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말'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10.01 동물들의 증명사진! (1)
  2. 2011.09.29 동물들의 목욕문화는 어떨까?
  3. 2010.08.20 두근두근 동물의 왕국이 내손안에~ (1)

누구나 다 증명사진 몇 번쯤은 찍어보셨을텐데요,

오늘은 동물들의 증명사진, 동물들의 포트레이트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상업 포토그래퍼인 앤드류 주커맨이 촬영한 동물들의 포트레이트 시리즈입니다.

 

슬로워크와 이름이 비슷한 슬로우 로리스(Slow Loris).

늘보원숭이라고도 불리는 슬로우 로리스는 동남아시아에 서식하는 동물로, 주로 곤충이나 식물을 먹고 사는 야행성 동물입니다. 몸 크기는 겨우 35cm밖에 안된다고 하는데요, 슬로우 로리스를 노리는 사냥꾼들의 증가로 위기 상태에 놓여있다고 합니다.

 

 

 낮잠 자는 도중에 찍힌 다람쥐입니다.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동물들 중 하나인 기린.

최근 IUCN에서는 기린을 Least Concern (관심 불필요) 카테고리로 분류했지만 지금도 기린의 몇몇 하위 종들은 기린의 가죽과 꼬리를 노리는 밀렵꾼들과 서식지 파괴로 인해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눈부엉이 (Snow Owl)은 극지방의 강한 포식동물입니다.

서식지 파괴와 밀렵 문제도 이 아름다운 새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바로 지구온난화입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이 새가 서식하는 극지방의 생태계가 근본적으로 무너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인간과 가장 비슷한 동물종 중 하나인 침팬지.

하지만 매년 증가하고 있는 인류의 개체수와는 달리 아이보리만의 침팬지 개체수는 지난 20년간 90퍼센트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검은 곰은 곰들 중에서 가장 많은 개체수를 자랑하는 동물종으로, 다른 종류의 곰들을 전부 합한 숫자보다

두 배 가량 많은 숫자가 지구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점 때문에 종종 숲이나 계곡에서 사람들과 마주치는 일이 발생하곤 합니다. 그리고 이런 일들은 사람과 곰 모두에게 위험한 일이지요.

 

 

 

 

'쿠거(Cougar)'라고도 불리는 퓨마는 마운틴라이온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넓은 영역에 걸쳐 서식하는 고양이과 동물이지만 개체수는 계속 감소하고 있어 현재

50,000마리만이 남아있다고 추정됩니다.

 

 

 

이 독특한 무늬의 파충류는 '토케이 도마뱀붙이(Tokay Gecko)' 입니다.

'도마뱀붙이'라는 동물이 있다는 사실은 저도 처음 들었는데요, 도마뱀과 마찬가지로 파충류 뱀목에 속하지만

'도마뱀과'와 별개로 존재하는 '도마뱀붙이과'의 동물입니다. 도마뱀과 마찬가지로 꼬리를 끊고 도망갈 수 있지만 발바닥에 빨판이 있어 몸을 바닥에 붙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고 하네요. 인도, 방글라데시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하와이, 플로리다, 텍사스 등지에 서식합니다.

 

 

동물의 왕이라 불리는 사자.

하지만 동물의 왕인 사자도 밀렵과 서식지 파괴, 환경오염으로 인한 생존의 위협을 피해갈 수는 없었습니다.

유명한 라디오 진행자였던 월더 윈첼 Walter Wilchell이라는 사람은 "낙관주의자란 사자에게 쫓겨 나무 위로 도망친 상황에서도 경치를 즐길 줄 아는 사람"이라는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사람이 사자에게 쫓겨 나무 위로 올라간 것이 아니라 사자가 사람에게 쫓겨 나무 위로 도망쳐야 하는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얼룩말은 그 아름다운 무늬로 인해 어린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친근하고 인기많은 동물입니다. 하지만 그 아름다운 무늬에 대한 사람들의 비뚤어진 욕심 때문에 얼룩말은 밀렵꾼들의 주요 표적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얼룩말들이 사는 사바나 평원의 서식지가 점차 줄어드는 것 또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멸종위기에 놓인 동물들을 구해내지 못한다면 이러한 동물들의 포트레이트는 어쩌면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이들의 영정사진이 될지도 모릅니다.  

by 살쾡이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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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한국의 문헌에 기록된 최고()의 목욕은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와 그의 왕비인 알영부인에서 비롯된다. 이후 신라에 목욕재계를 계율로 삼는 불교가 전래되자, 절에는 대형 공중목욕탕이 설치되고 가정에도 목욕시설이 마련되었다. 고려 사람들은 하루에 서너 차례 목욕하였으며 피부를 희게 하려고 복숭아꽃물이나 난초 삶은 물을 사용했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도 목욕이 중시되고 대중화되었다. 음력 6월 보름이면 계곡이나 냇가에서 목욕하고 물맞이를 하였다. 또한 제례() 전에 반드시 목욕재계하는 관습과 백색 피부를 얻기 위해서 목욕이 성행하였다. 대가에서는 목욕시설인 정방()을 집안에 설치하여 난탕·창포탕·복숭아잎탕·쌀겨탕 등을 즐겼다. 한편 질병 치료를 위한 온천욕과 한증()도 성행하였다. 

이처럼 목욕의 역사는 매우 길다. 고대 유적 여기저기에서 목욕탕이 발견되었다. 그러나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개인 주택에 목욕시설을 마련하는 것은 사치스럽다고 생각했다. 서양에서도 도자기로 된 수도꼭지가 달린 욕조는 1920년경이 되어서야 대량 생산되었다. 그러나 오늘날 주택에서 욕실은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이다. 우리나라는 아파트가 보급되고 주택이 개량되면서 욕실을 설치하는 것이 일반화되었으나, 이와 더불어 여전히 공중 목욕탕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네이버 백과사전>


생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때로는 종교적인 의식으로도, 또는 즐거움을 위해서도 이미 수세기 동안 인류의 역사에 존재해 온 목욕 문화. 신라시대와 고려시대 때에도 대중목욕탕과 개별 목욕시설이 존재했고 사람들이 목욕을 즐겼다는 사실이 참 신선하고 신기한데요, 그런데 이러한 목욕문화가 비단 인류의 문화만은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애완 동물을 기르시는 분들은 강아지나 고양이와 목욕시키기 전쟁을 치르느라 괴로움을 많이 겪으셨겠지만, 사실 많은 동물들이 목욕을 즐기는 문화를 갖고 있답니다. 목욕을 하는 이유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몸을 깨끗이 하기 위해서, 그리고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이고요. 하지만 목욕 방식은 동물들에 따라 많이 다릅니다.

 

 

<일본 짧은꼬리원숭이>

 

 

아이쿠~ 시원하드아~

일본의 짧은꼬리원숭이는 일본 원주민 답게 온천욕을 즐깁니다. 온천에 반쯤 몸을 담그고 테두리에 팔을 기댄채 줄지어 앉아 땀을 빼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여느 온천장의 아저씨들과 다를 것 없는 모습입니다. 짧은꼬리원숭이들은 서로 털을 골라주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털고르기를 하기 쉽도록 이렇게 테두리에 기대어 앉아있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친구들은 인간 이외의 동물들 중 유일하게 '먹는 음식을 물에 씻어먹는' 동물종이라고 합니다. 

 

 

<새들>

 

새들이 물에 몸을 담근 뒤 재빠르게 털어 목욕하는 모습은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세상에서 가장 빨리 목욕하는 동물이 아닐까 싶네요. 새들은 새들에게 가장 중요한 깃털의 상태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목욕을 합니다.

 

 

 

 

그리고 청둥오리들 처럼 물가에 사는 새들도 종종 이렇게 따로 목욕을 하곤 합니다.

 

 

 

그런데 목욕은 꼭 물로 해야만 목욕일까요? 그렇다면 물이 부족한 초원이나 사막지역에 사는 새들은 어떨까요? 건조한 지역에 서식하는 이 새는 흙먼지로 몸을 씻어 깃털 사이에 살고 있는 기생충을 털어냅니다.

 

 

 

<얼룩말>

 

 

아프리카 사바나에 사는 얼룩말도 마찬가지로, 흙먼지에 몸을 비벼 목욕을 합니다. 초원 위를 달리는 동물들에게 목욕이란 기생충 제거의 기능이 있을뿐만 아니라 오랜 움직임 이후 체온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생각해보면 사람처럼 '물'로 목욕하는 것만을 목욕이라 부를 수는 없겠군요.

 

 

<코끼리>

 

 

 

아프리카 코끼리도 흙먼지 목욕을 즐깁니다. 코끼리들은 햇빛과 벌레들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을 잃지 않기 위해 목욕을 하지요. 그리고 코끼리들은 흙먼지 외에 진흙으로도, 물로도 목욕을 합니다.

 

 

<호랑이>

 

 

고양이들은 대체로 물을 싫어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고양이과에 속하는 다른 동물들도 마찬가지여서, 집고양이뿐 아니라 사자와 같이 큰 고양이과 동물들도 물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하지만 호랑이만은 예외입니다. 호랑이는 대낮에도 강물에 들어가 목욕하는 것을 즐기곤 한다는군요.

 

대학시절 문화인류학 교양수업을 들었을 때 교수님이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인류만이 갖고 있는 특성이라 생각하기 쉬운 것들이 종종 다른 동물들에게도 존재하는 것을 보면, 사실 다른 동물들보다 인류가 그렇게 우월한 존재가 아닐지도 모른다' 라고요. 저마다 목욕의 방식은 다르지만, 몸을 깨끗이 하고, 건강을 챙기고, 외모를 단장하는 목욕문화 또한 인류만의 전유물이 아님을 생각하면 그 교수님의 이야기도 어찌보면 일리가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by 살쾡이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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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어릴적 동물원에 가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우리속의 동물들을 쳐다보며 좋아했던 기억들이 있는데요,
혹은 티비속 동물의 왕국속 동물들을 보면서 함께 뛰놀고 싶다고 생각했던 그런기억들! 다 한번 쯤 가지고 있지 않나요?

동물은 우리와 함께 지구를 사는 친구같은 존재이지만, 종종 이것을 잊어버리고 사람들만의 지구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지 않은지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동물친구들이 우리들 손안에 펼쳐진다면?









달마시안~










사악한 캐릭터로 묘사되곤 하는 크로커다일도 보이구요.









왠지 모르게 슬픈 눈을 한 게 꼭 우리의 친구 '덤보'를 연상시키는 코끼리입니다..









피부색이 매우 아름다운 이구아나로군요-










목이 길고 가늘어 슬픈 사슴이 아니라 얼룩말이네요!










날카로운 카리스마의 치타도 한껏 포즈를 잡습니다!












뭔가 흥미로운 소리가 없나하고 궁금해하는 눈치의 앵무새도 보입니다~







오리에서 백조로! 백조도 보입니다.










왠지 순할 것만 같은 호랑이도 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선 멸종되었다고 하는데,
아직 백두산에는 호랑이가 남아있을까요???









지금까지 보신 이미지 모두는,

인간의 손 위에 그린 동물들의 모습이랍니다!

GUIDO DANIELE라는 이탈리아 작가의 극사실화에 가까운 바디타투작업들이지요.

이 작가분께 한 번 바디 페인팅 받고나면, 동물들에 대한 애정이 좀 더 자라날 것 같지 않나요?





* 자매품.



극사실적인 느낌이 부담스러우신 분은 좀 더 귀여운 캐릭터 버젼의

타투(영구적인건 아닙니다요)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이것이야말로 에코프랜들리 잇 아이템 아닐까요. : )








디자인 by Hector Serrano.
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