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등급'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10.01 동물들의 증명사진! (1)
  2. 2010.10.22 팬더의 똥으로 만든 팬더 카드

누구나 다 증명사진 몇 번쯤은 찍어보셨을텐데요,

오늘은 동물들의 증명사진, 동물들의 포트레이트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상업 포토그래퍼인 앤드류 주커맨이 촬영한 동물들의 포트레이트 시리즈입니다.

 

슬로워크와 이름이 비슷한 슬로우 로리스(Slow Loris).

늘보원숭이라고도 불리는 슬로우 로리스는 동남아시아에 서식하는 동물로, 주로 곤충이나 식물을 먹고 사는 야행성 동물입니다. 몸 크기는 겨우 35cm밖에 안된다고 하는데요, 슬로우 로리스를 노리는 사냥꾼들의 증가로 위기 상태에 놓여있다고 합니다.

 

 

 낮잠 자는 도중에 찍힌 다람쥐입니다.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동물들 중 하나인 기린.

최근 IUCN에서는 기린을 Least Concern (관심 불필요) 카테고리로 분류했지만 지금도 기린의 몇몇 하위 종들은 기린의 가죽과 꼬리를 노리는 밀렵꾼들과 서식지 파괴로 인해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눈부엉이 (Snow Owl)은 극지방의 강한 포식동물입니다.

서식지 파괴와 밀렵 문제도 이 아름다운 새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바로 지구온난화입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이 새가 서식하는 극지방의 생태계가 근본적으로 무너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인간과 가장 비슷한 동물종 중 하나인 침팬지.

하지만 매년 증가하고 있는 인류의 개체수와는 달리 아이보리만의 침팬지 개체수는 지난 20년간 90퍼센트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검은 곰은 곰들 중에서 가장 많은 개체수를 자랑하는 동물종으로, 다른 종류의 곰들을 전부 합한 숫자보다

두 배 가량 많은 숫자가 지구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점 때문에 종종 숲이나 계곡에서 사람들과 마주치는 일이 발생하곤 합니다. 그리고 이런 일들은 사람과 곰 모두에게 위험한 일이지요.

 

 

 

 

'쿠거(Cougar)'라고도 불리는 퓨마는 마운틴라이온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넓은 영역에 걸쳐 서식하는 고양이과 동물이지만 개체수는 계속 감소하고 있어 현재

50,000마리만이 남아있다고 추정됩니다.

 

 

 

이 독특한 무늬의 파충류는 '토케이 도마뱀붙이(Tokay Gecko)' 입니다.

'도마뱀붙이'라는 동물이 있다는 사실은 저도 처음 들었는데요, 도마뱀과 마찬가지로 파충류 뱀목에 속하지만

'도마뱀과'와 별개로 존재하는 '도마뱀붙이과'의 동물입니다. 도마뱀과 마찬가지로 꼬리를 끊고 도망갈 수 있지만 발바닥에 빨판이 있어 몸을 바닥에 붙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고 하네요. 인도, 방글라데시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하와이, 플로리다, 텍사스 등지에 서식합니다.

 

 

동물의 왕이라 불리는 사자.

하지만 동물의 왕인 사자도 밀렵과 서식지 파괴, 환경오염으로 인한 생존의 위협을 피해갈 수는 없었습니다.

유명한 라디오 진행자였던 월더 윈첼 Walter Wilchell이라는 사람은 "낙관주의자란 사자에게 쫓겨 나무 위로 도망친 상황에서도 경치를 즐길 줄 아는 사람"이라는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사람이 사자에게 쫓겨 나무 위로 올라간 것이 아니라 사자가 사람에게 쫓겨 나무 위로 도망쳐야 하는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얼룩말은 그 아름다운 무늬로 인해 어린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친근하고 인기많은 동물입니다. 하지만 그 아름다운 무늬에 대한 사람들의 비뚤어진 욕심 때문에 얼룩말은 밀렵꾼들의 주요 표적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얼룩말들이 사는 사바나 평원의 서식지가 점차 줄어드는 것 또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멸종위기에 놓인 동물들을 구해내지 못한다면 이러한 동물들의 포트레이트는 어쩌면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이들의 영정사진이 될지도 모릅니다.  

by 살쾡이발자국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Posted by slowalk

우리에게 친숙한 곰 팬더.
하지만 이런 팬더 곰을 자칫 잘못 하면 영영 볼 수 없게 될 지도 모릅니다. 바로 멸종위기에 몰려 있기 때문인데요. 지금은  그 개체수가 점점 줄어들어, 중국 스찬성 지방을 비롯한 중국동부 지역에 1500여 마리만이 남아있다고 합니다.자연지역의 개발로 인해서 팬더가 살아가는 대나무 숲이 점점 줄어들고, 그로 인해서 팬더의 수도 점점 감소하고 있습니다. 팬더라는 동물이 평생동안 1~2마리의 새끼만 낳기 때문에 원래 번식력이 그렇게 강하지 않다는 점도 팬더개체 감소에 한 몫 하고 있습니다. 점차 줄어드는 팬더의 무리안에서 얼마 남지 않은 팬더들이 근친교배를 하기 때문에 면역력도 계속 감소하고 있어서 많은 팬더들이 병들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살려주세요~ 잉"


▲ (사진출처 : http://cafe.naver.com/01024238642.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583)



이런 팬더곰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만들어진 카드가 있습니다. 그 이름하여 "팬더 똥 카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카드는 팬더의 똥으로 만들어진 종이를 이용해서 만든 카드 입니다. 중국의 자이언트 판다의 배설물을 모아서 그 배설물로 종이를 만들어냈습니다. 100% 팬더의 똥과 재활용물질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이 카드종이는, 우려와는 다르게 아무런 냄새도 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 (사진출처 : http://www.uncommongoods.com/product/panda-poo-paper)




팬더카드를 소개하는 짧은 영상입니다.






누군가에게 똥으로 만들어진 무언가를 보내는 것은 전혀 바람직한 일이 아니지만, 이 팬더똥카드만은 예외겠네요. 카드를 받는 상대방이 이것이 무엇으로 만들어진건지 아는 순간 받을 신선한 충격을 상상해보면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집니다.


▲ (사진출처 :http://photo.naver.com/view/2009050323502495907)




이 팬더똥카드는 팬더의 똥으로 만들어지기에, 팬더의 개체수가 점점 줄어들고, 결국 멸종해 버린다면 우리 주변에서 찾아 보고 싶어도 찾을 수가 없는 카드가 될 것입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실제 행동으로 옮겨 질 수 있도록,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만드는 이런 친환경 상품들이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멸종위기등급이 분류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어요.


끝으로 팬더가 나오는 귀여운 광고 한편!  "팬더에게 No! 라고 말하지 마세요! (팬더치즈를 먹어보라고 하는 권유에 No 라고 대답한다면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 판다가 나오는 판다치즈 광고영상 (판다에게 절대 No 라고 말하지 마세요. Never say No to panda)






출처: http://www.uncommongoods.com/product/panda-poo-paper


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