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저녁 8시 30분에서 9시 30분 사이의 한 시간

지구를 위해 모든 플러그를 뽑아두는 착한 시간, 바로 'Earth Hour'입니다.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해 생각하며

세계시민들이 다 함께 뜻을 모아 행동하는 날이지요.

('Earth Hour'에 관한 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 포스팅 참고^^)


매일매일 삶 속의 모든 시간이 'Earth Hour'가 될 수 있도록,

지구를 생각하는 기특한 마음을 가진

에너지 절약 제품들이 있어 소개해보려 합니다.









화분이면서 동시에 시계의 기능을 하는 'timeless garden'

이탈리아의 Tommaso Ceschi에 의해 디자인되었는데요,

이 시계는 건전지가 전혀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바로 흙으로 움직이기 때문이지요~!

금속 재질과 물을 머금은 흙 사이의 화학작용을 이용하여

시계를 작동시킬 수 있는 에너지를 발생시킨다고 하네요.

물을 주며 화분도 키우고, 시계도 움직이게 할 수 있는 셈이지요^^

몸체인 플라스틱도 흙에서 쉽게 분해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라고 합니다.

지구를 생각하는 시간인 Earth Hour에 꼭 어울리는, 지구를 생각하는 시계입니다.













이런 플러그는 어떠신가요~?

Yoh Komiyama가 디자인한, 머리가 두 개인 플러그입니다.

하나는 진짜 플러그, 다른 하나는 지구를 살리는 가짜 플러그지요~


우리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플러그를 그냥 꽂아두는 경우가 많은데,

콘센트에 전기 기구를 꽂아놓으면 전기기구자체의 저항으로 인하여

스위치를 켜지 않는다 해도 전류가 소모된다고 합니다.


전기를 사용할 때는 진짜 플러그를, 그렇지 않을 때는 가짜 플러그를

꽂아둘 수 있도록 상기시키는 디자인입니다.

이런 플러그가 있다면 꼽을 때마다 에너지 절약과 지구 환경에 대해

늘 다시 한번씩 생각해보게 될 것 같네요^^


 









다음은 살도 빼고, 지구도 살리는 자전거세탁기(Cyclean)입니다.

Alex Gadsden이 디자인한 이 재미있는 세탁기는 자전거에 올라타

페달을 밟고 달리면 빨래를 담은 원통이 돌아가며 작동이 되는 원리입니다.


자전거는 세탁기 뿐 아니라, 휴대폰 배터리 충전기 역할도 할 수 있는데요,

페달을 밟으면 배터리가 충전된다고 하네요~

정말 자전거는 여러 모로 지구를 살릴 수 있는 위대한 발명품인 것 같습니다.






3월 27일 오후 8시 30분에서 9시 30분 사이의 한 시간.

모든 불을 끄고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의 불을 켜보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우리 일상의 모든 시간이 'Earth Hour'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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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돌아오는 토요일, 3월 27일 저녁 8시 30분.



갑자기 1시간 동안 서울이 암흑에 휩싸여도 놀라지 마세요.
이것은 서울 전체의 정전이나 놀랄만한 돌발사고가 아닙니다.
바로 우리 지구에게 이산화탄소의 공격에서 쉴 수 있는 1시간의 휴식시간EARTH HOUR 입니다.







EARTH HOUR...

이 지구촌 불끄기 행사는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2백 20만의 가정과 기업들이 한 시간 동안 전등을 끄고,
거리로 나와 촛불에 불을 밝히며, 기후변화에 대한 그들의 마음을 보여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마음이 모여 전세계로 퍼져나갔고, 단 1년 만에 35개의 국가에서 5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과 함께하는
국제적인 운동 되었습니다. WWF<World Wide Fund for Nature>라는 세계환경단체에 의해 주도되었구요.


결국, 시드니의 하버 브릿지, 토론토의 CN 타워, 센프란시스코의 금문교, 로마의 콜로세움과 같은
국제적인 랜드마크 건물들까지,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급박해지는 기후변화 문제에 대항하는
희망의 상징으로 모두 불을 끄고 어둠 속에 서있게 만들었습니다.




▲ 세계 유명 건물들의 소등장면.




2010년 3월 27일, 대한민국에서도 이 행사가 세번째로 펼쳐질 예정이구요.
우리나라에선 서울의 남산N타워, 한강대교, 63빌딩, 코엑스, 서울성곽, 시청 본관, 서울역, 한옥마을등의
유명건물들이 소등행사에 참여 할 예정입니다. 네이버, 스타벅스, 맥도날드, HSBC, 코카콜라, 삼성화재, 창의와
탐구, 대한항공, 동아백화점, 캐논 등 기업들도 함께 말이죠.




그렇다면 왜, 이런 행사들이 주위에서 열리고 우리의 진심어린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는 것일까요?



지구 온난화의 재앙 이제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습니다. 양극 지방의 빙하가 빠르게 녹아내리고,
해수면은 나날이 높아져 몇몇 작은 섬들은 점점 잠겨져 가고, 부쩍 잦아진 기상 이변에, 전례없던 폭설, 폭우...
이제 피할 수 없는, 피부로 느낄 수 있을 만큼 심각한 문제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 지구 온난화로 북극 지방의 빙하의 양이 역사상 두 번째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밝혀졌습니다.
특히, 빙하 감소량이 현저히 큰 추크치해에서는 최근 북극곰들이 빙하를 찾기위해 알래스카연안에서
먼 바다로 헤엄쳐나가는 광경이 목격되기도 했구요. 이건 북극곰들에겐 위험한 일입니다.
쉴 곳을 찾지 못해 바다를 헤매며 헤엄치다가 탈진해 익사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걷기싫어 가까운 거리도 차로 움직이고, 단지 예쁘다는 이유로 포장이 화려한 물건을 사고, 손에 들기 귀찮아
시장 바구니를 챙기지 않고 비닐봉투를 사용했던 일들이 모두 지구를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지구의 동,식물들이 힘들어 하고 있구요...
인간도 자신들이 저지른 죄의 후폭풍을 두려워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그러나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한시간의 에너지 절약
으로 지구를 위험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1시간 동안 전기 스위치를 끔으로서 범세계인
에너지 절감효과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의 잘못된 행동들을 반성하는 좋은 기회도 되겠죠.
하지만, 하루의 행사만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을 아끼는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되겠죠. 사실, 매일매일 earth hour를 가지는게 당연한일이 되어야 할텐데요.



상상해 보세요. 피지의 수바와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시작된 행사가, 서쪽에서 시작해 지구 한바퀴를
도는 동안 지구는 휴식을 취하는 겁니다. 마치 파도타기처럼 뉴질랜드에서 호주 시드니로, 캔버라, 멜버른,
태국의 방콕을 지나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몬트리올..... 그리고 그 속에서 나도 참여해 국경과 인종을
뛰어넘어 전 세계인들과 하나가 된다는 소름이 돋을 정도의 뿌듯함.


기억하세요.
내가 한시간 불을 끄면 지구는 이산화탄소의 공격에서 한시간 쉴 수있는 휴식시간을 갖는다는 사실.
그 어떤 자원봉사보다 쉽지만, 그 어떤 자원봉사보다 의미있는 1시간이 될 것 입니다.


우리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 줄 한 시간의 어둠.
3월 27일 오후 8시 30분에서 9시 30분. 지금 바로 달력에 표시하세요!!!!



▼ EARTH HOUR 2010 공식 동영상.






EARTH HOUR 캠페인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EARTH HOUR 2010 >>>
KOREA EARTH HOUR 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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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