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르헨티나전

(2)
포유앤포미, 붉은 티셔츠에 날개를 달아 아프리카로~! 6월 17일 저녁 8시 30분, 오늘은 대망의 한국 대 아르헨티나 전이 있는 날입니다~ 곳곳에 모여 열띤 응원을 펼칠 때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 바로 붉은 티셔츠이지요^^ 지난 2002년에도 2006년에도 우리는 붉은 티셔츠 를 입었었지만, 한바탕 축제가 끝나고 나면 장롱 속 깊숙이 넣어두고 그 존재 자체를 잊고 지냈던 것 같습니다. 매번 월드컵 시즌이 되면 새롭고 다양한 디자인의 붉은 티셔츠들이 대량으로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2002년, 혹은 2006년에 입었던 붉은 티셔츠를 다시 꺼내 입기가 망설여지는 것도 사실이구요. 이렇듯 많은 사람들의 장롱 속 어딘가에서 굴러다니고 있을 수많은 붉은 티셔츠, 그리고 이번 월드컵 시즌이 끝나고 나면 또 다시 잊혀져버릴 이 붉은 티셔츠들로 조금 더 의미 있는 일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의 거대한 붉은악마? 16강을 위한 첫 발걸음 한국 대 그리스 전, 2:0으로 우리 선수들 통쾌한 승리를 이끌어냈지요~ 온 국민이 2002년으로 다시 돌아간 듯 기쁘고 뜨거웠던 주말 저녁이었습니다.^^ 붉은 옷을 꺼내 입고 대한민국을 목이 터져라 외치던 붉은 악마들, 제19회 남아공월드컵 개막전과 폐막전이 열릴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에도 우리의 붉은 악마를 연상시키는 거대하고 재미있는 이색 구조물이 등장해서 화제인데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뉴타운 팬 공원에 자리 잡은 이 물체의 이름은 ‘Cratefan' 높이가 54피트, 무게는 무려 25톤에 달하는 이 거대한 구조물은 무엇으로 만들어 졌을까요~? 바로 2,500여 개의 코카콜라(병을 담는) 상자를 재활용하여 만들어진, 코카콜라의 프로모션 프로젝트 이지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