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1.23 음식도 design 시대!
  2. 2010.08.27 내 랩을 듣고! 내 요리를 맛보고! 첵디사웃!





뭔가 음식 같기는 한데, '된장인가? 아님 청국장인가?'

라는 의심이 들 정도의 투박하게 담긴 요리.

사회도 디자인하는 이 마당에! (Social design)

푸드스타일링 (Food design)에 대한 남 다른 접근방법을 보여주는 한 여성이 있습니다.

Running with Tweezers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미국의 푸드스타일리스트,

Tami Hardeman 입니다.


그럼 이 푸드스타일리스트가 디자인한 계란샐러드를 한번 감상하실까요? 

(사실 위 사진은 커리와 함께 천천히 조리(slow cooking)한 계란 샐러드 였답니다.)




이 사람의 푸드스타일링이 미적감각 이외에 더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인위적인 처리를 하지 않은 스타일링은 한다는 데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시겠지만, 우리가 흔히 보는 음식 관련 잡지나 요리책 등에 나와있는 음식들은

눈으로 보기만 좋은, 먹을 수는 없는 처리를 거치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요리에 광택을 내기 위해 신발/자동차 광택제 등을 사용하거나, 수분 스프레이 등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미국은 그렇다고 하네요..)

다수의 눈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 한 접시의 음식이 희생되는 순간.


사실 요리책이나 잡지 등에 나와있는 요리사진들을 조금만 관심을 갖고 보면 이상한 점들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음식인데 서양요리의 가니쉬(장식, 또는 곁들이는 보조음식)가 올라거가나

색상, 모양 등의 외적 아름다운만을 강조하기 위해 본 음식과는 조금은 상관없는 식재료들이 첨가 되는 것이 바로 그것이지요.


자연스럽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 스타일리스트의 접근방법을 한번 보시죠!




음식을 만드는 시간에 그 음식에 대한 추억과 만드는 과정에서의 정성을 표현하기 위해 브래인스토밍이 이어집니다.




생활 속에서 묻어나오는 스타일링을 구상합니다.

하지만, 색이나 미적감각을 최대한 살립니다.

쓸 때 없는 군더더기는 지우기도 하죠. 곡물사진 / 계란바구니 / 빵접시 등의 배경처리르 과감히 없앱니다.




가니쉬는 자연스럽게, 그 음식의 식재료와 맞게 선택합니다.

여기서는 커리음식과 잘 어울리는 파슬리는 선택했습니다. 상관없는 허브 등으로 장식하지 말라고 하고 있지요.





미술작품을 보듯 접시 위 음식의 균형감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사물을 하나 둘 더 추가했지만, 그것 또한 음식과 잘 어울리고,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라임 한 조각과 완두콩.

실제 요리에 들어가도 무방한, 오히려 요리의 기호를 표현하는 것과 같은 디자인입니다.



그리곤 마지막으로 접시의 각도와 배열, 배경으로 나올 포크나 테이블의 질감 등을 고민하며 스타일링을 마무리 짓습니다.




음식을 인위적으로 고치려고 하지 않은 노력, 만드는 사람의 추억을 담으려고 했던 생각을 꼬리들,

마지막으로 구도적, 미적 고민을 했음으로

이렇게 자연스럽고도 먹음직스러운 요리사진이 탄생 한 것 같습니다.



Tami Hardeman 푸드스타일링. 뭔가 멋지고 공감가긴 하지만 어렵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뭐 어때요! 진실 된 마음을 전달해 보세요

바로 오늘, 가까이 내가 소중해 하고 있는 한 사람을 위해

사랑의 하트 콩밥 도시락을 만드는 당신! 

그 모습 또한 너무 아름다운걸요.






출처: http://www.runningwithtweezers.com/ 

Posted by slowalk












요리사는 요리만 해야할까요?

랩퍼는 랩만 잘해야 할까요?

여기  랩과 요리, 두가지를 접목시킨 요리사가 있습니다.











랩을 요리처럼 맛깔나게 버무리고,

요리를 랩처럼 시원하게 쏘아붓는  랩퍼요리사!  을 소개합니다.



그 이름도 멋있는 라이밍 쉐프! the ryyming chef








사진만 봐도 랩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이게 바로 힙합요리사의 간지일까요.



누구보다 빠르게 난 남들과는 다르게 색 다르게 요리를 하는 비트위의 요리사!!




캐나다에서 태어난 필리맨 조지는 토론토에서 자랐습니다.  조지브라운 컬리지에서 요리를 배운 뒤, 토론토 최고의 클럽과 식당등에서 10년 정도 경험을 쌓았지요. 필이 하는 요리는 다양합니다. 프랑스, 캘리포니아, 카리브해, 이탈리아 등 서구의 각종 요리는 물론, 아시아 요리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


그가 힙합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어렸을 때부터 였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부터, 그는 시를 적기 시작했고, 그 관심이 사춘기 시절로 넘어오면서 자연스럽게 힙합으로 이어졌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다섯명의 멤버로 구성된 힙합 그룹을 만들어서 무대에 오르기 시작했죠.

사실 힙합과 음식의 조화는 일면 엉뚱한 구석이 있어보입니다.
힙합과 음식이 만날 수 있었던 건 운이 었다고 은 말합니다.
당시 요식업은 날로 성장중이었고, 음식만드는 것에 대한 독립적인 비디오 시장이 활발하게 생산되던 무렵이었습니다. 이와 더불어서 의 약혼녀 Ngardy Conteh 양은 미디어의 프로듀서, 감독, 편집, 카메라 촬영자였지요. 그녀와 함께 요리 DVD를 만들게 됬던 필은 색다른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바로 요리힙합의 접목이었지요.








필은 말합니다.

" 당신이 요리를 하는 순간에 요리에 대해서 풍부하게 경험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요리하는게 아니에요.

누군가 맛깔스럽게 한 요리를 가지고 당신에게 가져온다고 생각해봐요. 당신이 처음에 할 수 있는 일은 그것을 바라보는 일이겠지요. 처음에는 보고, 그 다음에 그 요리를 당신 입 앞에 가지고 온 다음에, 냄새를 맡고, 입으로 음미하면서 그요리의 질감,촉감을 음미합니다.

이런 너무나 많은 감정들!!감각들!!!! 오감이 요리에 동원이 되는군요!!

수많은 감정들을 어떻게 표현하지 않으면서 요리를 할 수 있겠어요? 요리를 하면서 드는 감정은, 시를 쓸때, 좋은 시를 읽을때의 감정과 같아요! 그래서 나는 요리를 하면서 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필은 원래 감정이 풍부한 시인인가 봅니다. 그거 6학년때 처음 시를 썼을 때, 그의 담임선생님은 그가 쓴 건지 믿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너무 훌륭했기 때문이죠.


"나는 단지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알고 있었던 셈이죠."







우리 그러면 필의 요리와 랩을 한번 감상해볼까요?




요리를 하기 위해 장을 보러 가는 것도, 요리의 연장선상입니다.
장보기와 랩하기의 결합!





요리만 퓨전하란 법 있나요!
요리의 준비과정에서 실제 요리진행과정까지 랩과 함께 퓨전 해보아요~!





 










필은 단지 이러한 요리와 랩의 결합을 방송을 위해 연출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는 요리하면서 드는 수많은 감정들이 우리에게 도움이 된다고 믿습니다. 더불어서 사람들이 아직 잘 알지 못하는, 부모님 고향의 음식인 바부다의 카리브해 음식을 홍보합니다.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들에 대한 재조명을 하면서 말이지요.

그는 그의 요리 레시피와, 요리 하는 과정에서 조우하게 되는 자신의 감정표현을 다른 사람에게도 전파합니다.
요리를 하면서 그는 다양한 메시지를 랩에 섞어 던지는데
예로, 청소년들이 폭력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을 개탄하며, 반대폭력 메시지를 랩을 통해 던집니다. 동시에 청소년들을 위한 레시피를 연구하고, 청소년들에 요리를 가르쳐왔습니다.

요리와 힙합, 랩이 만났을 때, 전혀 새로운 미디어가 탄생하게 됩니다.
요리로 감정표현의 중요성도 깨닫고, 사회적인 메시지도 섞어서 전달하고, 지역의 특산물을 소개하면서, 요리를 전파하는 역할도 하고!




정말 놀라운 아이디어와 흥겨운 운율이 섞여서 들리는 것만 같네요!! :-)

http://therhymingchef.com/  그의 홈페이지에 가면 더 많은 비디오! 더많은 사진들! 더많은 랩! 더 많은 레시피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모두 Check this Out~! !





출처: http://therhymingche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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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