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 후 아메리카노 한잔은 나른한 오후를 견디게 하는 힘이 되고, 집중이 필요할 때의 아메리카노 한잔은 다시금 몰두할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듯 커피는 이제는 일상생활 깊숙히 자리잡은 생활문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커피전문점이 아닌 집이나, 야외에서 번거로운 핸드드립의 과정을 거쳐 커피를 먹기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나 바쁜 현대를 사는 직장인들에게는 조금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지요. 그래서 간편하게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는 티백이나, 볶은 콩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기도 하고요. 프랑스의 Grower's Cup도 이러한 상품 중 하나인데요, 야외에서도 번거로운 핸드드립의 과정이 필요없는 착한 커피라고 합니다. 뭔가 그럴듯하게 생겼을 것 같지만 사실은 휴대가 간편할 정도의 크기의 '봉지'입니다.



 



사용법을 쉽게 표현하자면, <봉투를 연다 -  물을 붓고 기다린다 - 맛있게 먹는다>로 표현 할 수 있는데요, 각 과정을 좀 더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봉투를 연다.

먼저 봉지를 좌우로 잡고 열어 빨간 꼬리표를 잡아 뺍니다. 그리고 바닥을 평평하게 만듭니다.

2. 물을 붓고 기다린다.

뜨거운 물을 0.5L 붓고, 상단의 지퍼를 닫습니다. 필터와 원두커피가 봉지 안에서 나뉘어져 있기때문에 안심하고 물을 부으면 됩니다. 그리고 5~6분정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4. 맛있게 먹는다.

입구를 벌려서 맛있는 커피를 먹습니다. 





실제로 Grower's Cup은 프랑스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번거로운 핸드드립의 과정이 없어도 되며, 휴대가 간편해서 야외에서도 어렵지 않게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제는 값비싼 커피머신이 없더라도 4달러만으로 향긋한 원두커피를 집 밖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착하게도 Grower's Cup은 혼합 원두를 사용하지 않고 각각의 원두의 특성에 맞게 구웠다고 하는데요, 커피 재배자에 대한 존중과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의 의미라고 합니다. 또한 포장재도 7.7g의 PE와 1.6g의 PET, 6.8g의 재활용 종이를 이용하고 있하여 환경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PE는 석탄과 수소로 이루어져 환경에 유해하지 않다고 하네요.  





Grower's Cup이 추구하는 가치는 모든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좋은 커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실내든 야외든 전문가처럼 커피를 즐길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라네요. 이 때문인지 Grower's Cup의 페이스북에는 다양한 장소에서 즐겁게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의 사진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커피상품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하지만 역시 뭐니뭐니해도  좋아하는 사람과 마시는 커피 한잔이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불쾌지수가 하늘을 찌를듯한 요즘,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시원한 여름을 나는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자료출처: http://www.growerscup.com/



by 펭귄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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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맞닿은 얇은 종이를 펼치면 놀라운 공간이 펼쳐지는 놀라운 순간!

바로 팝업북 입니다.

팝업북을 펼치는 순간은 항상 놀라운 마법을 보는 것과 같아요. 어떻게 그렇게
좁은 종이 틈 안에서 놀라운 공간이 나타날까요?





이런 팝업북의 아이디어를 활용해서 작은 공간을 넓게 확장시키는 간이 구조물 들이 있습니다!

첫번째로 소개드릴 건물은 바로 태양열 팝업 컨테이너!




이 간이 건물은 20분안에 조립, 완성 가능한 구조로 설계된, 컨테이너 박스를 이용한 구조물입니다.

행사나, 파티, 간단한 카페를 운용할 수 있는 이 건축물은 기존에 있던 간이천막, 텐트에 비해서 비슷한 시간의 설치시간이 걸리지만 그 내구성면에서 훨씬 더 강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컨테이너 박스를 이용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기존의 컨테이너박스의 선적, 운송방식대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이 건물이 더 놀라운 점은, 바로 이 공간안에서 사용하는 전기는 모두 건물 스스로 생산해낸다는 점에 있습니다.지붕에 위치한 태양열발전 시스템은 전력을 생산해내고, 이는 공간안에 플러그와 연결되어 있어서 쉽게 콘센트를 꼽아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 시스템으로 생산해내는 에너지는  시간당 4000 kW ,이걸 사용가능한 소비전력으로 변환하면 200Kw!!







이 컨테이너 구조물은 그 용도에 맞게 바닥을 확장시켜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야외 행사장, 댄스파티, 간단한 카페테리아, 노래방, 야외휴식터 등등 말이지요!





이렇게 연결시켜서 지으면, 더 넓은 야외행사홀이 되네요!!!


때로는 카페테리아로 슬며시 변신!







두번째로 소개할 팝업구조물!  오페라하우스를 연상시키는 캠핑용 트레일러 입니다.!


펼치기전의 모습은 평범한 트레일러 차량 같이 생겼네요.~



이 오페라 캠핑 트레일러는 2006년 처음 스케치 단계로 고안되서, 2010년 완제품으로 나오기전 까지 수많은 예비모형단계, 시행착오를 거치게 됩니다. 역시 좋은 아이디어의 실행, 결과물 뒤에는 수많은 시간과 노력이 뒤따르는 군요!!




그래서 인고의 세월을 거쳐 탄생한 오페라하우스 캠핑카!!


펼쳐지는 과정을 살펴볼까요?




짜잔!!!

그 내부는 더 놀랍습니다.




저런곳에서 잠을 자면, 진짜 잊지 못할 하루가 선사될 것 같네요 !





아직 우리나라에서 캠핑 트레일러카는 생소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레저용으로 수많은 캠핑카가 나와있고, 오늘 소개한 팝업 형식의 트레일러카들도 다양하게 만들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팝업 트레일러를 펼치는 동영상을 살펴볼까요?






그 내부의 모습






그런데
이런 팝업 구조물이 그렇게 낯설지 않으시다구요?





사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디자인노점상 가판대 도 팝업 구조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의 많은 지역에서 거리노점상 개선사업을 하면서 많은 가판대가 위의 모양으로 변했는데요~

정작 그 크기의 제한으로 인해서 많은 물건들, 가스통들을 가판대 밖으로 꺼내서 쓰는 경우, 비가새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시작단계인 만큼 점차 개선이 되고, 완성도가 있는 팝업 구조물이 나오겠지요~

놀라운 공간을 창출하는
팝업의 세계였습니다! :)





출처: http://www.ysin.co.uk
        http://www.boxmanstudi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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