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생’이라는 드라마가 인기리에 방영 중인데요,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경험했을 법한 고충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대중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빡빡한 스케줄, 치열한 인간관계 무엇 하나 쉬운 것이 없는 경쟁 사회 속에서 우리들의 마음은 각박해져 갑니다.


이러한 고충은 슬로워크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지친 슬로워커들을 위해 슬로워크에서는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활동은 슬로워커의 일상에 활력을 찾아 줍니다. 오늘은 직원들이 다채로운 문화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슬로워크의 ‘동호회 문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발드림팀


출발드림팀은 업무로 지친 심신 단련 및 친목을 목적으로 하는 종합 체육 동호회로 배드민턴, 볼링, 탁구 등 구기 종목 위주의 가벼운 운동을 주로 합니다. 사무실에서만 일하기 때문에 활동이 적은 슬로워커에게 적당한 운동은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시간이 여의치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출발드림팀은 한달에 한 번 정기모임을 하며, 정기모임 이외에 점심시간 혹은 퇴근 후에 사무실 근처의 공원에서 가볍게 배드민턴을 치기도 합니다. 혼자서는 시간 내기도 어렵고, 재미도 없었을 운동을 동료들과 함께 하면, 동료애가 짙어지고 업무로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린다고 합니다.





술로워크


술로워크는 ‘술’과 ‘슬로워크’의 합성어로 유구한 역사를 가진 '술'에 대한 공동 연구와 올바른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한 모임입니다. 구성원과의 대화와 친목을 목적으로 하는 술로워크에서는 다양한 테마의 장소를 선별하여 모임을 갖습니다. 모임 장소는 주로 ‘안주’에 따라 결정되는데 맛 좋은 음식, 질 좋은 술, 그리고 좋은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공유한다고 합니다. 경우에 따라 구성원 외의 다른 인원들도 초빙하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는데요, 이야기는 주로 디자인, 업무, 삶, 연애 등 다양한 방면으로 이루어집니다. 슬로워크에 건전한 ‘술 문화’를 정착시킨 술로워크의 유쾌하고 즐거운 활동이 기대됩니다.





SX


이번에는 학구적인 동호회 ‘SX’를 소개합니다. 가상의 브랜드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서 브랜딩에 대해 효과적으로 스터디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이 동호회는 단순히 비주얼 아이덴티티에 국한되지 않은 경험으로서의 브랜드 결과물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클라이언트의 요구, 무리한 일정 혹은 내부 사정 등의 한계를 마주하게 되면, 보다 적합한 방향을 설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SX에서는 이러한 한계에서 벗어나려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활동은 디자이너와 기획자가 정기적으로 모여 문제점을 찾고, 타겟과 포지션을 설정한 후 비즈니스 모델링, 시나리오 작업, 네이밍의 과정을 거쳐 아이덴티티 디자인까지 총체적 브랜딩 과정을 경험하며 우리 일상 속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라고 하네요.






슬로워커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가는 ‘동호회 문화’.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직장 생활로 인해 생기는 스트레스는 현대사회에서 필수 불가결한 요건이 되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스트레스를 어떻게 잘 해소하는가 입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에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이렇게 동료들과 함께 퇴근 후 혹은 점심시간에 짬을 내어 업무로 인한 짐을 내려놓고 취미 생활을 공유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슬로워커들의 모습이 보기 좋네요. 여러분의 일터는 어떠신가요? 더 즐겁고 재미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나요?



by 고슴도치 발자국





Posted by slowalk

전쟁으로 가족을 잃는 것만큼 고통스러운 일이 또 있을까요? 특히 부모를 잃은 아이들의 상처는 우리가 감히 상상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테디베어를 선물하고 있는 한 여인에 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매튜의 곰인형(Matthew Bears)’이라고 불리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2009년 아프간 전쟁에서 아들을 잃은 ‘리사(Lisa Freeman)'는 자신의 슬픔을 극복하고, 전쟁에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전사한 군인들의 유니폼으로 테디베어 만드는 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리사의 아들인 '매튜(Matthew Freeman)'는 비교적 안전한 위치에 배정받은 해군 조종사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가의 도움이 필요해지자 위험한 전투지로 자원했고, 적진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매튜의 선행이 그를 비극으로 내몰았습니다.’


용감하게 전사한 아들을 추억하며 그녀는 이야기합니다.






전쟁에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고인의 유니폼을 리사에서 보내면, 그녀는 그것을 테디베어로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이 작업은 모두 공짜로 이루어진다고 하는데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상처가 모두 아물진 않겠지만 고인의 체취가 남아있는 사랑스러운 테디베어와 함께하면 그와의 행복했던 추억들을 떠올릴 수 있겠네요. 


뿐만 아니라 리사는 아들의 생전 바람대로 미국을 비롯한 세계 곳곳의 여러 나라, 특히 아프가니스탄의 아이들을 위한 교육적인 지원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본인의 아픔을 극복하고, 다른 사람의 아픔까지 안아주는 리사의 마음이 참 아름답게 느껴지는군요.





둥근 얼굴, 포근한 미소,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만들어져 우리에게 따듯함을 안겨다 주는 테디베어는 평화와 사랑을 상징합니다. 이런 테디베어에 관한 이야기(메마른땅 아프리카에 사랑을 전하는 '쿠마노코이도')를 이전에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매튜의 곰인형(Matthew Bears)’과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



출처: 튜의 곰인형(Matthew Bears)



by. 고슴도치 발자국






Posted by slowalk

피자를 주문하는 것은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경험인데요, 우리는 수많은 메뉴와 선택사항 중 무엇을 골라야 할지 고민하곤 합니다. 피자헛은 이 과정을 보다 재미있고,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디자인 그룹 'Chaotic Moon Studios'와 협업하여 인터랙티브 터치 스크린 테이블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인터랙티브 터치 스크린 테이블을 통해 고객들은 종업원이 없이도 스스로 피자를 주문하고, 피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참여하게 됩니다. 피자의 사이즈와 소스, 치즈, 토핑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주문 사항들을 취향에 따라 직접 고를 수 있게 해주는 인터랙티브 터치스크린 테이블! 이 놀라운 테이블이 사용되는 과정을 함께 확인해 볼까요?



피자헛에 도착하면 고객들은 먼저 자리를 잡고, 피자 도우를 고르게 됩니다. 도우는 Large, Medium, Small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고객들은 터치스크린 위의 도우를 손가락으로 줄이고, 늘려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 빵의 종류와 두께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피자 도우를 선택한 후에는 소스와 치즈를 선택합니다. 스크린 위에 펼쳐진 치즈와 소스를 터치하여 도우 위에 올리면, 피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영상으로 구현됩니다. 소스와 치즈는 취향에 따라 원하는 만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도우를 선택한 후에는 소스와 치즈, 토핑을 선택합니다. 소스가 올려진 피자 도우 주변으로 둥글게 펼쳐진 토핑들 중 원하는 것들을 선택하면, 내 취향에 꼭 맞는 특별한 피자가 완성됩니다.



마지막으로 휴대폰으로 간단하게 피자값을 계산하고,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게임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피자를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겠군요. 


어떻게 보셨나요? 점원의 도움이 없이도 간편하게 메뉴를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인터랙티브 터치스크린 테이블! 원하는 재료들로 직접 디자인한 피자를 맛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피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참 매력적입니다. 


점원 없이도 메뉴를 선택할 수 있게 해 주는 디지털 기술은 이미 커피숍, 레스토랑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어 왔지만, 단순히 메뉴를 고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고객들로 하여금 피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이 테이블이 처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터치스크린 테이블의 개발이 피자시장 이외에 다양한 외식 산업에 가져다줄 영향력을 기대해 볼 수 있겠네요. 


이 테이블은 아직 상용화 되지 않은 컨셉 디자인에 불과하지만, 빠른 시일 안에 몇몇 매장에서 테스트될 예정이며, 곧 전 매장에 도입될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빨리 이 기술이 도입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출처: tech-ticker



by 고슴도치 발자국


Posted by slowalk

우리나라는 출산 시 의료진의 도움을 받지 못할 일이 거의 없죠? 의료 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에티오피아의 경우는 정상적인 진료를 받는 비율이 6%에 불과하며, 94%의 여성이 도움 없이 출산한다고 합니다. 



에티오피아 뿐만 아니라 매년 전 세계 출산 여성 3분의 1에 해당하는 4천800만 여성이 조산기술을 갖춘 이의 도움을 받지 못한 채 출산하고 있습니다.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은 '사라진 산파들(Missing Midwives)'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런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의료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전 세계에서 한해 임산부 약 35만여 명과 영유아 80만여 명이 출산 중 사망한다."며 저개발국 조산사 수급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것은 이러한 안타까운 출산 사고를 막기 위해 개발된 디자인입니다. 나탈리 시뮬레이터(Natalie Collection)키트는 조산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분만 시뮬레이션 키트입니다. 조산사가 반드시 익혀야 할 것들을 실제와 같은 상황 속에서 배우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여건이 부족해 가까운 주변 사람이 산파가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이런 교육 키트가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체중과 머리 관절을 실제 신생아와 가깝게 재현한 마네킹, 아기의 호흡 기관에 있는 이물질을 빨아들이는 흡입 장치, 여성의 자궁 모양을 띤 시물레이터 까지 총 3개의 장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탈리 시뮬레이터를 개발한 라에르달(laerdal)은 개발도상국 신생아와 산모를 돕는 목적으로 저렴하고, 내구성 있으며, 문화적 적응력이 높은 제품을 만드는 비영리 회사입니다. 매일 800명의 산모와 8,000명의 신생아가 사망하는데 예방을 통해서 이 죽음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 합니다. 




라에르달에서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HBB(Helping Babies Breathe)인데요, 미국 아카데미(AAP)에서 개발된 신생아 관리 교육프로그램입니다. 라에르달은 비영리 목적으로 이 프로그램에 45,000개 이상의 나탈리 시뮬레이터와 펭귄 흡입장치를 공급했고, 탄자니아 지역에서 신생아 질식사 비율이 47% 감소하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나탈리 시뮬레이터는 인덱스 어워드(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디자인 수상 공모전)에서 상을 받았는데요, 심사위원의 한마디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조종사는 훈련과 비행 시뮬레이션을 거치지 않으면 비행기를 조종하지 않을 것이다. 출산을 돕는 조산사도 응당 그래야 한다.




laerdal 회사 소개 영상



라에르달은 2015년까지 백만 명의 조산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합니다. 올바른 출산 교육이 널리 보급되고 안타까운 출산 사고가 점차 줄어들길 바랍니다!



출처 : www.laerdalglobalhealth.com



by 하늘다람쥐 발자국







Posted by slowalk



다른 빵에 비해 색과 향이 강하고, 섬유소도 풍부하여 건강식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호밀빵은 500년 경에 영국에서 전해져 중세 시대에 유럽 전역에 퍼졌다고 합니다. 저는 고소하고 건강에 좋은 호밀빵을 애용하는 편인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핀란드, 덴마크, 러시아 등의 국가에서 다양한 형태로 제조되고 있는 호밀빵. 오늘은 호밀빵에 대한 재미있는 인포그래픽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호밀빵이 무엇으로 만들어 지는지, 건강에는 어떻게 좋은지, 질량이 얼마나 되는지….  코펜하겐의 디자이너사라(Sara Krugma)모모(Momo Miyazaki)는 호밀빵에 대한 다양한 궁금즘에 대한 해답을 위해 이 인포그래픽을 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들은 서로 다른 성분과 다양한 조리법으로 만들어진 세가지 종류의 호밀빵을 분해하여 그 요소들을 분석하였다고 합니다. 그 결과 우리들이 흔히 찾아 볼 수 있는 레시피나, 요리사가 알고 있는 사실과는 조금 다른 사실을 알 수 있었다고 하는군요.





8시간에 걸친 섬세한 수작업 과정과 수분이 빠져 바싹 마른 호밀빵의 요소들을 바탕으로 조금 색다른 인포그래픽이 탄생하였다고 하는데요, 함께 보실까요?





위의 두 이미지는 서로 다른 세 종류의 호밀빵이 분해되기 전의 모습과 분해된 후의 모습을 비교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각각의 빵에 어떤 요소들이 어떤 비율로 들어가 있는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네요.





뿐만아니라 요소들의 가지고 있는 수화물량, 단백질, 칼로리의 수치도 조사하여 각각의 요소들이 건강에 어떻게 좋은지도 직접 보여주고 있습니다. 호밀빵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호박씨와 해바라기씨, 귀리, 호밀가루 등 건강하고 맛좋은 요소들로부터 비롯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어 재미있군요.


밥이 지겨울때 크림 치즈를 곁들여 먹곤 했던 맛 좋은 호밀빵. 호밀빵 속에 이렇게 신비한 우주가 숨겨져 있었는지 이전에는 미쳐 몰랐네요. 호밀빵의 비밀을 속속들이 알고 나니, 다음번에 호밀빵을 구매할 때는 재료와 제조법에 대해서도 꼼꼼히 확인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물에 대한 세심한 관찰과 연구는 우리들에게 생각지 못했던 이로운 정보를 제공해 주기도 합니다. 한국에도 이렇게 흥미로운 연구를 바탕으로 한 재미있고, 유용한 인포그래픽이 많아져서 시각문화가 더 풍요로워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출처: CIID(Copenhagen Institute of Interaction Design)



by 고슴도치 발자국




Posted by slowalk

무인 항공기란 기체에 사람이 타지 않고, 원격 조정으로 구동 되는 항공기를 말하며, '벌이 윙윙거린다.'는 뜻의  ‘드론(drone)’이라고도 불립니다. 오늘은 이러한 무인 항공기를 주제로 하는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DRONE SURVIVAL GUIDE(드론 서바이벌 가이드)’ 입니다.


‘드론(drone)’은 군에서 주로 사용되며 그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연방 항공국(FAA)에서는 20년안에 미국 땅에  ‘드론(drone)’이 약 3만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하는군요.





위의 포스터는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드론(drone)’ 의 실루엣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다양한 형태의  ‘드론(drone)’이 가지런하게 나열되어 있군요, 각각의  ‘드론(drone)’ 우측에는 국적과 용도(감시용 혹은 무력) 사이즈에 관한 정보가 자세하게 표기되어 있습니다.




또 서바이벌 가이드에서는 온라인에서 수집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들을 일목요연하게 담고 있습니다. ‘드론(drone)’으로부터 숨는 방법, ‘드론(drone)’의 센서방해하는 방법 등 ‘드론(drone)’과 마주했을때의 대처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네요. 이 파일들은 PDF 또는 DOC로 무료 다운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세계각국의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업데이트 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DRONE SURVIVAL GUIDE(드론 서바이벌 가이드)’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영화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드론(drone)’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고 나니 터미네이터가 더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사이트를 직접 찾아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출처 | DRONE SURVIVAL GUIDE(드론 서바이벌 가이드)



by 고슴도치 발자국




Posted by slowalk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 어두운 밤을 형형색색 밝혀 줄 크리스마스트리에 당연히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조명이 아닐 까 하는데요영국 런던의 과학자 단체인 '빅뱅 UK 과학자들과 공학자들 페어'에서 트리의 조명을 야채에 통하는 전류로 밝힌 흥미로운 시도가 있어 알려드릴까 합니다.



야채나 과일에 약한 전류가 통한다는 것은 어린이들에게도 잘 알려진 사실일텐데요, 기껏해야 꼬마전구 하나를 밝힐 수 있을 이 미미한 전류로 트리의 수많은 전구를 밝히려면 얼마나 많은 야채가 필요할지 예상되시나요?



전류 공급에는 우리에게는 조금 생소한 방울양배추(brussels sprouts)가 사용되었습니다. 영국의 아이들이 싫어하는 야채로 소문난 방울양배추가 식단이 아닌 트리 조명으로 이용된다는 사실, 아이들이 이것을 본 후 야채를 잘 먹게 될 지도 모를 일입니다.



방울양배추에 구리 전극과 아연 전극을 꽂아 전력을 생성해 LED전구에 붉을 밝히는 방식인데요, 5개의 전지가 있고 전지마다 200개의 방물양배추가 들어가 1000개의 방울양배추가 68볼트의 전기를 생산한다고 합니다전화기에 사용되는 전력처럼 가장 낮은 전압의 전력이기 때문에 몸에 닿아도 안전한 전기이지요. 1000개의 방울양배추로 약 한 달간 100개의 전구에 불을 밝힐 수 있고, 야채를 추가할 경우 그 유지기간은 더 길어진다니, 크리스마스 기간에 꽤 쓸 한 에너지 공급원인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과일이나 야채에 흐르는 전류를 실제 전자제품이나 광고에 이용하는 사례가 해외에 종종 있었는데요.



이것은 레몬 조각의 구연산과 시계의 구리, 아연의 산화 반응에 의해 작동되는 디지털시계입니다. 하나의 레몬으로 약 일주일간 시계를 작동시킬 수 있다고 하니 레몬의 산이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었네요.

더구나 이 제품이 초등학교 과학 실험실에서 만들어졌다는 사실, 놀랍지 않으신가요?


프랑스의 트로피카나의 옥외 광고판 또한 오렌지로 만들어진 천연 에너지로 점등된 것이라고 합니다.

 


레몬시계와 마찬가지로 구리와 아연이 오렌지의 산과 전기 화학 반응하여 조명을 점등하는 방식인데요, 이 하나의 광고판을 밝히기 위해 수백 개의 오렌지가 사용되었고, 약 세 달간의 테스트를 거쳐 야외에 설치되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고 합니다. 전선 없이 어디에서나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과 천연자원이 낼 수 있는 놀라운 힘을 대중에게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효과적인 홍보로 평가되었습니다.


 

천연 에너지로 불을 밝혀 트로피카나 주스가 갖는 천연의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또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동시에 오렌지가 가진 힘을 소비자들에게 알려주어 우리 몸에도 에너지를 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합니다.

 

디지털시계에서부터 크리스마스트리 조명까지,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과일과 야채에 어마어마한 잠재 에너지가 있다는 사실, 자연에서 오는 에너지의 힘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사례들이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더 이상 실험이 아닌 아닌 일상생활의 대체에너지로 사용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출처| thebigbang, floriandussopt, treehugger


by 신기주

 

Posted by slowalk

청년들은 대부분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왕성하기 때문에 질병 등의 문제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최근 결핵, 우울증, B형 간염 등의 질병을 앓고 있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보도를 심심찮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전체 사망자 중 자살에 의한 사망 비율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또 대부분의 끼니를 편의점에서 해결하는 등 부실한 식생활의 실태가 확인되어 건강 관리에 적신호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막연하게 건강할 것이라는 통념에 의문을 제기할 시점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청년인포그래픽스 7회차에서는 '청년들의 건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바쁜 일상속에서 스스로를 돌보지 못하며 살고있는 서울시 청년들, 그들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 볼까요?




2011년 기준 20대 사망자 수는 3,476명이며 이 중 자살에 의한 사망은 1,640명으로 47%에 달한다고 합니다. 의학의 발달으로 청년층 사망자 수는 확연히 감소하고 있지만, 자살에 의한 사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네요, 무엇이 그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지 궁금해 지는군요.





청년들은 주로 호흡기, 소화기계 질환으로 내과를 가장 많이 찾으며 다음으로 안과, 피부과를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조사에 따르면, 청년층들은 타 연령층에 비해 진료실 이용 빈도가 현저하게 낮습니다. 이는 청년들이 타 연령층에 비해 건강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웬만큼 아파서는 병원을 찾지 않는 것도 원인이 된다고 하는군요.  





위의 그래프는 청년층의 식생활의 실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청년층의 80%는 편의점에서 끼니를 때우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주일에 1회 이상이나 편의점을 찾는 청년의 비율이 40%나 된다는 사실이 충격적입니다. 청년들이 편의점에서 끼니를 때우는 가장 큰 이유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는 것과 밥먹을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따듯한 밥한끼 챙겨먹을 여유조차 허락되지 않은 청년들의 현실에 마음이 아픕니다



 서울청년인포그래픽스 7회차_최종.pdf



청년들은 질병에 상대적으로 강하기는 하지만, 건강한 젊은 시절부터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만 노년까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입니다. 그러나 서울시 청년들은 바쁜 일상과 빈곤에 내몰려 스스로를 돌아보지 못하며 살아가고 있군요. 청년 인포그래픽스 7회차에서는 청년들의 건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각박한 사회 한 가운데서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청년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이 마련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2회차서울,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떠나야 하는 도시

3회차청년 주거생활, 이대로 괜찮은가?

4회차서울 청년, 어떻게 일하고 있는가?   

5회차: 청년 아르바이트 이대로 괜찮을까?

6회차: 청년, 구직의 어려움




자료 | 연도별 20대 청년 자살 사망자 | 전체 사망자 추이 변화 (통계청)

          청년층 먹거리 실태조사 (2011년 서울시 청년명예부시장팀)

          2012 서울시 20대 질병분류별 진료실인원 현황 (2012 건강보험 DB)



참고: 서울시 청년일자리허브


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