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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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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의 마음을 얻는 뉴스레터 전략 안녕하세요, 슬로워크 CEO 조성도입니다. 뉴스레터에 관심을 갖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려요. 구독자의 마음을 얻는 뉴스레터, 어떻게 만드는지 알려드릴게요. (이 콘텐츠는 2021년 12월 14일에 열린 '디지털마케팅 인사이트 컨퍼런스 2022'에서 발표한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했습니다.) 슬로워크에서 발행하는 뉴스레터가 있는데요,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발견 입니다. 2018년 6월부터 매주 월요일 아침에 발행하고 있어요. 한국 이메일 평균에 비해 오픈율은 3.2배, 클릭률은 8배가 높습니다. 이런 성과를 거둔 비결, 뒤에서 하나하나 알려드릴게요. 먼저 뉴스레터 시장이 얼마나 성장하고 있는지 보여드릴게요. 개인 회원은 연평균 133.7%, 회사・단체 회원은 연평균 48.1% 성장하고 있습니다. 회사・단체 회원도..
선한 사람은 보폭을 맞춰 걷는다 도너스 콜라보레이트 2018 행사 현장 스케치 슬로워크에 대해서 제일 많이 듣는 질문이 있어요. “회사 이름이 무슨 뜻인가요? 말그대로 ‘느리게 걷자’는 것인가요?” 창업자이자 CCO(Chief Creative Officer) 소사님은 "아니요. 함께 간다는 의미예요"라고 대답합니다. 그러면서 소설가 카프카의 말을 인용하지요, "선한 사람은 보폭을 맞춰 걷는다"고요. 그는 11월 23일 명동의 커뮤니티 마실에서 열린 도너스 콜라보레이트 2018에서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다만 그 보폭으로 '어떻게' 걸어왔는지 발자취도 되짚었네요. 이번 행사에는 창의적인 이메일 마케팅 솔루션 스티비도 참가했습니다. 슬로워크에서 2016년 정식 버전을 내놓은 뒤, 지금은 매달 3200만건의 이메일 발송량을 자랑하는 서비스가..
[슬로워크] 오렌지레터 구독하기 한 주간의 소셜섹터 이슈, 이거 하나만 보세요.정리는 슬로워크가 할게요. 오렌지레터는 슬로워크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발행하는 뉴스레터예요. 지난 한 주간 당신이 혹시 놓쳤을지 모르는 소셜섹터의 동향, 펀딩, 채용 소식은 물론이고, 다가오는 주에 있을 각종 행사와 모임 소식도 함께 전해드려요. 아침마다 소식 확인하느라 여러 사이트를 들락날락 하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금방 지나가잖아요. 오렌지레터와 함께라면 이제 그런 수고는 하지 않아도 돼요. 슬로워크가 꼼꼼히 챙겨드릴게요. 오렌지레터의 오렌지 색은 따뜻하고 진취적인 느낌을 나타내요. 선한 사람들이 모여 느리지만 조금씩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바꿔나가기 위해 열심인 슬로워크를 상징하는 고마운 색이죠. 우리는 오렌지레터와 함께 세상이 조금 더 오렌지빛으로 물..
독점 콘텐츠로 살아있는 뉴스레터 보내기 마케팅 목적으로 보내는 이메일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정기적으로 보내는 뉴스레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케팅 이메일'하면 ‘뉴스레터'를 떠올릴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슬로워크의 이메일마케팅 서비스 ‘스티비(Stibee)’에서 마케터 1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마케팅 이메일을 발송하는 가장 중요한 목적'으로 ‘회사, 단체의 소식 알리기(35.6%)’가 가장 많았고 ‘구매, 후원 등의 직접적인 행동 유도(29.4%)’가 두번째였습니다. 이 두 가지는 뉴스레터의 발송목적과도 일치합니다. 상세 내용은 2017 이메일마케팅 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점 콘텐츠가 뉴스레터의 효과를 높인다?그렇다면 뉴스레터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요? 뉴스레터에서만 접할 수 있..
디자이너에게 추천하는 뉴스레터 5 페이스북은 업계 소식을 빠르게 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채널입니다. 하지만 정보를 저장하고 관리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저장한 정보를 분류하거나 검색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수많은 정보가 실시간으로 흐르는 만큼 들어오는 정보를 통제하기도 어렵습니다. 정보를 통제하고 저장하고 관리하는 데 가장 적합한 도구 중 하나는 RSS였습니다. 적어도 구글 리더가 종료되기 전까지 말이죠. 인과관계를 따지긴 어렵지만 어쨌든 구글 리더가 종료될 즈음 RSS 사용은 줄어들었고 RSS를 지원하는 곳들도 줄어들었습니다. RSS는 IRC*처럼 잊혀진 존재가 됐습니다. (IRC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슬랙의 등장처럼, RSS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뭔가가 언젠가 등장할 수도 있겠죠.) * IRC: 인터넷 초창기부터 사용된 실시간..
이메일마케팅을 할 때 꼭 지켜야 할 것 4가지 이메일마케팅은 적은 비용으로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비용이 낮은만큼 접근하기도 쉽지만, 관련된 법과 규정을 숙지하지 않으면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정보통신망법에서는 영리목적의 광고성 정보를 전송하는 이메일이 지켜야하는 의무사항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제목에는 “(광고)”를 붙여야 한다는 등이 그 예입니다. 놓치기 쉬운 내용이 있으니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수신자의 명시적인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서비스에 가입하거나 앱을 설치하는 것만으로는 수신동의를 했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가입 또는 설치 과정에서 광고성 정보에 대한 수신동의를 별도로 받아야 합니다.단 직접적인 거래 관계를 통해 연락처를 수집한 경우에는 수신동의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거래하기 위해 만난 고객에게 명함..
이메일마케팅 서비스 '스티비' 린브랜딩 탄생기 이메일마케팅 서비스 스티비(Stibee)를 아시나요? 슬로워크는 수년 간 여러 기업과 비영리 기관의 이메일 뉴스레터 디자인을 경험했습니다.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케팅 실무자 스스로 퀄리티 있는 이메일을 만들어 마케팅에 활용하면 좋겠다’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사내 스타트업이 스티비입니다. 스티비 브랜드는 ‘스타트업에 꼭 맞는 브랜딩을 해보자’ 글에서 소개한 린브랜딩(Lean Branding) 과정을 거쳤는데요. 스티비 브랜드의 린브랜딩 요소를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스티비 미션 “누구나 스스로 퀄리티 있는 이메일을 작성해 이메일을 유용한 마케팅 채널로 재발견한다.” 스티비는 마케팅 실무자가 적은 비용으로도 직접 이메일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시각적 관점..
스타트업이 잠재고객을 확보하는 가장 쉬운 방법 “잠재고객을 어떻게 확보할까?” 모든 스타트업 창업자의 고민입니다. 그래서 가장 쉽게 잠재고객을 확보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상황스타트업 관련 행사에 참석한 미스터슬로, 슬로워크의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수를 높이고 싶은데, 녹록치 않다. 방금 전에는 거의 성공할 뻔했다. 슬쩍 다가가서 명함을 건네주고, 상대의 명함을 건네받았다. 그리고나서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요청하니 흔쾌히 하겠단다. 스마트폰을 꺼내고, 페이스북 앱을 실행하고, 검색창에 [슬로워크]를 적으려던 찰나, 갑자기 전화가 와서 전화를 받으러 가 버렸다. 황망한 미스터슬로는 홀로 남겨지고… 그렇다면 미스터슬로는 잠재고객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이메일 뉴스레터를 마케팅에 활용하면 김빠지는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1. 명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