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에게 직접 만든 요리를 선사하기 위해 책을 찾아본 적 있으신가요? 블로그나 SNS등의 온라인 공간에서 각양각색의 레시피를 찾아볼 수 있긴 하지만, 늘 곁에 두고 볼 수 있는 요리책 하나 쯤은 소장하고 싶을텐데요. 더더욱 그 책이 요리와 관련 없는 당신의 아이디어를 반짝이게 할 요리책이라면요. 여기, 당신에게 영감을 주는 기발한 요리책들을 소개합니다. 






사진작가와 농부를 위한 요리책

요리책 'Organic'에서는 어떠한 요리의 레시피도 찾을 수 없습니다. 대신, 뉴욕의 허드슨 밸리 농장에서 음식의 재료들의 재배되고 유통되어 우리의 식탁으로 오기까지의 과정이 사진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100명이 넘는 뉴욕 허드슨밸리의 농부와 요리사의 모습와 함께 그들이 말하는 자연과 같이 '지속가능하고 유기적으로' 살아가는 삶은 그 어떤 요리법보다 가치있는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19세기 중반에 발달한 기술로 현상한 세피아톤의 사진들은 모든 농작물을 기계를 대신하지 않고 손으로 일구어 나갔던 시대상을 잘 보여주는 듯 합니다.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요리책

마르게리따 피자, 혹은 치즈 라비올리를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친절하게 알려주는 요리책에 익숙하신가요? 'The Silver Spoon Comic Cookbook'은 50여개의 이탈리안 요리를 카툰 형식으로 보여주는 요리책입니다. 작가가 손으로 직접 그린 친근한 일러스트와 함께 티라미스, 치킨 링귀니 같은 어려워 보이는 요리들을 단순하고 빠르게 요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마르게리따피자 레시피가 이 두페이지안에 나와 있습니다. 밀가루반죽처럼 사진으로 상세하게 보여줄 수 없는 과정까지 친절히 설명한 그림들로 어려운 요리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철학자와 예술가들을 위한 요리책

'마른 이탈리안 쉐프를 믿지 말라'라는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이 요리책은 전시 카탈로그나 미학에 관련한 논문처럼 보입니다. 이 책의 작가 Massio는 이탈리아 모데나의 3성급 레스토랑의 쉐프입니다. 50가지의 요리 레시피와 그들을 만드는 데 영감을 준 음악이나 예술 작품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작가는 요리를 해학적이고 해체적으로 풀어냅니다. 언뜻 보기에 실패한 요리처럼 보이는 이 요리도 'Oops! I Dropped the Lemon Tart!(레몬타르트를 떨어뜨렸어요!'라는 타이틀을 가진 그만의 요리라고 하니, 남들과는 다른 요리를 만들고 싶다면 이 책을 참고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칵테일을 즐기는 삼촌을 위한 요리책

칵테일 매니아를 위한 Death & Co.칵테일 매니아들의 완벽한 교과서가 될 만한 Death & Co에는 레시피부터 역사까지 칵테일의 모든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Death라는 타이틀과 함께 어두운 표지와는 달리 친근한 인포그래픽과 흥미로운 에세이가 칵테일을 더 알고싶게 만드는 책인데요. '당신의 칵테일을 주문받은 바텐더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또 칵테일에 대해 넓은 식견을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하려면 다이키리 [Daiquiri](칵테일의 한 종류)를 주문해 보라' 등의 유용한 이야기도 등장합니다.





조리 시간, 식재료, 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어려운 설명과 단 한장의 사진으로만 보여주는 요리책에 싫증나셨나요? 친절한 레시피가 나와있지 않더라도, 유명 쉐프들의 노하우와 그들의 엉뚱한 상상으로 가득 채워진 이 요리책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요리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good, phaidon, booktopia


by 소금쟁이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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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자전거를 얼마나 타시나요? 저는 주말에 2시간 정도 타곤 하는데요, 건강에도 좋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은 자전거 타기를 장려하는 포스터가 있다면 어떨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이야기는 자전거 타기 장려 포스터 'Better by Bike'입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라 코무니다드(La Comunidad)에서는 자전거 타기를 장려하기 위해 재밌는 포스터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건강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포스터를 디자인하여 사람들에게 자전거 타기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인데요, 자전거 바퀴를 각 신체 부위에 연결하여 쉽게 연상될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





복잡한 문제로 머리가 아프다면 자전거를 타보는 건 어떨까요? 가끔 일이 안 풀리거나 막힐 때는 아이디어를 위해 자전거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네요.





심장을 강하게 하는 방법 중 하나는 자전거를 열심히 타는 것입니다. 간단하지만 실천하기가 조금은 어려운 방법이죠? 자전거가 없다면 간편한 대여시스템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





튼튼한 폐를 위해서도 자전거 타기가 유용합니다. 체력이 약하다고 투덜댈 것이 아니라 자전거 타기와 같은 쉬운 운동을 하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예쁜 다리를 갖는데에도 자전거 타기가 유용하다고 합니다. 본격적이 여름이 시작되는 요즘, 자전거 타기로 건강도 챙기고 몸매도 가꾸는 건 어떨까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출처 : designtaxi, fubiz



by 펭귄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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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소치동계올림픽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올림픽처럼 큰 국제 대회의 개회식이 열리면 각나라의 선수단들은 자국의 국기를 흔들며 등장합니다. 그때마다 세상엔 정말 다양한 나라, 다양한 국기가 있다는 것에 놀라곤 합니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국기를 만든다면 어떠한 모습일까요?


매년 시드니는 호주에서 가장 큰 세계음식 축제(Sydney International Food Festival)를 개최합니다. 세계 여러나라의 음식을 소개하고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로 가득한 행사죠. 광고에이전시인 WHYBIN/TBWA는 2009년 이 축제의 광고의뢰를 받았는데요. 각 나라의 음식국기를 만들어 광고에 이용하였습니다. 그럼 군침도는 국기들을 감상해 보실까요?




이탈리아 - 바질, 파스타면, 토마토 
이탈리아는 단연 스파게티와 피자죠! 신선한 토마토소스 스파게티가 연상되는 사진입니다.



인도 - 치킨커리, 인도식 쌀, 치라 트로안, 파파덤 웨이퍼
인도는 역시 커리! 인도 특유의 향신료 냄새가 느껴집니다.




브라질 - 바나나 잎, 라임, 파인애플, 패션프루트
열대지방을 대표하는 바나나잎과 라임 파인애플로 전체구성을 하고 달콤새콤한 패션푸르트로 중앙의 원을 표현했습니다.



중국 -드래곤후르츠(용과), 스타푸르트
드래곤 후르츠의 속살로 붉은 배경을 엄청 새콤한 노란색 스타푸르트로 오성홍기의 다섯개의 별을 표현했네요.




미국 - 핫도그, 케찹, 겨자소스, 접시
정말 미국적입니다. 핫도그와 네이비컬러의 접시, 겨자소스를 이용한 별무늬로 미국국기를 완벽하게 표현했습니다.



그리스 - 올리브, 페타치즈
그리스하면 올리브와 페타치즈죠. 신선한 올리브와 두부처럼 생긴 페타치즈! 그리스요리에 빠질 수 없는 친구들입니다.



일본 - 참치, 찹쌀
찹쌀위에 얹은 참치! 더이상 말이 필요 없죠.



레바논 - 토마토, 피타브래드, 파슬리
이슬람 문화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피타브래드와 그 위에 얹은 파슬리, 잘게 썰은 토마토를 이용해 레바논 국기를 완성했습니다.



베트남 - 람부탄, 리치, 스타프루트
베트남은 역시 따뜻한 나라답게 열대과일로 치장을 했습니다. 새콤함의 갑! 스타푸르트가 중심을 잘 잡고 있네요.



호주 - 미트파이, 소스
미트파이 위에 별무늬 구멍, 소스를 이용한 유니언기 마크! 호주만의 독특함은 없는 듯 합니다.



한국 - 김밥, 고추장, 간장
태극기의 4괘를 더 잘 표현 할 수 있는 음식이 있을까요? 고추장과 간장을 이용한 태극문양과 김밥의 조화가 나쁘지 않습니다. 고추장에 찍어먹는 김밥은 어떨까요?

 


프랑스 - 블루치즈, 브리치즈, 포도
붉은색 레드와인과 곁들인 모듬치즈가 생각나는 프랑스. 저도 치즈를 좋아하긴 하지만 블루치즈의 비린맛은 감당 못하겠더군요. 



영국 - 스콘, 생크림, 과일잼
영국의 대표적인 디저트인 스콘과 생크림, 과일잼으로 유니온기를 표현했습니다. 영국유학시절 만들었던 돌덩이 같은 스콘이 생각나네요. 너무 오래 구워서 돌덩이 같이 딱딱해졌던 기억이 납니다.



터키 - 터키식 젤리
디저트의 천국이라 불리우는 터키답게 터키식 젤리로 국기를 완성했습니다. 이스탄불여행 때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너무 달아서 한개 먹고 더 이상 못먹겠더라구요.



스페인 - 초리조, 빠에아
스페인식 소시지인 초리조와 빠에아로 심플하게 표현했습니다.



인도네시아 - 매운커리, 날아다니는 쌀밥
인도네시아도 우리나라처럼 매운음식이 발달했습니다. 보기에도 매워보이는 스파이시커리와 입안에서 날아다니는 길쭉한 쌀밥으로 국기를 표현했습니다.



태국 - 스위트칠리소스, 갈은 코코넛,청색꽃게 
해변에 인접해 있는 따뜻한 나라 태국!  청색 꽃게와 잘게 갈린 코코넛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위스 - 돼지고기 슬라이스, 스위스치즈
스위스는 돼지고기를 즐겨먹는다고 하네요. 붉은색 돼지고기슬라이스와 구멍이 송송 뚤린 스위스치즈!
조금은 언발란스하네요.




완성 된 국기들은 이렇게 시리즈로 지면과 온라인 광고에 사용되었는데요. 군침도는 광고 덕분인지 그 해의 축제는 전년도 보다 더 성황리에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 축제는 매년 10월 한달 내내 열린다고 하니 호주여행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 sydneyfestivalthisismarvelous



by 고라니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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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서울이란?


“우리 생활 속 크고 작은 문제들, 이젠 시민이 직접 찾고, 시민이 직접 해결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의 문제를 우리 스스로 발견하고 직접 해결해보자는 취지로 시작된 ‘2013 서울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인 위키서울이 지난 11월부터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내가 생각한 좋은 아이디어도 올리고 다른 재밌는 아이디어도 구경할 수 있는 위키서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키서울[2013 서울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 방문하기

www.wikiseoul.com





내 아이디어로 서울을 변화시킨다


위키서울 2013은 서울에 관련된 아이디어가 있는 시민, 단체 등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대회라고 해서 꼭 완성된 아이디어, 거창한 아이디어를 올릴 필요도 없습니다. IT, 교육, 나눔기부, 돌봄복지, 문화예술, 의료건강, 일자리, 제조, 환경, 기타의 10개 의제에 해당하는 아이디어라면 어떤 아이디어든지 올릴 수 있고, 온라인 공개 응모 방식으로 다른 시민들과 대화하며 아이디어를 더 풍성하게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단, 개인이나 특정 단체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아이디어는 참여가 제한된다고 하네요.

시민들의 공개 심사와 전문멘토단의 심사에 의해 좋은 아이디어에 대해서 프로젝트의 실행비용을 지원하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워크숍을 열고 있습니다. 전문가가 직접 지도해주는 멘토링과 교육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1월까지 아이디어 등록을 받고 있으니 평소 불편해 하던 문제가 있으신 분, 그 문제를 해결하고 싶으신 분, 내 아이디어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발전시키고 싶으신 분들은 서둘러 주세요.


아이디어 등록하기


아이디어는 온라인 등록을 원칙으로 합니다. 


1. 먼저 회원가입을 하세요.

화면의 왼쪽이나 오른쪽 위의 아이콘을 통해 회원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로 가입을 할 수도 있습니다. 





2. 생각한 아이디어를 작성해 주세요.

아이디어 작성은 총 3단계로 나뉩니다. 우측 캐릭터의 설명을 잘 읽어보시고 ‘다음’버튼을 따라가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설명해 주세요. 

1) 대표 이미지는 첫화면에 노출된 사진, 그림입니다. 아이디어를 잘 보여줄 수 있는 매력적인 사진을 넣어야 시민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겠죠?

2) 프로젝트명과 카테고리, 실행 지역을 작성하세요. 카테고리는 미리 지정된 10가지 중에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3) 무엇, 왜, 어떻게, 효과의 설명을 작성합니다. 아이디어 보기 페이지의 상단에 돋보이도록 노출되는 4개 요약글은 짧고 간결하게 아이디어를 전달하기 위한 것입니다. 길어질 수 있는 상세설명보다는 눈에 잘 띄는 요약글이 아무래도 중요하겠죠?




4) 그리고 아이디어를 간략히 (또는 길~게) 소개할 수 있습니다. 상단의 ‘미디어추가’를 눌러 사진을 넣고, 간단한 에디터를 통해 글 내용을 편집할 수 있습니다. 영상을 올리고 싶으시다면? Youtube나 Vimeo를 이용해 보세요!

5) 마지막으로 ‘아이디어 등록’을 꾹! 눌러줍니다. 





3. 아이디어를 등록했다고 다 끝난 것이 아니에요. 처음 등록한 아이디어는 기본적으로 ‘대기’상태로 저장됩니다. 대기 중인 아이디어를 가다듬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상단의 프로필 아이콘을 눌러 ‘나의 아이디어’로 가면 내가 올린 아이디어를 볼 수 있고, ‘공개’를 클릭하면 모두에게 공개할 수 있습니다.


위키서울이랑 놀자


위키서울을 돌아다녀 보면 활동지수, 추천지수, 위키지수라는 점수들이 보입니다. 이 지수는 가입한 시민들마다 주어지고요. 위키서울에서 활동한 만큼 받을 수 있는 점수입니다. 추천지수는 남의 아이디어를 추천하거나 내 아이디어가 추천을 받으면 쌓이는 점수입니다. 나의 좋은 아이디어가 추천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아이디어를 살펴보고 추천을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죠. 

활동지수는 아이디어 작성, 댓글 작성 등 위키서울을 풍성하게 하는 활동에 대해 받는 점수입니다. 아이디어를 많이 올릴 수록, 다른 아이디어에 댓글을 많이 작성할 수록 점수가 쌓이겠죠. 

위키지수는 위의 추천지수와 활동지수를 합친 점수이고 위키점수에 대한 소정의 보상도 있다고 하는군요 :)


나의 아이디어로 서울을 변화시키자! 위키서울에 아이디어를 올려 보세요. 아직 아이디어가 없더라도 재밌는 아이디어들을 구경하고 추천해 주세요. 아이디어를 올리고, 추천하고, 공유, 협력해서 우리 손으로 더욱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들 수 있을 겁니다. 


위키서울[2013 서울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 방문하기

www.wikiseoul.com


by 북극곰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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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슬로워크에서는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10시간 동안 각 팀의 아이디어를 구현해내는 ‘버닝데이(Burning Day)’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런 행사는 주로 IT기업에서 사내 행사로 열렸는데요, 대표적으로 페이스북의 해커톤(Hackathon), 구글의 해커톤, 야후 핵데이(Hack Day), 아틀라시안 쉽잇데이(Atlassian ShipIt Days), 네이버의 버닝데이 등이 있습니다. 열린 행사로는 희망제작소와 다음세대재단의 ‘소셜이노베이션캠프36', 코드나무의 ‘공공데이터캠프’ 등이 있습니다. 


이름은 제각각이지만 행사의 규칙은 비슷합니다. 몇 주, 몇 달동안 진행되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함께 모인 자리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그 자리에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열정을 불태워보는 이번 슬로워크 버닝데이는 ‘2014년 달력’을 주제로 정했습니다.


* 이번 버닝데이에서 1위를 차지한 작업은 실제 달력으로 제작되어 판매될 예정입니다. 1위 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1. 아이디어 가이드라인 


그냥 ‘달력’이라고 하면 엄청나게 많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 있기 때문에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아래와 같은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 슬로워크의 지향점과 맞닿아야 한다.

    • 어떤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발한다.

    • 기후변화, 환경, 생태 등의 키워드로 묶인다.

  • 캠페인으로 확장될 수 있으면 좋다.

  • 달력 외의 다른 구성품(포스터, 스티커 등)이 있으면 좋다. 

  • 온라인(웹)과 연계될 수 있으면 좋다.

  • 제작비가 개당 x천원 이하여야 한다. 판매가는 부가세와 배송비 2,500원을 포함해서 1세트에 2만원 이하여야 한다.

  • 11월 중에 제작 완료될 수 있어야 한다.

  • 택배 배송이 가능한 사이즈여야 한다. 



2. 사전 아이디어 공유


슬로워크의 5개 팀(디자인기획팀+경영지원팀, 디자인제작1팀, 디자인제작2팀, 웹개발실, slospring 2기)이 각각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참여했습니다.  다른 해커톤이나 버닝데이처럼 24시간 이상 집중할 수 있으면 좋았겠지만 사정 상 10시간밖에 여유를 낼 수밖에 없어서 아이디어 공유 미팅은 미리 진행했습니다.


팀별로 1~4개의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각 아이디어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서 팀별로 1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했습니다.



3. 버닝데이 당일 


오전 10시, 버닝데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미 아이디어를 선정했더라도 슬로워크를 대표하는 달력을 만드는 작업은 순탄치 않습니다. 그래픽 스타일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제작해야 달력의 의도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합니다. 



오후 2시, 그 동안의 작업 진행상황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에너지를 많이 쓰는만큼 맛있는 간식이 빠질 수 없죠! 


간식은 근처에 위치한 열정감자에서 사왔습니다.


마감이 가까워질수록 손놀림이 빨라집니다. 실제로 샘플을 제작해보기도 합니다.



오후 7시, 드디어 하루 동안의 작업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입니다. 하루 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소개하고 있네요.



다섯 팀의 발표가 끝나고, ‘스티커'로 1차 심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자신이 속한 팀을 빼고 스티커 1장은 ‘내가 구입하고 싶은 달력’에, 다른 1장은 ‘다른 사람들이 많이 구입할 것 같은 달력’에 붙였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내일은 다섯 가지 달력 아이디어를 자세히 소개하고, 여러분의 의견도 받겠습니다. 내일 포스팅도 기대해 주세요! 


by 펭도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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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루에 설탕을 얼만큼 섭취하며 살아갈까요? 대부분 음료나 음식과 함께 먹는 경우가 많아 그 양을 가늠하기 힘들죠.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권장량의 몇 배가 넘는 양의 설탕을 먹어도 쉽게 인지하지 못하는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마침 커피, 탄산음료, 패스트푸드 등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들로 인해 설탕을 얼마나 많이 섭취하게 되는지 알기 쉽게 보여주는 영상이 있습니다. (영상 먼저보기)

 


먼저 아침입니다. 아침으로 먹는 씨리얼, 토스트, 오렌지 주스 만으로도 설탕이 10 티스푼이 채워졌네요.



10티스푼이 얼마나 많은 양일까요? 잠깐 과거로 돌아가서 살펴보자면, 1822년에는 하루동안 섭취하는 설탕이 2티스푼이었다고 합니다. 과거에 5일 동안 먹을 설탕이 현재는 아침식사 한 끼 안에 들어있는거죠.




설탕 섭취량은 19세기부터 꾸준히 늘어왔습니다. 위 인포그래픽을 보면 현대인들은 1820년대 사람들보다 10배나 많은 양인 22티스푼을 하루동안 섭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나 많은 22 티스푼도 성인 권장량. 실제로는 더 많이 먹고 있습니다.




점심과 간식, 그리고 저녁까지 으로 각각 10 + 5 + 5 티스푼을 더 섭취하고 30 티스푼이 되었습니다. 




30 티스푼은 성인 1일 권장량보다 9.5 티스푼을 넘긴 양입니다. 이렇게 3일을 먹고나면 1파운드, 즉 순수하게 설탕만 500g을 섭취하게 된다고 합니다.


다만 영상에 나오는 음식이 미국인을 기준으로 선정된 것 같고, 권장 섭취량도 한국인과는 많이 다릅니다. 한국인 1일 설탕 권장량은 50g으로 12티스푼 정도되며 한식은 훨씬 더 적은 설탕으로 요리되겠죠. 하지만 탄산음료와 커피, 패스트푸드, 베이커리는 우리가 흔히 간식 혹은 주식으로 즐겨 찾는 음식이기 때문에 눈여겨 봐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잘 알려졌다시피 설탕은 우리 몸에서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을 분비하는데요, 이 물질이 기분을 좋게 만들어 그것에 익숙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스트레스라도 받는 날이면 패스트푸드와 탄산음료가 먹고싶어졌나 봅니다. 저희 슬로워크 사무실에서도 과자와 시리얼, 각종 음료를 간식삼아 주린 배를 채우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음료 대신 물을 많이 섭취하고, 달콤한 쿠키 대신 과일로 당을 채우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출처: vimeo.com/55245853


by 하늘다람쥐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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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를 고쳐주는 거리의 첨삭자들이 있습니다. 튜터크라우드(tutor crowd)를 소개합니다.  




튜터크라우드, 말 그대로 '지도교사로서의 군중'인 이들은 또 다른 군중의 맞춤법과 문법을 수정합니다. 런던에서 시작된 게릴라 캠페인으로, 해당 텀블러에서 무료로 스티커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영문 첨삭이라면 국적 불문 누구든지 참여 가능합니다. 



모든 메시지는 올바른 표기법을 가져야 하죠. 더군다나 이렇게 흔적을 남기면서까지 하고 싶은 말이라면 더욱 정확한 철자를 써야겠지요?



튜터크라우드는 욕설과 음담패설의 철자도 정확하게 바로 잡아줍니다. 우리나라 속담이 생각납니다. '입은 비뚤어져도 철자는 알맞게' ^^.



우리나라에서도 튜터크라우드를 볼 수 있었는데요, 바로 잡아줄 수 있는 건 비단 문자뿐만이 아닌 것 같죠?


낙서가 아니더라도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종종 맞춤법이 헷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찾기 좋은 한국식 SNS 튜터크라우드가 있습니다국립국어원 트위터에서는 올바른 우리말 표기에 대한 질문이라면 무엇이든지 정확하게 답해줍니다특별히 궁금한 것이 없더라도 천천히 훑어보는 시간이 아주 유익합니다. 여러분도 평소 풀리지 않았던 궁금증이 있다면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같습니다.


> The Tutor Crowd http://thetutorcrowd.tumblr.com



by 하늘다람쥐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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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면의 상승과 인구증가로 인해 더이상 농사지을 땅이 없어진다면, 우리는 바다로 생활영역을 넓혀야 할지 모릅니다. 멀지 않은 미래의 재난에 대비해 바다 위에서도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발명품 '시리프(Sealeaf)'를 소개합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산이 녹아내리고 지구표면이 물로 뒤덮힌다는 내용의 재난영화 '워터월드'를 기억하시나요? 먼 미래의 이야기로만 여겨졌던 이 영화의 스토리는 어느새 현실로 다가와 있는데요. 영화처럼 워터월드가 된다면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식량일 것입니다. 



영화 속에서도 마실 수 있는 물과 식물을 기를 수 있는 흙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귀한 것으로 여겨지는데요. 실제로 우리는 이미 돈을 지불하고 흙과 물을 사야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시리프는 이러한 식량난에 대비해 바다 위에서 수경재배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공기 튜브가 장착되어 있는 시리프를 여러개 연결하면 더 많은 작물을 재배 할 수 있는 바다 위 텃밭이 형성됩니다. 또 각 시리프마다 태양열판이 장착되어 있어 일일이 점검을 하지 않아도 자체적으로 온도조절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습니다.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척박한 지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제품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아이디어 제품에만 의존 할 것이 아니라 모두의 노력으로 미래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고 함께 발 디디며 살 수 있는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겠지요.



슬로워크 관련포스팅

도시별 해수면 상승, 우린 얼마나 남았을까요?

무한도전 나비효과와 앨 고어의 ‘불편한 진실’




 


출처ㅣ Jason Cutfourth Cheah




 by 사막여우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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