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청년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기회를 제공해주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생겨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기회가 제공된다 하여도, 창업이란 결국 개인의 책임 이며 그 성공도 상당수 우연에 좌우된다고 보는 시각도 있는데요, 여기 유행처럼 번져가는 사회적기업이 정말로 청년에게 유의미한 도전인지 곰곰히 생각해보며 여타 창업 프로젝트와의 다른 점을 고민해보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바로 사단법인 씨즈(see:s)하자센가 함께 진행한 '청년(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이 그것인데요, 씨즈와 하자센터는 35개 청년 창업팀들과 함께 사회적기업 창업을 목표로 지난 1년을 지내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이 사업을 통해서 소개된 35개 창업팀들을 반드시 한 팀 한 팀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청년의 미래에 투자한 사업에서 성공의 여부를 1년의 경험으로만 평가할 수는 없지만, 지금의 기록은 결코 후퇴하지 않을 창업팀들의 새로운 시작을 알려주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지요.

 

 

 

 

 

 

 


 

지난 1년을 기록하고 새로이 시작하기 위해, 씨즈+하자센터에서는 '청년(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과 35개 창업팀들을 소개하기 위한 공동 홍보물을 기획하였고, 그러한 내용을 디자인으로 풀어나가는 과정을 슬로워크에서 함께 했습니다.

 

 

홍보물 디자인의 구성은 '청년(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대한 소개 글과 35개 창업팀을 아이콘으로 표시한 공통 포스터, 씨즈, 하자센터, 35개 창업팀과 관련된 이해관계자들의 정보를 담은 네트워크 지도(Network Map), 그리고 35개 창업팀 한 팀 한 팀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픽토그램 그래픽과 함께 소개한 34종의 개별 포스터 등의 묶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네트워크 맵은 씨즈, 하자센터, 그리고 35개의 창업팀과 연결된 이해관계, 협력관계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는데요, 중앙/지방정부, NPO/사회적기업 관련기관, 지역 커뮤니티, 선배 사회적기업, 선배 전문기업, 기업 사회공헌, 도움주는 인물 등으로 구분된 카테고리는 각각을 해당하는 아이콘으로 만들어져 쉽게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35개의 청년 창업팀은, 텀블벅 / 모티브하우스 / 베네핏 / 점프 / 러닝투런 / 지속가능한창작공동체 / 만행 / 푸드포체인지 / 에이메이드 / OOOI공작 / 코아페 / 제너럴닥터생활협동조합 / 퓨즈다 / 겟앤두  / 파브리케이션 / 아이디얼 / 존스토리 / 대학문화네트워크 / SDC / 플랩 / 청년사회적경제네트워크 / 애교기획연구소 / ASTR / 다이달로스 / 닥터컬처 / 리다 / W콘텐츠 / 영셰프카페테리아 / 씨디티앤토 / 페스테자 / 플랜비 / 디지노리 / 마더스하트박스 / 리슨러브 / 마음풍경으로, 35개의 창업팀 중 마음풍경을 제외한 34개의 창업팀은 각각의 특성을 담은 픽토그램 그래픽과 소개 글로 디자인된 34종의 개별 포스터로 표현되었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34종 중 일부입니다.)

 

 

 

 

 

 

홍보물을 통해 35개 창업팀들과 그들이 걸어온 과정을 한 팀 한 팀 관심 있게 살펴보면서, 이 시대 청년들이 가지는 생각, 그들의 고민과 열정으로 이루어낸 성과, 그리고 그들이 꿈꾸고 계획하는 미래를 함께 느낄 수 있기에 더욱 의미있는 작업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씨즈와 하자센터에서는 35개의 청년창업팀들에 대해 모두가 격려와 지지를 받아야 할 청년이고, 그들과 지난 1년간 파트너로 만난 것이 큰 행운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청년(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1기의 경험으로 앞으로도 씨즈와 하자센터는 사회적기업을 꿈꾸는 더 많은 청년 창업팀을 인큐베이팅하며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하니, 앞으로의 걸음이 더욱 기대됩니다.^^



  

 발행_ 사단법인 씨즈-하자센터 / 디자인_ 슬로워크

 

 

by 다람쥐 발자국

  

 

 

 

 

 

 

Posted by slowalk


여러분의 어릴적 꿈은 무엇인가요?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던 저는 멋진 베레모를 쓴 화가를 꿈꾸기도 하고, 예쁜 집을 꾸미는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꿈꾸기도 했답니다. 지금은 슬로워크의 디자이너가 되어있지만요^^


어린시절 꿈꾸는 모습은 저마다 다를텐데요, 여기에 '요리'로 꿈꾸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인생을 요리하는 청소년 요리사 '영셰프'입니다.


 

여기서 잠깐! 영국의 스타 셰프 '제이미 올리버'를 알고 계시나요? 케이블 방송의 요리 프로그램에 나와 국내에도 잘 알려져있죠. 그 제이미 올리버가 만든 '피프틴'은 2002년 청소년 15명과 함께 창업을 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피프틴(fifteen)이라는 이름도 15명의 도전으로 시작되었다고 해서 지어졌지요.


 

 

이 15명의 아이들은 한때 골칫덩어리로 손가락질받던 청소년들이었고, 피프틴 재단이 마련한 전문적인 훈련을 거쳐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이 레스토랑에서 얻은 수익으로는 또다른 청소년들의 교육을 위해 피프틴 재단에 기부되어 쓰인다고 해요.(피프틴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fifteen.net)

 


영셰프 프로젝트는 이렇게 제이미 올리버가 설립한 '피프틴'을 모티브로 시작되었습니다. 취약계층 청소년, 탈학교 청소년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2010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들고 있다고 해요.'영셰프'는 요리로 인생을 바꾸고자 하는 청소년들이 모여 일도 하고 요리도 배우며 돈도 벌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일/학습 프로젝트 입니다.


영셰프가 되면 하자센터('서울 청소년 직업체험센터'의 별칭) 1층에 있는 영셰프 밥집과 카페를 직접 기획, 운영하며 요리사로서의 길찾기와 자기 사람을 디자인 하는 법을 배웁니다. 현장 기반의 요리학습과  더불어 농사짓기, 관계맺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요리사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영셰프의 다양한 활동들과 영셰프가 만든 요리를 구경하고 싶다면 블로그를 방문해 보세요.(http://blog.naver.com/youngchef)
 


영셰프 밥집과 카페 현장학습
실제 현장에서 몸으로 부딪히며 생생하게 일을 배우고, 돈도 벌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 영셰프 밥집과 카페에서 다양한 요리와 경험을 통해 스스로 깨닫고 성장할 수 있는 프
로그램 

 

 

농부체험
요리사로서 자연의 흐름과 재료가 오는 곳을 알기 위해 이천에 있는 유기농 농가에 한 달에 한 번씩 찾아가 농사를 지으며 오감으로 느끼고 배우는 프로그램

 

 

인생을 요리하는 청소년 요리사 영셰프는 사회적기업 오가니제이션 요리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프로젝트 입니다. 사회적기업 오가니제이션 요리는 청소년. 다문화 이주여성, 경력단절여성들이 주축이 되어 배움과 성장을 추구하고 요리를 통해 삶의 커뮤니티를 만드는 공동체회사랍니다. 즐거움, 정직, 배움을 모토로 요리와 사람, 문화가 있는 대안적 외식업의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해요.

 

오가니제이션 요리에서는 인생을 요리하는 청소년 요리사 '영셰프'라는 청소년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요리와 관련한 다양한 식문화 교실을 기획, 진행합니다. 요리 컨설팅 사업과 더불어 홍대 앞에서 커뮤니티 까페 '슬로비'와 아시안 퓨전 비스트로 '오요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29일, 2기 영셰프가 수료식을 무사히 마치고 3기 영셰프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1월 17일 오후 4시 하자센터에서 진행하는 영셰프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하니 자세한 모집요강은 추후 영셰프 블로그(http://blog.naver.com/youngchef)나 하자센터 홈페이지(http://haja.net)를 확인해 주세요.
 

저마다의 사정으로 꿈꾸던 일을 포기해야만 하는 때가 생기지만, 손 내밀어 이끌어 주는 이런 따뜻한 공동체가 있다는 것이 다행입니다. 좋은 의도로, 기회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의미있는 일을 만들어 주며 서로가 성장해 나가는 '오가니제이션 요리'의 따뜻한 밥상을 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오가니제이션 요리

www.orgyori.com
 
커뮤니티 까페 슬로비
http://blog.naver.com/slobbie8
http://facebook.com/slobbie8
 
아시안 퓨전 비스트로 오요리
http://blog.naver.com/org_yori
http://facebook.com/oyori

 

by 나무늘보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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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