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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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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팔자를 바꾸는 풍선 프로젝트! ESTOY AQUI 사람과 가장 친밀함은 나누는 동물은 무엇일까요? 여러 동물 중에서도 개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많은 사랑 받는 동물이기도 하지만 버려지거나 길에서 산다는 이유만으로 무시와 학대를 당하는 유기견들도 있습니다. 풍선 하나로 유기견과 인간과의 친밀함을 회복한 '내가 여기 있어요 (ESTOY AQUI)'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2012년 기준, 대한민국에는 약 359만 세대에서 440만 마리의 애완견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460만 마리였던 2010년도의 기록에 비교하면 줄어든 수이지만, 여전히 많은 개가 가정에서 사람의 외로움을 달래주기도 하고, 서로 도우며 살아가고 있는데요. 주인에게 사랑을 받으며 좋은 환경에서 자라는 개들이 있는 반면에 버림은 받거나 집을 잃은 유기견의 수는 5만 9천 마리나 된다고 합니..
버려진 개들의 쉼터, 유기견 난민소를 아시나요? 침팬지 연구가이자 동물, 환경 보호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제인구달의 이야기를 아시나요? 30년간 탄자니아에서 침팬지와 함께 생활한 제인 구달. 침팬지의 어머니를 불리는 구달은 ‘뿌리와 새싹’이라는 운동을 시작합니다. 이 운동은 공동체의 복원운동입니다. 각 지역의 특색에 맞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요. 전 세계 97개국에 뿌리가 내려 새싹을 피워나가고 있습니다. 자신들 스스로가 유기농 채소밭을 만들고, 동물을 키우고, 학습하면서 자립해 나가는 뿌리와 새싹운동. 제인구달은 환경문제가 심각한 요즘 청소년들이 화를 내거나 우울증에 빠지는 이유 중 하나가 사랑과 연민을 느끼지 못해서라고 지적합니다. 한 때 100만 마리에 이르렀던 침팬지는 15만 마리, 점점 더 줄어들고 있지요. 침팬지뿐만 아닙니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