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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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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열면 나무가 보이는 도시, 서울을 위해 헐리우드 영화나 미국드라마에서는 등장인물들이 센트럴파크 같은 도시 공원에 앉아 점심을 먹고,산책을 하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전체 인구 5천만 중 무려 5분의 1인 1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거대 도시 서울에도 어느 새인가 서울 숲, 홍릉숲과 같은 녹색공간들이 자리를 잡기 시작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녹색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여전히 녹색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도시 서울에 쉬지 않고 녹색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단체 ‘서울그린트러스트’가 있습니다. 슬로워크와도 ‘자연’과 ‘생명’이라는 공통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서울그린트러스트’. 오늘은 서울그린트러스트의 손은실 코디네이터님과 가졌던 인터뷰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Q.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어떤 ..
보행자를 위한 타임스퀘어의 변신 "보행자를 위한 도시의 탈바꿈" 뉴욕에서 날아온 소식입니다. 뉴욕시당국이 뉴욕을 상징하는 지역, 타임스퀘어에 자동차의 출입을 막고 보행자들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2249693) 사실 전 세계도시들의 추세지요. 자동차 없는 날 행사. 우리도 차없는 거리 행사가 연례행사로 있습니다. 압구정에서도 하고;; 서울의 대로에서도 진행하는 이 차없는 거리 행사 그 행사가 뉴욕 타임스퀘어에서도 열렸습니다. 뉴욕이라면. 전세계를 대표하는 도시. 이런 도시에서 진행되는 차 없는 거리 행사는 어떤 모습일까요. 그 모습을 살펴보기 전에, 그 배경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