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토끼발자국의 책상위에서 자라고 있던 다육식물입니다. 그러나 지난 주, 시름시름 앓으며 잎을 한 두개씩 뚝뚝 떨어뜨리더니 결국엔 시들어 죽고 말았죠. 나름 햇볕도 정기적으로 쪼여주고 물도 알맞게 주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이유도 모르게 죽게되었으니 그저 답답할 노릇이네요. 사실 좀 바쁘다는 핑계로 잠시 관심을 주지 못했기도 했지만...

 

 

 

식물도 사람처럼 똑같은 하나의 생명인데, 사람들의 무관심이나 부주의로 죽어버리게 만드는 일이 참 많죠? 그래서 식물을 가꾸는 일에 꽝인 저는 예쁜 식물을 키워보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지만 또 죽어버리게 만들까봐 사는 일을 조차 두려워한답니다. 그런데 얼마 전 한가지 재미있는 화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 약간과 단 4개의 건전지만 있으면 관심을 가지고 돌보지 않아도 스스로 무럭무럭 자라나는 화분을요!!!  

 

 

 

 

"누구나 끝내주게 식물을 가꿀 수 있다!"라는 재미있는 컨셉을 가진 에스토니아의 Click and grow 라는 회사의 제품입니다.

 

 

 

 

구입한 화분에 1리터의 물을 넣고 4개의 건전지를 넣어두고 적절한 시간(약 2주)을 흘러보내면, 저절로 꽃도 피우고, 토마토도 열리게 한다는 군요. 과연 어떤 원리일까요??

 

 


 

 

수경재배와 공중재배 원리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가격은 88달러 정도이고, 키우던 식물이 수명이 다하면 기존의 화분은 그대로 두고 화분 안의 원하는 식물의 씨앗 카트리지(10달러)만 새로 교환해주면 또 다시 다른 식물을 쉽게 키울 수 있다고 하네요. 바질, 고추, 토마토, 쐐기풀, 그 종류도 다양하군요~!!!

 


 

 

 

 

이 화분만 있으면 이제 누구나 쉽고, 두려움없이 식물을 잘 기를 수 있겠죠?

 

 

by 토끼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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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오늘은 어제 소개해드린 페트병 수직 화분의 또 다른 버전을 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브라질의 건축가 소라이아 피티엘료 Soraia Vitiello가 제안하는 페트병 화분입니다.
실내에 걸어둘 때에는 때는 마개를 막아두면 아래로 흙이나 물이 흐르지 않습니다.

 

 

 

허브 종류뿐 아니라 꽃이 피는 식물이나 덩쿨식물을 걸어두어도 어울리고요.

 


선인장류 등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고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잘 자라는 종류의 식물들은
이렇게 페트병 몸통의 아랫부분을 이용해 화분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재질이 투명하기 때문에 예쁜 자갈을 채워넣어주면 한층 보기 좋은 화분이 되겠네요 :-)

 

by 살쾡이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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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