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가방'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4.08 겉과 속이 같은 윤리적 패션.
  2. 2011.01.10 4만원으로 살 수 있는 명품 백이 있다면?!

디자이너 의상이나 브랜드 label의 의류는 고가인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고가의 의류에 대한 관심과 구매는 시간이 흐를수록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무엇이 사람들은 이러한 고가 의류에 빠지게 만드는 것일까요? 그 상품이 주는 고유의 정신이나 미학, 콸리티가 그 이유 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이제 명품 브랜드도 더 이상 이탈리아, 프랑스 등 그 고유의 나라에서 제작되지 않는 실정이라고 하네요. 중국 광동에서는 약 30000개의 의류 업체가 체류해 있고, 5백만명이 넘는 근로자를 고용하고, 10조 정도의 규모의 산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지역에서 나오는 공해의 양도 엄청나다고 합니다. 공장이 가동하지 않는 공휴일을 제외하고는 맑은 날을 보기가 힘들정도라 하니 그 공해의 심각성이 어느정도 일지 대충 짐작이 갑니다.

 

p명품 디자이너 브랜드의 경우, 핸드백 가방의 손잡이는 이탈리아가 아닌 중국에서 완성이 된다고 합니다. p명품 외에도, 다른 브랜드의 핸드백도 이 광동 지역에서 암암리에 조립이 된다고 하네요. 이탈리아에서 100% 생산되는 상품이라고 해도 그 생산라인의 전 작업자는 중국에서 온 이민자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접하는 명품 브랜드 및 브랜드 상품의 원가는 실제 소비자가의 약 10분의 1정도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우리가 쉽게 유혹되고 갈망하게 되는 디자이너 의상에는 그 화려한 겉과는 다르게 숨겨진 안타까운 이면이 있습니다.

 

이러한 디자이너 브랜드와는 달리 윤리적이면서도 스타일까지 챙긴 브랜드를 몇 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1. Ciel

Ciel은 스타일리쉬한 eco의류브랜드로 알려져 있는데요. 고가의 의류를 판매하는 mywardrobe나 net-a-porter같은 웹사이트에서도 판매된다고 합니다. Ciel은 대나무, 리넨, 천, 수작업 패턴등 친환경 적인 요소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Cate Blanchett, Sienna Miller and Zoe Ball과 같은 유명 인사들도 즐겨입는다고 합니다.
www.ciel.ltd.uk/

 

 

2. Camilla Norrback

Camilla Norrback은 한 철이 지나가면 유행에 반대하며, 원료부터 염색까지 환경 인증을 받은 섬유만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3. Kitty Cooper

Kitty Cooper는 재활용 되고 자연 염색을 이용한 가죽과 섬유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www.kitty-cooper.co.uk

 

 

 

4. People Tree

People Tree는 공정무역 패션의 개척자로서 현재는 Thakoon and Richard Nicholl과 같은 디자이너와 협업하면서 Vogue에도 실리곤 했습니다. 주로 친환경적이고 공정무역을 통해 거래되는 천만을 사용합니다.
www.peopletree.co.uk

 

 

5. Noir

Noir의 디자이너인 Peter Ingwersen는 디자인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윤리적인 경로를 통해 개발도상국에서만 구입합니다.
현재는 우간다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천으로 구성된 콜렉션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6. Viridis Luxe

Viridis Luxe의 주 재료는 '마'를 가지고 옷을 만듭니다. 마와 같이 단순하고 화려하지 않은 소재로 아름다운 옷을 만듭니다.
www.viridisluxe.com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면서도, 아름다움까지 챙기는, 겉과 속 둘 다 아름다운 우리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by 토종닭발자국

Posted by slowalk

 

 

 

요즘은 너도 나도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 할 것처럼 느껴지는 명품 백.
이태리 장인이 한 땀 한 땀 만든 좋은 품질의 물건을 구입하여 오래도록 잘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저 보여지는 부의 상징으로만 여기며 무분별하게 사치를 일삼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게 명품 백을 그저 허세의 도구로 여기는 사람들을 풍자하며 따끔하게 꼬집는
위트있는 가방이 있는데요, 캘리포니아의 브랜드 'Thursday Friday'에서 디자인한
'투게더 백(Together Bag)'이 그것이지요^^

 

 

 

 

 

 

 

 

 

소수 특권 계층의 전유물이 아닌, 누구나 들 수 있는 명품 가방입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보통 캔버스백에, 여성들의 로망인 에르메스 '버킨 백'의 표면을
앞면, 뒷면, 옆면, 바닥까지 프린트한 톡톡 튀는 발상의 유머러스한 가방이지요.

이 가방은 35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4만원 정도에 판매된다고  하네요.

 

 

 

 

 

 

 

실제 명품백보다 훨~씬 저렴하고, 편하고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한정판 캔버스 명품백,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놓고 줄을 서야만 구할 수 있는 건 아니겠지요?^^

 

이미지 출처 | thufri.com 

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