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접을 수 있는 바퀴 '모프 접이식 바퀴(Morph Folding Wheel)'를 소개합니다.

 

 

 

'바퀴를 접어서 뭐 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바퀴를 접을 수만 있다면 세상 살기가 좀 더 편해질 수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휠체어 사용자들입니다. 어딜 가든 휠체어 사용자들은 불편함을 겪습니다. 특히 차를 타고 이동해야 될 때, 그 큰 휠체어를 차에 싣기가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죠. 여러분도 택시 트렁크에 문이 반은 열린채 휠체어가 실려 가는 모습을 종종 목격한 적이 있을 겁니다. 최근 휠체어를 탄채로 승차할 수 있을 정도로 큰 밴 휠체어 택시가 운영되고 있긴 하지만 휠체어의 단점을 해결해 줄 수는 없습니다.

 

 

보통 휠체어가 접이식이긴 하지만 바퀴는 접을 수가 없어 접어도 부피가 크게 줄진 않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랑스 산업디자인 회사 - 비타민스 디자인(Vitamins Desing)이 접이식 바퀴 디자인을 내놓았습니다.

 

 

 

모프 바퀴는 펼쳤을 때의 부피 22L에서 접었을 때 12L로 줄어 그 부피가 절반이 되어 휴대성이 좋아집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전의 휠체어 바퀴에 비해 휴대하기 좋아졌음이 느껴지죠. 휠체어를 타고 어딜 이동하든 부담이 많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큰 효과를 발휘하는 디자인은 의외로 간단한 생각에서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이 모프 바퀴처럼 말이죠. 현재 모프 바퀴는 미국 의료용품 제작 업체 Maddak에 의해 특허를 받고 생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구매도 할 수 있다고 해요! (모프 휠체어 구매 사이트 이동) 언젠가 굳이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세상 모든 휠체어에 보편화되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 모프 바퀴의 프로토타입부터 최종 아웃풋까지 과정을 담은 영상


 

출처 | 비타민스 디자인(Vitamins Design)

 

by 고래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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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식물에겐 씨앗을 옮기는 다양한 수단이 있다는 것 모두 다 아는 사실입니다.

 

어떤 씨앗은 날개를 달아 바람을 타고 이동을 하고, 어떤 씨앗은 씨앗 주머니가 터지는 탄성을 이용해 이동을 하기도 하고, 또 어떤 씨앗은 곤충과 동물의 힘을 빌리지요.

 

이 아이디어에서 힌트를 얻는 디자인이 있습니다. 바로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해서 자연스럽게 씨앗을 퍼트리는 것이지요. American Society Creative 에서 디자인한 컨셉 자전거인데요.

 

 


 

"Bloom" 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자전거 프로젝트의 원리는 간단 합니다. 자전거 뒷 바퀴 축에

작은 알루미늄 튜브를 연결하는데, 이 튜브가 비누방울을 생성합니다.

 

 

 

뒷바퀴 축에 연결된 톱니바퀴가 돌아가면서 공기를 만들어내고 이 공기가 알루미늄 굴뚝을 통해

나가면서 비누방울을 생성해 내지요. 식물성 기름과 물로 만들어진 비누방울에는 작은 씨앗들이

들어있어 자연스럽게 씨앗을 퍼트리게 되는 원리입니다. 비누방울이 터지면서 물을 공급해서 이 작은 

씨앗들은 뿌리를 내릴 수 있게 되지요.

 

 


 

어린시절에 그저 재미로 불고 놀았던 비누방울로 이런 친환경적인 프로세스를

생각해 낸 것은 환경을 늘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요?

눈여겨 보면 작은 힘으로도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바람이 불면 흩날리는 비누방울을 싣고 달리는 자전거, 물론 로맨틱하기도 하구요! 

 

( 출처 ㅣ http://obviousmag.org )

by 기린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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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