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맹'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6.05.16 문맹 퇴치를 위한 알파벳송 (1)
  2. 2014.08.22 챔피언의 주먹으로 문맹과 싸우다, fist font (1)

글을 읽지 못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몸이 아파도 병원에 접수하기 힘들고, 자꾸 잘못된 버스를 타고, 사랑하는 이들에게 편지나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글을 읽고 쓰지 못하면 상대적으로 빈곤이나 위험에 처할 확률이 높습니다. 빈곤이나 질병, 불평등과 같은 문제들이 문맹과 관련이 깊다고 전하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프로젝트 리터러시(Project Literacy)를 소개합니다.





프로젝트 리터러시는 알파벳송 하나를 들려줍니다. 알파벳이 하나씩 나올 때마다 각 알파벳으로 시작되는 단어들이 나옵니다.






A: 에이즈



C: 어린(미성년) 신부



G: 성 불평등



I: 유아 사망률





A부터 Z까지, 각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단어들은 문맹이 야기시킬 수 있는 여러 사회 문제들을 보여줍니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만약 우리가 모든 사람들이 읽고 쓸 수 있도록 돕는다면, 세상의 가장 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위 이미지는 프로젝트 웹사이트 화면을 캡쳐한 것인데요, 각 알파벳에 해당하는 단어를 전부 볼 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를 클릭해봤습니다.





저는 감옥(범죄)을 클릭했는데요, 단지 문맹율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는 자세한 설명이 나옵니다. 미국의 수감자 중 70%가 문맹이며, 영국은 48%의 수감자가 문맹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A부터 Z까지, 각 단어들이 문맹과 어떤 연결점을 가지고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지, 또 어떻게 하면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사이트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전세계 약 7억 5천 명의 사람들이 글을 읽지 못합니다. 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삶은 너무나 제한적입니다. 프로젝트 리터러시는 인종, 성별에 관계 없이 더 많은 사람들이 글자를 익혀서 동등한 권리와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사이트를 통해 더 많은 알파벳을 눌러보세요.


출처: projectliteracy



by 하늘다람쥐 발자국



Posted by slowalk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전 세계 어린이의 수는 약 2억 5천만 명이라고 합니다. 세계 헤비급 복싱 챔피언 블라드미르 클리츠코(Wladimir Kitschko)는 자신이 가장 잘하는 복싱으로 이 문제와 싸우는데요. 세상에서 가장 강한 주먹으로 만든 Fist Font를 소개합니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블라드미르 클리츠코는 복싱 4대 기구에서 8년째 챔피언 자리를 지키고 있는 현 최강 헤비급 복서입니다. 블라드미르가 문맹과 싸우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는 이름하여 클리츠코 대 문맹 (Kitschko Vs Illiteracy)입니다. 블라드미르는 자신이 가장 잘하는 주먹질로 26자의 영문 폰트를 만듭니다. 그가 폰트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한데요. 주먹에 페인트를 묻혀 캔버스 패드에 때리며 피스트 폰트(Fist Font)를 만듭니다.






파란 페인트는 글을 쓸 때 사용하는 잉크의 파란색을 상징합니다.




블라드미르의 강력한 펀치로 만들어진 글자들은 서체 회사 Monotype을 통해 디지털화되어 무료로 배포됩니다. 제목용 서체인 피스트 폰트는 주먹질만큼이나 강한 인상을 줍니다. 









피스트 폰트 프로젝트는 웹사이트에 기재된 전화로 문자 기부를 받습니다. 캔버스 위에 완성된 실제 피스트 폰트의 작업은 온라인 경매로 판매되었습니다. 경매를 통해 1억 8천만 원 상당의 수익을 올렸고, 수익금 전액은 전 세계 어린이의 문맹 퇴치와 교육사업을 하는 독일의 비영리 단체에 기부되었습니다.






읽을 수 있는 서체를 만드는 회사와 복싱 챔피언이 만나, 그들이 가장 잘하는 것으로 세상에 좋은 변화를 만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우리 각자는 어떤 장점을 살려 좋은 변화를 만들 수 있을지 생각해보게 하는 피스트 폰트 프로젝트였습니다. 





자료출처: HOW, Klitschko VS Illiteracy, Wikipedia


by 토종닭 발자국






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