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 가득했던 여름이 지나고 건조한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피부도 가렵고, 난로라도 틀면 눈이며 호흡기며 모두 건조해져 괴롭습니다. 점점 더 건조해질 겨울에 대비하여 건조한 피부를 극복할 수 있는 자연 요법! 그 7가지를 소개합니다.



1. 뜨거운 물로 샤워하지 말기


추운 날 뜨거운 물로 샤워하기, 생각만 해도 노곤해지죠? 그러나 피부엔 좋지 않습니다. 뜨거운 물은 피부를 가장 건조하게 합니다. 미지근한 물과 비누로 샤워해주는 게 피부에 안정적이라고 합니다.




2. 소금과 설탕으로 바디스크럽하기


각질은 피부에 보습제가 흡수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신선한 피부일수록 흡수력이 좋다고 하는데요, 이를 위해선 각질 제거가 필수겠죠? 때수건으로 각질을 벗겨내도 되고, 천연 스크럽제인 소금이나 설탕으로 바디스크럽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3. 수분이 남아있을 때 로션 바르기


로션은 수분에 고정되는 성질이 있습니다. 샤워 후 물기가 다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로션을 발라주면 보습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굳이 바디미스트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4. 우유로 마사지하기


여러분의 냉장고에 우유가 있다면 로션 따위 필요 없습니다. 우유는 진정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우유 속 유산은 피부에 좋습니다. 특히 가려움증에 좋은데요, 수건에 우유를 적셔 건조한 부위에 찜질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실제로 클레오파트라는 꿀을 탄 우유 목욕을 즐겼다고 하네요!




5. 꿀과 올리브오일 바르기


꿀과 올리브오일은 그 자체에 놀라울 정도로 피부에 좋은 성분을 지니고 있습니다. 주름과 노화 방지에 좋은 산화 방지제, 여드름 치료와 예방에 좋은 향균 성분뿐만 아니라 보습, 진정 효과까지. 피부를 위한 천연 만병통치약입니다.




6. 오트밀 목욕하기


오트밀은 수천 년 동안 피부를 치료하기 위해 사용됐습니다. 과학계에서도 오트밀은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보습, 클렌징, 항산화, 염증 치료에 유용하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오트밀 목욕은 어떻게 할까요?


① 오트밀(시중에 파는 시리얼도 무방) 1컵을 믹서기에 곱게 갑니다.

② 흐르는 물에 갈아 놓은 오트밀을 뭉치지 않게 풀어주면서 욕조에 물을 채웁니다.

③ 15~20분 정도 몸을 담근 후, 나오면서 물에 있는 오트밀로 피부를 두드려 줍니다.


피부가 심각하게 건조하다면 하루에 두 번씩 해도 좋고, 의사가 동의한다면 그 이상 해도 좋다고 합니다.




7. 물 마시지 말기


물을 마시지 말라니?! 터무니없는 소리 같죠? 흔히 하는 오해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물 섭취는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물론 심각한 탈수 증상일 땐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피부가 건조하다고 물을 열심히 마신다 한들 큰 효과는 없다고 합니다.


출처: Treehugger


by 고래 발자국


Posted by slowalk

친구들과 즐겁게 술한잔하고 돌아왔는데, 다음날 지긋지긋한 숙취로 고생해본적 있으신가요? 대부분 만취 후 자연치유(?)가 되도록 고통을 안고 있거나, 약국에 가서 숙취드링크를 구입해 드시거나, 라면을 끓여드시거나 등등의 방법으로 숙취를 해소하고 있으시죠?


여기, 흥미로운 숙취해소법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예전에 슬로워크에서 "인포그래픽으로 알아보는 세계의 숙취해소법"을 소개해드린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자연의 음식들로도 숙취를 해소할 수 있는 여섯가지 방법"을 전해드립니다.  비단 숙취해소 뿐만 아니라 몸의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첫번째 방법은 '바나나' 를 통한 숙취해소입니다.




운동을 즐겨하는 사람들이 가장 즐겨먹는 과일도 바로 바나나라고 하는데요. 이 바나나는 나트륨과 균형을 이루어 정상 혈압을 유지하고 몸속 노폐물 처리, 에너지 대사 및 뇌기능 활성화를 돕는 '칼륨'을 다량함유하고 있습니다.  


술을 많이 마셨을 때에는 몸에서 칼륨이 다량 배출됩니다. 이 때문에 바나나를 섭취하게 되면 칼륨을 보충시켜 숙취로 인한 고통을 줄여주게 됩니다. 때문에 만취 후, 잠들기 전 바나나를 섭취하신다면 다음날 보다 상쾌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냥 바나나를 통채로 드셔도 좋을 테고, 이어지는 자연 숙취 해소 재료들을 섞어 바나나 스무디를 만들어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나나는 숙취해소 뿐만 아니라 우울증, 생리통, 수면장애, 혈압문제, 두뇌활동, 변비, 속쓰림, 입덧, 신경불안에 도움이 됩니다. 심지어는 모기 물린데에 바나나 껍질로 문지르면 통증까지도 완화된다고 합니다. 바나나에 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은 다음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바로가기] 



두번째 숙취해소 음식은 '꿀' 입니다. 




꿀은 신이내린 자연 재료 중 하나로 과당(fructose )을 함유하고 있어 술(알코올)에 대응하는 몸의 신진대사를 돕습니다. 물론 바나나처럼 꿀도 칼륨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숙취가 정말 심하신 분들은 상태가 호전될 때까지 20분에 한번 씩 약 2~6 티스푼을 드시면 좋습니다. 뜨거운 물에 타서 드시거나 직접 꿀을 드셔도 됩니다.  



세번째는 '와사비 목욕' 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숙취를 해소위해서는 몸에 좋은 무언가를 섭취하는 것 먼저 떠올리실텐데요. 섭취많큼 중요한 것이 바로 '배출'이라 합니다. 이를 위해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고 와사비 한스푼을 풀어 반신욕을 즐겨보세요. 이 방법은 몸의 해독을 도와 숙취해소를 돕습니다.  



네번째는 '탄수화물' 입니다. 무작정 빵을 많이 먹는 것은 득이 될리 만무. 적당량만을 섭취하시면 빵이 위에 남은 알콜을 흡수하여 숙취해소를 돕는다고 합니다.  



다섯번째는 '토마토' 입니다. 




서양사람들은 보통 토마토를 주스로는 마시지 않는데요, 예외적으로 술을 잔뜩먹은 다음날엔 또 다시 펍에 가거나 혹은 집에서 Bloody Mary라는 '토마토 쥬스 칵테일'을 마십니다.(Bloody Mary 만드는 법 클릭


이것이 단순히 미국의 문화나 관습에 불과한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바로 토마토에는 비타민, 미네랄, 효소,  알콜을 분해하는 과당 역시 함유하고 있어 숙취해소를 돕기 때문입니다. 토마토 스무디 레시피는 토마토에 칠리페퍼(매운고추), 설탕, 라임을 넣어 갈아 마시는 방법입니다. 



여섯번째는 '물' 을 많이 마시기입니다.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온 후 잠자기전에 술이 깰 때까지 충분한 물을 마셔보세요. 소주 1잔에 물 1잔씩 비운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술을 많이 마셨으면 그만큼 물을 많이 마셔야겠죠? 시중에 많은 숙취해소 음료들이 나와있지만, 자연적인 재료로 숙취를 물리쳐보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inhanitat, banoosh



 by 저어새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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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불빛이 만들어내는 야경, 그리고 쇼핑과 관광과 무역의 도시 홍콩.

 

서비스업이 주요산업인 거대한 도시 홍콩에서 벌을 키워 꿀을 생산해내는 양봉업이 존재할 것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렵지만, 홍콩에는 마이클 륭 Michael Leung의 HK Honey가 있습니다.

 

 

 

   

 

 

 

자신을 '디자이너 / 양봉업자'라고 소개하는 마이클은 홍콩 최초의 '도시 양봉업자'입니다. 그리고 마이클이 동료들과 함께 생산하는 꿀 브랜드 HK Honey의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기도 하고요.

 

 

 

 

 

HK Honey는 지역에서 생산된 꿀 유통을 통해 지역의 양봉업자들과 도심의 주민들 사이를 연결해주는 단체

이지만, 궁극적으로는 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 알림으로써 감소하고 있는 벌의 개체수를 보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수 많은 식물들의 번식과 생존을 위해서도, 그리고 결국에는 생태계 전체와 인간을 위해서도 벌은 꼭 필요한 존재이지만 '벌과 사람 사이의 관계'라니, 사실 생각해 본적이 없는 관계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마이클의 이야기에 따르면 벌은 의외로 아주 친근한 존재라고 하네요.

 

심지어 마이클은 벌을 다룰 때 보호복도 입지 않습니다. 원래 중국에서는 보호복도, 장갑도 끼지 않는 대신
 '그저 벌들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천천히 움직일뿐'이라고 하는군요.

 

 

  

 

 

그 자신도 디자이너이기도 한 마이클은 지역 양봉업자들뿐만 아니라 디자이너, 포토그래퍼, 일러스트레이터와 함께 HK Honey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벌을 직접 기르고 꿀과 밀랍 양초 등을 생산/판매하는 일 외에도 양봉 농장을 둘러보면서 벌에 대해 배우고 밀랍 양초를 만들어보는 워크샵도 진행하고 있고요.

 

 

 

 

마이클 륭과 HK Honey의 이야기를 접하고 나니 디자이너가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무궁무진한지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농산물 직거래 브랜드인 파머스 파티와 같은 사례가 있죠.

 

 

 

 

게다가 HK Honey는 홍콩 시내에서 간혹 발견되는 야생벌들의 벌집을 수거하기도 한다는데요, '벌은 생태계에 아주 중요한 존재입니다. 벌집을 없애달라고 신고하시기 전에 저희에게 꼭 연락해주세요!' 라고 하네요.

 

혹시 언젠가 홍콩여행을 가셨을 때 어딘가에서 벌집을 발견하신다면 꼭 마이클 륭에게 전화를 주시길!

 

(이미지출처 | www.hkhoney.org)

 

by 살쾡이발자국

 

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