 12일 끝났던 그녀의 9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mycharity:water 캠페인은 얼마 후 재계 되었는데요. Rachel이 생일이 지난 며칠 뒤 교통사고로 이 세상을 떠난 후 부모님과 다니던 교회의 목사를 통해 캠페인이 다시 열렸기 때문입니다.

 

 

 

 

 

여러 사람의 입을 통해 Rachel의 사연이 퍼져서,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Rachel의 캠페인 페이지에 기부하였습니다. 현재는 그녀가 처음 채우지 못했던 목표액 300불을 훌쩍 넘어 856,408불이 모금되었다고 합니다. Rachel의 캠페인 페이지는 약 50일 정도 더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부자들이 남긴 메세지

 

 

300불로 15명에게 깨끗한 물을 주려던 Rachel의 작은 소원은 4만 명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mycharity:water가 시작된 후 가장 큰 모금액이라고 합니다. Rachel의 어머니는 페이지를 통해 딸의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준 많은 사랑에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한 소녀의 작은 소원이 이렇게 큰 변화를 가지고 올지 누가 알고 있었을까요. Rachel의 이야기는 우리가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변화시기에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돌아보게 합니다.

 

 

자료출처 및 레이첼의 캠페인 페이지 가기: http://mycharitywater.org/p/campaign?campaign_id=16396

 

 

charity:water 2010년 캠페인 영상 보기 


charity: water 2010 September Campaign: Clean Water for the Bayaka from charity: water on Vimeo.

 

 

by 토종닭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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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