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08.03 주목해야 할 환경 변화의 증거
  2. 2012.03.16 뜨개질해서 만든 따뜻한 가구들 (2)



기후변화로 바뀌는 지구 모습을 느끼기는 어렵습니다. 사진작가 콜린 핀레이(Colin Finlay)는 아름다운 항공 사진을 통해 기후변화의 증거와 심각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아름답지만 들여다보면 아픈, 지구의 모습을 통해 주목해야 할 기후변화의 흔적을 살펴봅니다.




1

아이슬란드 빙하와 화산


온난화로 인해 아이슬란드의 빙하가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바와 같이 지표 상승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계속된 지표 상승은 화산을 자극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지표가 솟아오르면서 지각이 틀어지고 지각 아래 마그마에 전해지던 압력이 낮아져 결국 화산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연관 기사 : KBS 뉴스 )




2

알래스카 노바럽타(Novarupta)산의 화산재


노바럽타는 알래스카 반도의 알류샨 산맥에 속한 화산으로 1912년 대폭발하여 20세기에 가장 강력한 화산 폭발이라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때 분출한 화산재의 양이 올림픽 경기용 수영장 약 천 만 개를 채울 수 있는 양이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화산재가 남아 반경 400피트 내의 알래스카 빙하 계곡을 뒤덮고 있습니다. ( 연관 자료 : 위키백과 )





3

사라져가는 바하마 샌드케이(Sand Cay)섬


카리브 해의 연안국 바하마의 최북단 무인도 샌드케이 섬. 모래로 형성된 이 섬은 2004년 이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의 영향을 받아 면적이 5분의 1로 줄었습니다. 현지 주민에 따르면 최근 10년 사이 카리브 해 지역에 허리케인 등의 자연재해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 연관 기사 : 동아일보 )




4

캐나다 타르샌드(Tar Sand)


타르샌드란 타르 형태의 원유가 달라붙은 모래로 21세기 대안에너지로 선전되었습니다. 하지만 정제 과정에서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1배럴의 원액을 얻기 위해 사용되는 4~5배의 지하수, 정제 후 폐수 배출로 인한 해양 생태계 및 주변 환경 오염이 그것입니다. 또한, 석유 채취-정제 과정보다 70~110% 더 많은 양의 온실가스를 배출합니다. ( 연관 기사 : 참세상 )



사진 출처 : ColinFinlay


> 더 읽기: 매일매일 다르게 보는 지구. Daily Overview

by 사막여우 발자국


Posted by slowalk

 

 

터키의 가구디자이너 베릴(Beril Cicek). 주로 심플하고 자연스러운 디자인의 목재 가구를 만들어온 그녀는 아이슬란드를 여행하게 되면서 아이슬란드의 독특한 '스웨터 디자인'에 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영국의 서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간혹 서유럽권으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민족적으로도 언어적으로도 북유럽 문화권에 속하는 아이슬란드의 스웨터에서도 북유럽 특유의 동화적이고 매력적인 무니를 찾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죠. 그리고 그 동안 컬러도 거의 가미하지 않고 목재의 텍스쳐가 그대로 남아있는 가구를 주로 만들어왔던 베릴은 새로운 가구 디자인을 시도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손뜨개 가구!


 

 

 

 

스톡홀름에서 열린 가구페어(Stockholm Furniture Fair)에 출품한 이 가구 시리즈는 'ULL'이라는 이름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최소한의 목재 프레임을 기본 골조로 삼고 그 외 대부분의 요소는 직접 손으로 뜬 뜨개질 패브릭으로 만들어져 있죠. 북유럽 느낌의 패턴이 담긴 스웨터에 문을 여닫을 수 있도록 커다란 나무 단추도 달려 있어서 진짜 손뜨개 스웨터 같은 느낌을 더해줍니다. 신발 보관함의 입구 부분은 신발끈이 달려있어서 이 신발끈으로 여닫을 수 있게 되어 있기도 하죠.

 


 

 

 

각각의 가구들에는 윗부분에 손잡이가 달려있는데요, 이는 이 가구들이 그 모습 그대로 여행용 짐가방으로도 쓰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네개의 나무 다리를 분리해서 작은 주머니에 담으면 뜨개질해서 만든 여행용 수트케이스로 변신합니다.

 


 

 

 

이사할 때에 옷장이나 서랍장 등 부피도 크고 무거운 가구를 운반하느라 힘드셨던 경험은 다들 있으실텐데요, 이런 가구라면 이사할 때 여럿이 들고 낑낑댈 필요 없이 정말 가볍고 간단하게 이사할 수 있지 않을까요? "새로운 곳으로 보금자리를 옮길 때에 편안함을 더해주기 위해" 이런 가구를 디자인했다고 이야기하는 베릴. 하나하나 손으로 떠서 만든만큼 더욱 따뜻한 이런 가구가 집에 있다면, 낯선 새집으로 이사하더라도 금방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미지출처 | http://berilcicek.com)

by 살쾡이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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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