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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2.14 유통기한 지난 우유의 재발견!
  2. 2010.09.10 도넛 생수통과 울트라파이프! (2)


 

며칠 동안 집을 비웠었어요.

 

집에서 밥을 잘 안 먹다 보니.. 있는 줄 몰랐네요

 

우유 사논 걸 깜빡 했어요!!

 

항상 한 통씩 사놓긴 하는데.. 잘 안 먹게 되네요

 

 

국민 건강식 우유! 마트 구입하고 냉장고에 넣어 두었는데, 한 통 다 못 먹고 유통기한이 지나 그냥 하수구로 투하! 하신 적 많으실 겁니다. 먹어도 괜찮은 것 같긴 한데.. 왠지 며칠 더 있으면 시큼한 냄새가 날 것만 같습니다. 한 통에 2000원이 넘는데, 이거 정말 아까우시죠?

그렇다고 꾹 참고 그냥 먹긴, 영 찜찜할 겁닏.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우유에게 새 생명을!!’

 

미국 콜롬비아 대학교의 식품과학전문가 Douglas L. Holt는 최근 연구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에 대해 언급했다고 하는데요, 조금 시큼한 냄새가 날 수도 있겠지만 버터나 요구르트처럼 안전하다는 결과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여러 번 이렇게 유통기한이 약간 지난 유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연구결과들이 언론에 보도 되었지요. 어쩌면 우린 섭취하기 충분한 우유를 너무 쉽게 버려오진 않았을까 생각해보게 되는 부분입니다.

 



이런 모습은 환경을 위해서나, 우리집 가계부를 위해서나, 고생한 젖소를 위해서나 별로 Cool하지 못한 행동인 듯 합니다.

 

사실, 우리 생활 속에서 이렇게 유통기한이 지난(발효된) 우유들이 많이 사용 됩니다. 특히 서양요리나 제과제빵에선 이러한 우유를 Sour milk(발효우유)라고 표현 합니다. 이런 우유는 실제 발효 시켜서 만들기도 하고, 레몬즙이나 식초 등의 산을 첨가해서 만들기도 합니다. 물론, 이 발효가 너무 오래 진행되어 부패로 변하게 되면..  곰팡이가 피거나 색이 변하거나, 너무 심하게 덩어리가 진 건 상상하기도 싫겠죠.

 

 

-유통기한이 살짝 지난 발효우유(Sour milk)의 맛있는!? 활용법

 

발효우유로 만든 초콜렛 케이크 (Sour Milk Chocolate Cake, with cream cheese icing)



발효우유로 만든 와플 (Sour Milk Waffles) 



발효우유로 만든 진저브레드 (Sour Milk Gingerbread)



발효우유로 만든 도너츠 (Sour Milk Doughnuts)

 

 

정말 맛있겠죠? 유통기한 지난 우유의 화려한 변신! 대단하지 않나요? 반성해야겠습니다. 그 동안 이렇게 멋진 요리로 탄생할 수 있는 우유를 마구 하수구에 버렸다니..

이 밖에도 물과 섞어 화분에 뿌려주거나, 식물의 잎을 닦을 때도 사용 할 수도 있습니다. 닭이나 돼지고기를 요리할 때도 잡냄새 제거용 사용 하면 그만이죠! 세수를 할 때 사용해도 미백에 도움을 준다 합니다.

 

유통기한이 조금 지난 우유! 정말 쓸모가 많죠?

 

포스트를 마무리 짓고 나니, 꼭 버려야 할 것이 생각났습니다! 그건 내 냉장고 속 유통기한 지난 우유가 아니라, 무심코 소중한 먹을거리를 낭비하고, 쓰레기로 만들었던 내 잘못된 식습관입니다^^ 여러분들도 이젠 이런 식습관은 Cool하게 버려주세요


Posted by slowalk
물을 정수하는 다양한 휴대용 디자인 제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도 바로 물을 정수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담고 있는 제품이지요.

 
오늘의 주인공 도넛 생수통울트라 파이프 입니다~! 짜잔








왜 도넛 이냐구요?

이렇게 반으로 펼쳐보면 가운데 공간이 비어있습니다. 꼭 도넛의 모양을 닮아 있지요.



이 생수통안에 물을 담고, 저렇게 반으로 벌려서 태양빛 아래 놓아두면,
태양의 자외선이 투명한 생수통에 투과되어, 물을 살균소독시키는 원리로 정화가 된다고 하는군요.



여기서 드는 한가지의 생각!
자외선의 살균력은 어느정도 일까?


우선 자외선 이란, 태양빛에 있는 빛의 스펙트럼 중에 그 파장이 10~380nm 에 해당되는, 비가시광선에 속합니다. 말 그대로 보라색 바깥 영역의 선 이지요. 태양빛의 9% 정도에 해당된다고 하네요. 이 자외선은 파장이 짧고 에너지가 많기 때문에, 세균을 통과하는 순간, 세균의 분자에 영향을 주고, 발열반응을 일으킵니다. 전자렌지와 같은 원리랄까요. 결국 자외선을 쬔  세균은 에너지를 받아서 파괴됩니다.  태양빛에 노출되서 피부암에 걸리는 경우도, 이 자외선의 에너지플럭스 때문이라는 군요.


태양볕을 한껏 쬔 살균된 물은, 다시 파이프의 정수필터를 거치면서 불순물과 오염물질을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도넛 생수통과 울트라 파이프는 찰떡궁합, 팀웍이 잘맞는 파트너 듀오 입니다.





이 생수통, 파이프를 디자인한 베리나 를 만나 볼까요.



"도넛생수통은 6시간정도 태양빛에 말려서 물을 살균해주시구요~
60리터정도의 물을 여기에 담아서, 도넛생수통을 굴려서 이동시킬 수 있답니다.
왜이리 바람이 많이 부나요~~"





아이디어 스케치 입니다.
어떻게 생겨야 빛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지, 연구해본 흔적이 있네요.
정직한 원통 구조보다, 반달모양이 빛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이런 느낌인가요.


물을 담아두면서, 태양 빛을 받게 만드는 기능으로 부터 파생되는 형태와, 운반을 용이하게 만드는 형태를 일치시키려고 고민한 흔적들이 보입니다.





목업 ( 실물형태의 모형 ) 도 만들어보고






누구나 봐도 알 수 있게, 직관적인 그림으로 사용방법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도넛 생수통~!!



늦장마가 끝나고 나면,
우리몸도 살균할 겸, 태양빛, 자외선 UV를  쬐러 잠시 외출 해보시는 것 어때요~






출처: http://www.jamesdysonaward.org/Projects/Project.aspx?ID=1152&RegionId=0&Winindex=0
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