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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9.11 1세기 전 새 둥지를 만나다
  2. 2011.08.01 집드림, 멕시코 여성 20명도 이루어냈습니다!!!

 

 

새 둥지를 생각하면 동그랗고 나뭇가지로 만들어진 모습을 떠올리시나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자연에서는 신기하고도 매력적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지난 1세기 동안 다양한 모습으로 남은 새 둥지를 소개합니다.

 

 

거미가 친 거미줄, 애벌레의 고치처럼 자연에서는 다양한 생명체가 각자의 방법으로 보금자리를 만들어 갑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하는 사진 작가 Sharon Beals씨는 특별히 새와 새들이 어떻게 자신들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가는지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지난 2세기 동안 다양한 새 둥지와 알의 표본이 여러 박물관과 연구기관에 의해 수집되었습니다.

 

 

Sharon씨의 ‘새 둥지’ 작품 시리즈는 나뭇가지, 잎, 사람과 동물의 털, 깃털, 이끼, 흙, 사람들이 버린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만든 새들의 포근한 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검정 바탕에 둥지를 놓고 촬영해서 보는 이로부터 하여금 더욱더 집을 구경하는 데 집중하게 됩니다. 다양한 재료로 복잡한 구조로 튼튼한 집을 만든 새의 영리함과 둥지가 만들어진 환경과 비슷하게 위장까지 한 꼼꼼함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부화를 못 해 아쉽게도 하늘을 날지 못한 새 알들은 안타까움을 자아내는데요. 그럼 몇 둥지를 자세히 관찰해 보실까요?

 

 

 

 

1916년 4월 19일, 캐리포니아에서 수집된 새 둥지

 

 

 

1925년 6월 29일, 캘리포니아에서 수집 된 새 둥지

 

 

 

1924년 5월 30일, 캘리포니아에서 수집 된 새 둥지

 

 

 

1960년 6월 6일, 캘리포니아에서 수집 된 새 둥지

 

 

 

1918년 6월 20일, 캐나다에서 수집 된 새 둥지

 

 

 

1965년 5월, 아리조나에서 수집 된 새 둥지

 

 

 

2007년 7월 15일, 캘리포니아에서 수집 된 새 둥지

 

 

 

1925년 6월 25일, 중국에서 수집 된 새 둥지

 

 

 

1937년 7월 9일, 중국에서 수집 된 새 둥지

 

 

 

1970년 3월 29일, 하와이에서 수집 된 새 둥지

 

 

 

1932년 6월 17일, 멕시코에서 수집 된 새 둥지

 

 

 

1968년 5월 26일, 멕시코에서 수집 된 새 둥지

 

 

 

1926년 4월 23일, 워싱턴에서 수집 된 새 둥지

 

 

 

 

Sharon씨는 도시 개발을 통해 새들을 포함해 많은 동물들의 서식지가 파괴되는 것을 새들의 둥지를 촬영하는 것을 통해 알리고 싶었다고 합니다. 작은 기후 변화도 여러 동물에게는 생명의 위협이 될 수 있는데요. 작가의 바람처럼 1세기 전 새 둥지를 감상하면서 새들의 집 짓는 솜씨를 느끼고, 환경을 보호하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하루가 되면 좋겠습니다.

 

출처| sharonbeals.com

 

by 토종닭 발자국

 

 

 

Posted by slowalk

최근 퀴즈를 풀면 집을 만들어주겠다는 프로그램이 시작되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긴장감없는 퀴즈로 시청자나 서민, 젊은이들의 건강한 꿈을 왜곡하고 이들의 삶과 욕망을 대중의 흥밋거리로 소비하도록 한다는 의견이 많았기 때문일까요? 아마도 집은, 누구에게나 힘든일도 사라지게 만드는 따뜻한 보금자리이기에 그 행운의 주인공을 게임을 통해 선발한다는 사실이 안타까워 그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멕시코에도 집이 없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나누어주는 프로젝트가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adobe for women이라는 프로젝트!!!


 

 

 

 

사실 이 프로젝트는 1990년도에도 진행되었던 적이 잇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약 20년이 지난 지금, MEXICO, OAXACA에서 보다 업그레이드된 adobe for women이 진행되었습니다. OAXACA는 멕시코에서 순위안에 드는 가난한 지역 중 한 곳 입니다. 

 


 

 

지난 20년동안 이 지역의 남성, 약 60%는 돈을 벌기위해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허나 그 중 84.3%는 멕시코로 돌아오지 않았죠. 그런 책임감없는 가장들 때문에 여성들은 아이들과 남겨져 기본적인 삶의 혜택도 누리지 못하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경제적으로 어렵게 살고 있기에 그들의 주거 환경도 좋을리가 없겠지요. 방이 있는 집이 67.5%, 가구도 없이 가축들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가정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죠? 또 주거환경수준을 나라별로 비교해보았을 때, 대부분 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2011년, 건축가 JUAN JOSÉ SANTIBAÑEZ는 20명의 여성들을 위한 친환경 주거 공간을 만드는 adobe for women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아래 사진의 여셩들이 집드림을 이뤄낸 주인공들입니다.

 


 

 

 

집의 평면도 입니다. 한 곳씩 살펴보겠습니다.

 

태양열을 이용해 전기제품들을 사용하고 천장에달린 빗물저장탱크에 빗물을 모아 자갈, 정화식물을 이용해 정화를 시킨 후 생활용수로 사용합니다. 게다가 물이 필요없는 화장실 시스템과 땔감 소비를 60%까지 줄여주는 아궁이까지!!!


 

 

 

 

또 집을 짓는데 사용한 재료들도 그 지방에서 구할 수 있는 나무,대나무, 흙벽돌 같은 자연재료를 이용했기에 제작 비용도 줄일수 있었다고 하네요.

 

 

 

 

정말 집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런 좋은 집이 만들어졌다고 하니 제 마음도 함께 넉넉해지는 것 같습니다. 마치 내 집을 가진 것 처럼요. 집드림이란 프로그램이 많은 논란이 되고 있지만 누구에게나 소중한 꿈이 걸려있는 만큼 진지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완성된 예쁜 집이 꼭 필요한 가족에게 안겨졌으면 좋겠습니다^^ 

 

 

 

by 토끼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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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