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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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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에 충실한 웹 사이트 만들기,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 친절한 웹사이트는 어떤 모습일까요? 사용자가 생각하지 않고 쉽게 이해 가능한 사이트가 아닐까요? 한 권의 책,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를 통해 그 방법을 알아볼게요. 스티브 크룩(Steve Krug)이 지은 이 책은 화려한 UX가 아닌 기본에 충실한 UX를 보여줍니다. 웹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기본 팁들과 왜 그렇게 적용되는지 이유도 쉽게 설명되어 있어요. 종종 귀여운 카툰도 등장하고요. 다 읽고 난 다음엔 카툰이 먼저 생각나는 묘한 책입니다. 친절한 웹 사이트를 만드는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그럼 가장 핵심에 다가가는 방법은 어떤 것일까요? 아마도 화려한 테크닉이 아닌 조용하지만 강한, 즉 기본에 충실한 UX가 사용자에게 감동을 준다 생각합니다. 그럼 이 책에 담겨있는 "관례 사용하기" 부분..
차 한잔으로 세계를 여행하는 기분~!!! 아침, 저녁 제법 쌀쌀해진 날씨 덕분에 차가운 음료보다는 따듯한 커피나 차가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그래서오늘은 따듯한 차에 관련된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려고합니다. Trip tea Trip tea라는 브랜드의 패키지 입니다. 4가지 맛으로 각 패키지마다 다른 그림들이 그려져있네요. 어떤 곳의 풍경을 스케치한 것 같기도 하죠? Trip tea의 브랜드 스토리를 자세히 조사해보니, 브랜드 네이밍부터 패키지 디자인까지 분명한 메세지와 의미적 통일성을 가지고 작업한 결과물이란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브랜드의 중심은 "Trip tea를 통한 여행"이란 메세지에서 시작됩니다. Trip tea를 마시면서 차가 생산된 나라의 아름다움과 전달될 수 있기를 원했던것이죠. 그래서 이름과 패키지에서도 잘 드러나있습니다. 이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