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한 불법 주차를 막기 위해 세워진 말뚝. 파리의 시내에는 보도 블럭을 따라, 횡단 보도를 따라 길게 늘어진 이 주차방지말뚝이 박혀져 있는데요. 이 말뚝들의 좋은 의도만큼이나 그 생김새는 매우 투박하고 못나보입니다. 이 못난이들을 친환경적으로 꾸며주는 파리의 한 아티스트가 있다고 합니다. Paule Kingleur는 파리 시내에 약 335,000개 정도 있는 이 주차방지말뚝에 조그만 정원을 설치하는 Potogreen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식물들의 반란'이라고도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토마토, 아루굴라, 홍당무, 다양한 종류의 꽃들을 자라게 합니다. 파리 시내의 600여명의 아이들도 이 프로젝트를 위해 씨를 심고 가꾸었다고 합니다.

 

 

 

 

Potogreen프로젝트의 조그만 화분들은 만들어진 재료도 친환경적인데요. 다 쓴 우유팩을 사용하며, 그것을 담는 천은 버려진 텐트를 이용해 재활용 한 것이라고 합니다.

 

 

 

Potogreen프로젝트의 Paule Kingleur.

 

 

 

 

"집을 나올때마다 초록우산을 펼친 듯한 이 말뚝들을 보면, 길 위에 쓰여진 작은 시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라는 이웃 주민들의 말처럼 이 작은 정원 주머니가 아주 큰 식물을 키우지는 못하지만 조금씩 파리의 길거리를 밝히길 기대해봅니다.

 

사진 출처: http://www.parislabel.com/potogreen/

 

 

by 토종닭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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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우리 주변에도 많이 있는 원색의 플라스틱 의자와 많이 비슷한데, 뭔가 달라 보입니다.

색깔별로 하나쯤 집에 두고 싶은 이 미니멀한 디자인의 의자들은 사실 호주의 디자인회사 Design By Them
다 마시고 난 플라스틱 우유 패키지로 만든 
Butter StoolButter Bench 시리즈인데요,
꼭 네모난 버터 처럼 생겨서 이런 이름이 붙게된걸까요?


이 의자들은 실내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고, 옮기기 편하도록

이렇게 납작하게 접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재활용 의자 시리즈를 디자인한 디자이너 Nicholas Karlovasitis와 Sarah Gibson는
시드니 University of Technology의 에코디자인 튜터로도 일하면서 미래의 디자이너들에게
자신들이 만들어내는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고 하니,
이론과 실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치 않는 디자이너들인 것 같네요.


작년에도 종이재질의 우유 패키지로 만드는 CD케이스에 대해 한 번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이왕 우유 패키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으니 또 다른 우유 패키지 재활용에 대해 얘기해볼까요?


환경과 관련된 작업을 계속해오고 있는 런던의 아티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

Anna Garforth가 만든 새로운 형태의 화분입니다.


우유 패키지가 거꾸로 세워져 있으니 굳이 물빠지는 구멍을 만들어주지 않아도 되고,
손잡이가 달려있으니 이동하기도 쉽고, 집에서도 한 번 시도해 볼만하겠네요!

생각해보면 세상에는 다시 쓰지 못할 물건, 버릴 물건은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용도에 대한 아이디어와 약간의 손재주만 있다면 말이죠 :-)
 

Posted by slowalk
신문으로 의자를 만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먼저 소개해드릴 분은 DarcyTurner 입니다.
 
신문을 돌돌 말아서, 재빠르게 의자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담긴 영상입니다.
(출처:http://darcyturner.com/index.html)






위에서 돌돌말린 신문이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었는지, 그 재료에 대한 제작과정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번엔 신문지를 콘크리트의 골재로 사용하는 Ted Nelson 입니다.
(출처: http://www.c-ville.com/index.php?cat=121304062461064&ShowArticle_ID=11801801104231559)

Ted Nelson은 신문지를 재활용 하는 이 신문지+시멘트를 만들기 위해서 수 많은 조합, 비율 실험을 시도 하였다고 하네요.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신문지를 한데 모아서 큰 박스형 의자를 만들기는 쉬운 법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미니멀하게 만들어도 의자의 강도를 유지하고 싶었어요."





이번에는,  집에서도 약간의 수고를 기울이면 만들어 볼 수 있는 신문지 의자의 작업과정을 담은 영상입니다. 신문지에 풀을 발라서 여러겹을 돌돌말아서 제작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다 읽고 난 신문지를 이용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의자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신문지나, 우유팩을 가지고 집에서 의자를 손수 만드는 분들이 계십니다.

40여개의 우유팩으로 만든 아동용 의자  (링크)


버려지는 자원도 재활용하고, 아름답고 실용적인 가구도 생길 수 있는 1석2조의 종이로 만든 의자제품들! 여러분도 한 번 만들어보세요~^^
Posted by slowalk







일회용 카메라는 들어봤지만, 일회용 프린터가 있다구요?
의심되신다면 지금 소개할 진짜 일회용 프린터를 만나보세요. (물론 아직은 컨셉, 프로토타입의 제품이지만요^^;;;)




이 일회용 프린터 카트리지는 일회용카메라를 출력할 수 있는 놀라운 파트너 아이템입니다.








우선, 당신은 매장에 가서, 당신이 출력하고 싶은 종이 크기에 맞게, 이 프린터 카트리지를 고르세요.


인쇄 해상도나, 인쇄사이즈크기, 인쇄속도와 관련된 정보는  프린터 카트리지 패키지에 그대로 표시되어 있으니까 그대로 살펴보고 고르시면 됩니다.





이 카트리지를 포장하는 패키지는 우유포장용지를 재활용 한겁니다. 친환경 포장용지인 셈이지요~^^



이 일회용 프린트 카트리지는 카메라와 USB로 연결되서, 그 전원을 받아서 작동 됩니다.





사실 소개를 하고 보니, 기존의 프린터에 잉크카트리지를 그냥 교환해서 쓰는 것이, 더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이고 빠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일회용카메라나 디지털카메라를 급하게 출력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일회용 프린터가 될 수 있을것 같네요^^

저 일회용카트리지도 다시 재생해서 반복해서 사용 할 수 있다면, 꽤나 유용한 아이템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이디어가 발전되서 실제 구현화 되는 그날을 기대해봅니다.~



출처: yanko design







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