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적 소비(Ethical Consumerism)란 나의 소비 행위가 다른 사람, 사회, 환경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고려하여 환경과 사회에 바람직한 방향으로 소비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즉, 인간과 동물, 자연과 환경을 착취하거나 해를 가하지 않는 윤리적으로 생산된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행위입니다.  

 

 

사진: 2014 윤리적 소비 공모전 포스터  

 

iCOOP협동조합지원센터에서는 윤리적 소비의 확산을 위해 매년 윤리적 소비 공모전을 열고 있습니다. 올해로 벌써 8회째 접어드는 윤리적 소비 공모전의 홍보물 작업을 슬로워크에서 진행했습니다. 올해 주제는 "윤리적소비 1km"입니다. 동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신협, 생협매장, 공정무역 카페, 사회적기업 레스토랑, 협동조합 빵집, 공정여행 전문여행사 등 관심을 두고 주변을 돌아보면 윤리적 소비는 이미 우리의 일상 속에 깊이 들어와 있습니다.

 

올해 윤리적 소비 공모전의 포스터에는 막연하게만 생각하던 윤리적 소비에 대해 가까이 다가가고자 윤리적 소비의 방법들을 '윤리적 소비 1km' 글자에 담았습니다.

 

 

 

공정무역 커피는 아동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것에 반대하며, 질 낮은 로부스타(Robusta)종의 재배를 지양하고, 생태계 보전을 고려한 유기농 커피입니다. '윤리적 소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키워드이죠.

 

 

여행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일까요? 우리가 여행을 가면 그곳의 사람들이 부자가 될까요? 우리는 대부분의 여행을 통해 힐링과 쉼, 재충전을 얻습니다. 그럼 여행지의 주민들은 무엇을 얻고 있는 걸까요? 공정여행은 그런 의문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대형 여행사와 글로벌 호텔 체인만이 배부른 여행이 아닌, 내가 여행하는 곳의 아름다움이 원래의 그대로 지켜질 수 있도록 그리고 마음으로부터 여행지 공감하고 존중하기 위해서 우리는 공정여행을 합니다.

 

 

 

생활협동조합은 생산자와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중간마진을 없앤 것이 특징으로, 직접 생산자들을 찾아 미리 공급량과 가격을 결정하므로 판매가격이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근처에 있는 생협매장을 들러 보세요.

 

공정무역 바나나

약 1억톤의 바나나가 전 세계적으로 매년 소비되고 있는만큼 바나나는 이제 우리 생활과 뗄래야 뗄 수 없는 농식품이 되고 있습니다그런데 이 바나나가 중요한 또다른 이유는 바나나가 전 세계에서 5번째로 가장 교역량이 많은 식품이라는 점입니다. (1위 곡물, 2위 설탕, 3위 커피, 4위 코코아그 말은 바나나가 엄청난 환금성 작물이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여러분도 잘 알고 있는 바나나 생산업체들전 세계의 5개의 기업이 전 세계 바나나의 80%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영세한 작은 바나나 생산자나 바나나 플랜테이션 노동자들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더욱 종속적인 위치에 놓일 수 밖에 없는 거죠그들은 점점 더 어려운 조건 속에서 일하고 있습니다공정무역 표시가 붙은 바나나는 대형 플랜테이션이 아닌 작은 바나나 농가에서 만들어지거나 협동조합 방식을 지향하며 높은 사회적환경적 기준에 맞춰 생산하고 있습니다이곳에서 재배되는 바나나는 지속가능한 생산을 위한 비용을 보장하고 수익금의 일부는 또 지역사회를 위해 재투자하고 있습니다공식적으로는 1박스의 바나나 당 1달러를요. 노동자들에게 정당한 대가가 돌아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아직은 생소한 공정무역 바나나. 윤리적 소비자라면 이제 커피와 초콜릿뿐만 아니라 바나나도 꼭 알아주세요.

 

 

에너지효율 등급이 높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 또한 윤리적 소비가 될 수 있습니다.

 

 

공정여행

멸종 위기에 놓인 동식물로 만든 기념품 사지 않기. 동물을 학대하는 쇼나 투어에 참여하지 않기. 현지인이 운영하는 숙소와 음식점, 교통편 이용하기 등 나뿐만이 아니라 지역의 현지 주민들, 자연도 함께 즐거운 공정여행도 윤리적 소비입니다.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화장품을 구매하는 것도 윤리적 소비입니다.

 

에코웨딩

최근 몇몇 연예인들이 소규모 웨딩을 통해 많은 이슈를 남겼는데요, 이렇게 소박하고 작은 결혼식인 에코웨딩 또한 윤리적 소비의 하나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스·드·메'로 알려진 결혼 준비과정에서 알게 모르게 많은 탄소가 배출되고 있습니다. 에코웨딩은 해초로 만든 청첩장, 옥수수 섬유로 만든 웨딩 드레스, 뿌리가 있는 부케, 뿌리가 있는 꽃장식 등을 활용해 탄소를 크게 절감할 수 있습니다. 목재를 사용하지 않는 청접장과 화학섬유를 이용하지 않는 드레스, 사용 후 다시 화분에 담아 재활용할 수 있는 부케와 꽃장식은 소박하지만 신랑 신부들뿐만 아니라 하객과 지구에도 의미 있는 결혼식이 될 수 있겠죠? 이제 결혼식도 윤리적 소비로 할 수 있습니다.

 

 

 

 

 

 

윤리적 소비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해 작지만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는 아름다운 소비입니다. 우리가 윤리적 소비 운동가가 아니어도 주변을 관심 있게 바라보면 가까운 곳에서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는 방법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한 사람으로서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변화, 그 변화를 시작을 함께하면 어떨까요. 숨은그림찾기처럼 포스터에 담긴 의미들을 찾아가며 윤리적 소비를 이해한다면 조금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스토리/아이디어/디자인 분야의 윤리적소비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방법, 경험, 체험 그리고 그 밖에 윤리적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공모전에 참여해 보세요. '1km'라는 주제에 맞게 윤리적소비에 대한 체험과 경험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합니다.

 

> 공모전 바로가기  www.ethiconsumer.org



공모주제

윤리적소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윤리적 소비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주제

- 스토리 부문 : 윤리적소비 경험담을 담은 수필, 여행기, 창작동화, 서평, 연극 등 

- 아이디어 부문 : 윤리적소비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 디자인/영상 부문 : 윤리적소비를 널리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거나 실천의 경험을 담은 광고, 포스터, 영상,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영화, 제품 및 패키지 디자인, 가구디자인, 공간디자인 등


참가대상

- 어린이, 청소년(중,고등학교), 일반 분야로 구분하여 접수

- 개인 및 단체 모두 가능

※ 중복접수 가능


접수기간

2015년 8월 1일~9월 30일 자정까지 


더 자세한 내용은  www.ethiconsumer.org 를 확인하세요!




by. 나무늘보 발자국

 

 

 

 

 

Posted by slowalk

삼성전자의 불산노출사고와 애플 아이폰을 생산하는 중국 폭스콘 공장의 자살사건 등 환경피해도 최소화하고 노동착취를 하지 않는 스마트폰을 찾기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그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 우리 눈 앞에서 실현되기 직전입니다. 바로 "페어폰(Fairphone)"이 그 주인공입니다. 





페어폰은 네덜란드의 사회적기업인데요, 대표인 바스 반 아벨(Bas van Abel)은 얼마 전 파이낸셜타임즈(Financial Times)와의 인터뷰에서 공정무역 운동의 일환으로 이 스마트폰을 개발했다며 소비자는 상품의 브랜드가 아니라 진짜 휴대폰을 만든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휴대폰을 제조하는 것이 전세계에서 진행되는 복잡한 사슬과 같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제조 과정 이면에 드리워진 노동 착취와 환경오염 등의 문제를 알아차리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럼 페어폰이 어떻게 생산되고 유통되는지 알아볼까요?


1. 분쟁광물(Conflict minerals)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분쟁광물은 내전 등 분쟁지역 국가에서 생산되는 광물입니다. 반군 등이 민간인을 동원해 노예노동으로 광물을 채굴한 뒤 이를 팔아 무기를 사들이고 있어 문제가 됩니다. '블러드 다이아몬드'라는 영화를 통해 널리 알려진 다이아몬드를 비롯해 휴대폰의 재료가 되는 탄탈, 텅스텐, 망간, 게르마늄 등이 대표적인 분쟁 광물로 꼽힙니다.

페어폰은 콩고민주공화국의 분쟁광물에 대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히는 만큼 휴대폰 제조에 분쟁광물은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 더 읽어보기: [공익법센터 어필] 콩고와 분쟁지역 광물: 분쟁으로부터 자유로운 광물 자원의 사용을 위하여 




2. 노동착취를 하지 않습니다.





페어폰을 생산하는 공장은 중국에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여느 공장을 상상하면 곤란합니다. 노동자들의 임금과 근무여건을 상승시키고, 고용인과 피고용인 간의 열린 토론이 일어나는 구조입니다. 




3. 저개발국의 전자폐기물(E-waste)을 감소시킵니다.


사진출처 The Verge


버려진 휴대폰 대부분은 아프리카 가나, 인도, 중국의 빈곤지역으로 가서 그곳의 쓰레기 처리장에서 소각됩니다. 배터리를 부순 소년들이 카드뮴을 골라내고, 회로기판을 달군 젊은 여성들이 금과 은을 골라냅니다. 이 과정에서 나온 유해가스가 임신한 여성과 아이들에게 치명적이라고 과학자들은 경고합니다. 세계건강기구(WHO)에 따르면 아무리 적은 양의 납, 카드뮴, 수은에 노출되어도 뇌손상과 신생아 발육 문제가 생깁니다.

하나의 페어폰이 팔릴 때마다 3유로가 가나의 전자폐기물을 감소시키는 데 사용됩니다. 올 9월에는 안전하게 재활용된 10만 대의 전화기와 배터리가 벨기에로 향하게 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을 보상판매하고, 수거한 휴대폰은 재활용 업체를 통해 자선단체에 기부한다고 합니다. 


> 더 읽어보기: [NewsPeppermint] 버려진 휴대폰은 어디로 가나요? 

 



Fairphone: Buy a phone, start a movement from Fairphone on Vimeo.



이렇게 윤리적으로 생산된 페어폰은 성능도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쿼드코어 CPU를 장착했고, 아이폰5와 같은 크기의 4.3인치 터치스크린입니다. 카메라 화소수는 전면 1.3메가픽셀, 후면 8메가픽셀입니다. OS는 안드로이드 젤리빈(4.2)을 사용합니다. 





페어폰은 현재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예약주문을 받고 있는데요, 6월 14일까지 주문된 5,000개는 올 가을에 받아볼 수 있도록 보장한다고 합니다. (5월 28일 현재 2,752개의 주문이 접수되었네요!) 가격은 325유로, 약 47만 원 입니다. 또한 네덜란드 이동통신사 KPN과 2만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페어폰을 사용할 수 있을까요? 페어폰은 WCDMA 2100MHz 대역을 지원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따라서 SK텔레콤과 KT에서 3G로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Fairphone 



by 펭도 발자국

 

Posted by slowalk

사단법인 씨즈의 '청년, 세계에서 길을 찾다' 2011년 청년 Global Work 탐방단 모집에 이어 2012년에는 SEED:S SEEKER:S! 라는 타이틀로 청년 사회적기업 혁신모델 탐방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DESIGNED BY SLOWALK
 

 

청년, 세계에서 길을 찾다는 사회적기업 창업, 혁신적인 일자리 모델 개발을 통해서 청년 자신의 문제와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청년들에게 사회적기업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국내외 사회적기업의 혁신사례 탐방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청년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하고, 혁신적이고 대안적인 일자리 모델 개발 및 확산을 통해 청년의 삶과 사회에 혁신의 발판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협동조합모델, 대안소비(윤리적소비, 공유경제, 협력적소비 등), 지역사회 개발(공정무역, 공정여행, 문화유산활동, 지역재생형 공간 재창조 사업 등), 사회적기업을 위한 사회적기업(사회적 홍보회사 등), IT 및 SNS, MEDIA, 적정기술등 다양한분야에 SEEKER:S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지원서 접수 안내

 

지원서 구성
1. 이력서 : 이력 및 질의응답
2. 제안서 : 혁신모델 아이디어 제안서
3. 보고서 : 국내외 혁신사례리서치보고서
*공식홈페이지(http://theseekers.asia/)에서 다운로드하여 작성

 

접수기간
2012년 1월 20일(금) - 2월 16일(목) 24시까지

 

접수방법
압축하지 않은 상태로 이메일 발송 : seekers@theseeds.asia
파일명은 [지원분야]_[(팀or개인)이름]으로 작성. ex)[협동조합]_[이나영].hwp

 

선발방법 및 일정
1차 서류심사 : 접수일 2012년 1월 20일(금)~2월 16일(목)  발표일 2012년 2월 18일(토) 오후 6시
2차 면접심사 : 심사일 2012년 2월 20일(월)~2월 21일(화)  발표일 2012년 2월 22일(수) 오후 6시
3차 발표심사 : 심사일 2012년 3월 24일(토) 오후 2시~6시  발표일 2012년 3월 26일(월) 오후 6시


문의 02-355-7901

 

 

사단법인 씨즈에서는 윤리적 소비 캠페인 '보라(Bora)' 또한 진행해 오고 있는데요. 지난해 11월에 있었던 '보라톡x공정무역 면담'을 통해 2011년 청년 Global Work 탐방단이었던 방글방글팀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탐방을 다녀온 후 공정무역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팀원들은 '보라(Bora)'의 맴버로 활동을 계속하면서 공정무역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탐방 후 배우고 느낀것들을 발표와 면담을 통해 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에 대해 말 할줄 아는 청년들의 모습을 통해 '청년 세계에서 길을 찾다'의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자신의 삶과 사회의 혁신을 갈망하는 19세~39세의 청년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http://theseekers.asia/)를 참고해주세요!

 

 

by 사막여우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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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KTS는 1994년부터는 학교를 홍보하고, 네팔의 명절과 축제를 소개하는 달력을 만들어왔습니다. 네팔 아이들이 직접 그린 이 달력은 매년 달력을 생산할 수 있는 자금 마련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그림을 그려준 아이들이 있는 고아원의 운영비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좋은브랜드의 물건을 찾는 대신 당신의 소비로 한아이가 학교에 갈 수 있고 생활할 수 있는 곳이 생긴다면, 그보다 의미 있는 소비가 있을까요.

 


KTS(Kumbeshwar Technical School)

1983년 네팔 카스트 제도의 최하위 계층에 속해있는 아이들에게 무상교육을 해주는 것을 시작으로 첫걸음을 내딛은 단체입니다. 외국 시민단체의 도움으로 학교를 유지할 수는 있었지만 계속되는 가난과 생계위협은 무상교육을 마친 아이들을 다시 원점으로 돌려놓았고, 교육만으로 해결되지 않았던 근본적인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KTS는 여성들에게 양탄자와 손뜨개 기술교육을 제공하여 여성들이 스스로 설 수 있는 힘을 주었을 뿐 아니라, KTS가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재정적 발판이 되었습니다.

 

 

네팔의 전통수제종이 '로카타'로 만들어진 이 달력은 네팔의 명절과 전통축제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휴일까지 표시되어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의 휴일이 표시된 것은 페어트레이드 코리아를 통해 희망무역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일텐데요.


 

희망무역은 이야기가 있는 물건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관계를 회복할 뿐 아니라 중간유통에 의한 노동착취를 줄여 가난한 생산자들에게 노동의 댓가가 공평하게 지불되는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 아이들의 계속되는 가난과 되풀이되는 삶은 어쩌면 우리의 잘못된 소비에서 비롯된 것일지 모르겠습니다. 정당한 인권과 노동의 댓가가 지켜지지 않은채 만들어진 패스트 패션과 패스트 푸드, 이제는 물건의 편리함 보다는 어떠한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물건인가를 생각하는 것이 먼저일 것 같습니다.


  

(출처 | 페어트레이드코리아 그루 http://www.fairtradegru.com)

(이미지출처ㅣwww.29cm.co.kr)

 

 

by 사막여우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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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누군가 여러분에게 몇 명의 노예를 부리고 계시냐고 물어보면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까요? '노예라니, 무슨 소리야, 야근까지 하면서 일하는 내가 노예다~'라고 대답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2,700만 명의 노예가 있다고 합니다. 이는 호주와 뉴질랜드의 전체 인구를 합친 정도라고 하네요.. 오늘 슬로워크 블로그에서는 우리와 너무 멀리 떨어져 미쳐 알지, 아니 느끼지 못했던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해 봅니다.

 

 

 

 

 

아래는 자신의 소비가 노예들의 노역에 얼마만큼의 영향을 미치는지 체크해주는 slavery footprint라는 사이트의 글입니다.

 

 

 

 

인류가 시작된 이후, 사람들은 무언가를 사고, 팔며, 또 그러기 위해 누군가를 노예로 부리게 되었습니다. 노예 해방 이후, 대놓고 노예를 부리는 일은 없게 되었지만 아직도 우리의 소비 탓에 간접적으로 우리는 노예를 부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침에 입는 티셔츠, 지하철에서 친구와 카톡을 하게 해주는 스마트 폰, 출근길에 마시는 한 잔의 커피, 퇴근 할 때까지 켜놓는 컴퓨터..  별다른 생각 없이 우리를 통해 소비되는 이 모든 것들이 노예/노역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그래도 이름있는 기업들이 만드는 제품들인데 그럴 리가 있겠어'라고 생각해볼 수 있지만, 이름있는 기업들도 제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원자재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는 잘 알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제품을 만드는 기업들도 잘 알지 못하는 곳에서 원자재를 생산하는 노예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원자재를 기업에 공급하는 공급처가 가장 큰 문제이지요. 이런 공급처들은 점점 더 많은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 수요에 맞추기 위해 더 많은 노예를 부리게 됩니다.


이 행위를 폐지하기 위해서는 너무 많은 것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적어도 우리는 우리가 사는 방식이 이런 노예/노역에 얼마만큼의 영향을 끼치는지는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죄인처럼 기분이 나빠지라기 보단, 우리가 소비를 자제하기 위해서 말이죠. 그리고 소비자로서의 우리가, 기업에게 우리가 사는 물건들이 어떻게, 어디서 오는지 질문할 수 있기 위해서도 말입니다.

설문지를 통해 자신 스스로의 노역발자국slavery Footprint을 알아보세요.

그리고 이것을 가지고, 기업들에 '당신들이 파는 물건이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고싶다'라는 당신의 목소리를
높여주세요.


우리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우리가 소비하는 모든 제품에는 새로운 의미를 담은 'Made in..' 태그가 달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글을 읽고서도 노역에 대해 감이 안 오신다면 아래의 사실들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_ 2007년 Save the Children의 보고를 따르면 약 25만 명의 파키스탄 어린이들이 벽돌공장에서 일한다고 합니다. 이는 올란도 시의 인구와 맞먹는다고 합니다.


_ 인도에서는 약 20만 명의 아이들이 카펫제조 노역에 강제로 보내진다고 합니다.


_ 동남아에서는 노예 계약된 노동력이 새우잡이에 투입된다고 합니다. 상당량의 새우는 미국에서 수입하며, 노역자들은 하루 많게는 20시간까지 일하고 40파운드 (약 18킬로)의 새우껍질을 까야 한다고 합니다. 도망을 시도하다 걸리면 구타를 당하거나 성폭행을 당하는 일도 벌어진다고 합니다.


_ 미얀마에서는 목재 다음으로 많이 수출하는 것이 루비라고 합니다. 많은 강제 노역이 루비를 캐기 위한 일에 사용되고, 정부군의 감시 속에 노역자들은 아주 적은 일당을 받거나 아예 받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_ 콜탄은 고전도 물질을 포함해 전자기기에 많이 쓰이는 광물입니다. 하지만 콩고에서 이 광물을 캐내는 노동자가 실제로 이 광물이 사용된 스마트 폰을 접할 기회는 아주 희박합니다.


_ 우즈벡에서는 약 140만 명의 아이들이 천을 생산하는 일에 강제로 보내진다고 합니다. 이는 뉴욕시의 공립학교에 있는 아이들의 숫자보다 많은 수입니다.

 

 

 

Slavery Footprint 사이트에서는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 400개 이상을 추슬러 이 제품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추적, 공식을 만들어 각 소비자가몇 명의 노예를 부리고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 설문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설문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의식주에 걸쳐, 여가를 위해 소비한 제품의 수를 기록하면 다음과 같이 자신이 몇 명의 노예를 부리고 있는지 알려줍니다.

 

 

 

 

 

저 토종닭은 19명의 노예를 고용(?)했습니다..

 

 

 

 

 

이렇게 설문에 응답한 사람의 평균치와도 비교해 볼 수 있고요.

 

 

 

 

 

어떤 부분의 소비에서 노예를 부렸는지도 알려줍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앱을 다운받아서 이 기업들에 메일을 보낼 수 있게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소비하는 행위가 무조건 잘못됫다고 말하는 것보다 이렇게 설문을 거치며 무심코 지나쳤던 소비습관을 돌아보고 어떻게 이 제품들이 만들어졌는지를 생각해보도록 하는 이 신선한 방법에 슬로워크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여러분도 참여해보지 않으시겠어요? 

 

 

자료출처 및 Slavery Footprint 웹사이트 가기: www.slaveryfootprint.org

 

by 토종닭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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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지속가능성 sustainability, 사회적 기업 social enterprise, 윤리적 소비 ethical consumerism,

녹색 성장 green growth, 그린디자인 green design

 

언제부터인가 우리사회는 위에 나열한 말들을 많이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마치 이 말들에 대해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말을 합니다.

왜 이런 말들이 사회전반에 유행처럼 퍼져 있는 것일까요? 아마 이런 말들의 중심에 있는 것은 환경에 대한

위기의식, 즉 '친환경'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그것은 마치 어떤 절대적인 명제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는 요즘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지구를 위한 친환경일까요? 인류를 위한 친환경일까요?

 

어쩌면 친환경이라는 것도 알고 보면, 정말 자연을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이 사회를 지속적으로 영원히 영위하기 위한, 즉 인간을 위한 이기적인 말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가 이 시스템 안에서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그다지 많은 것 같진 않습니다.

오늘 우리가 구한 것이 내일 파괴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쪽에선 신나게 친환경이라고 말하면서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만들고, 풍력발전소를 세우고, 또 그러는 동안에 한쪽에선 기름 유출 사고로

엄청난 피해를 일으킵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친환경, 원론적인 얘기긴 하지만, 친환경이란 결국 행복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관계 속에서 행복을 느낍니다. 그런데 이미 우리는 많은 관계가 무너진 사회에서 살고 있습니다.

관계가 무너진 이 사회 속에서, 친환경이란 관계를 회복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사람과 자연과의 관계가 될 수도 있고, 사람과 사회와의 관계, 그리고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린디자인도 마찬가지입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디자인은, 즉 이런 관계들을 생각하는 디자인입니다.

 

여기 자연과의 관계를 해치지 않는 오래된 디자인이 있습니다.

 

 

최첨단의 발전된 기술이 인간을 풍요롭게만 만들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작은 생각과 행동이 사람들을 더 감동시키고, 행복하게 만들곤 합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디자인은 최소한의 꾸밈으로 최대한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만들어냅니다.

이미 몇백년 전 인디안 부족 중 하나인 아레요족들은 아주 간단한 아이디어로 만든 의자를 사용했습니다.

자연이 주는 넝쿨 몇개를 빌려 의자를 만들었지요. ‘오래된 미래’라는 말이 있습니다. 옛 선인들이 남긴

생활의 지혜를 잘 활용하면, 단순하면서도 친환경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미 오래전 메소포타미아인들은 밀빨대를 사용했습니다. 밀은 쌀과 더불어 인류 역사 중에 가장 오래된

곡물입니다. 메소포타미아인들이 중국보다 2천년 앞서 밀농사를 시작했지요.

그래서 그들에게 밀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래된 미래’ 속에 빨대가 있었던 것입니다.

일본의 한 디자이너가 바로 밀로 만든 천연빨대를 복원하였습니다. 재활용, 재사용도 가능하고 땅에 묻으면

흙과 만나 쉽게 분해된다고 합니다. 어쩌면 삶이 행복해지는 디자인은 높은 차원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디자인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사실 그것이 아날로그적일수록 더 근본적인 차원에서 우리 삶을 향상시킬 수 있지요.

 

오늘날, 사람들은 그린디자인이라는 말을 많이 하면서도 아름답거나 예쁘거나 외형만을 봅니다.

디자인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바뀌어야 합니다. 그린디자인은 바로 대지와 인간을 살리며,

그 관계를 회복하는 디자인이 되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그런 가치를 담은 디자인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 해답은 이미 우리의 <오래된 미래> 속에 있습니다.

생태적 관계를 지향하는 미래지향적인 것.

 

 

"고대의 사회에서는 구체적인 생각과 노동이 구체적인 물질에 맞닿아 있었다.

노동과 노동의 소재, 그 어느 쪽도 똑같이 창조적이며 혁신적이었으며, 그리고 예술적이었다." -머레이북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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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 참 덥습니다. 7월, 8월 어떻게 버틸지 걱정이 될 정도로 날씨가 더워져만 가는데요. 뜨거워지는 태양으로부터 여러분의 눈을 지켜줄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신발 한 짝을 구입하면 제 3세계의 다른 이에게 신발을 제공하는 TOMS shoes에 이어 올해 6월초에 나온 TOMS eyewear는 선그라스 하나를 구입할 때마다 제 3세계의 안과 질환이나 장애를 앓고있는 이들이게 도움을 주는 One for One 시스템입니다. TOMS의 창시자인 Blake는 2007년 부터 새로운 One for One 시스템에 대해 고민하였고, 전 세계의 인구 중 약 2억명이 안과 질환이나 장애를 앓고 있고 이 중 약 80%는 치료와 수술, 안경등으로 시력을 보호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Blake는 2007년부터 4년에 걸쳐 이 사실을 토대로 천천히 준비를 하였다고 합니다. TOMS shoes처럼 신발 한 짝을 사면 한 짝이 기부되는 단순한 형태에서 벋어나, 좀 더 구체적이고 제 3세계의 이들의 필요를 제대로 채워줄 수 있도록 전 세계의 많은 NGO단체들과 의논하며 준비하였다고 합니다.

 

 

 

TOMS eyewear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1.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실명과 시력 손상은 전 세계적으로 7번째 장애에 속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안과 질환 문제는 간단한 안과 처방이나, 시력에 맞게 처방된 안경, 간단한 백내장 수술 등으로 풀 수 있는 문제라고 합니다.

2.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움이기 때문입니다.
안과 질환을 앓고 있는 2억8천4백만명 중 90%가 개발도상국의 국민이라고 합니다. 이 지곡한 가난의 굴레는 가난과 영양 결핍으로 인한 시력 상실로 이어집니다. 이렇게 이어진 시력 상실과 손상은 또 다른 가난으로 이어집니다.

3. 시력은 교육과 기회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1800만명의 어린이들이 실명과 시력손상을 앓고 있습니다. 이것은 앞을 보지 못해 학교에 가지 못하거나 학업을 제대로 마치지 못하고 교육의 기회를 잃어 버리는 것과도 같습니다.

4. 여자들도 시력을 가져야할 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실명을 한 사람 중 3분의 2가 여자라고 합니다. 개발도상국이나 빈곤국에선 여자의 인권이 취약하고, 많은 가족들은 남자일 경우에만 치료를 위해 돈을 쓴다고 합니다. 성별의 구분없이 누구나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안과 진료를 공급하여 여성에게도 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5. 즉각적인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력교정 안경이나 안과 치료는 필요한 이들에게 즉각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안과 수술을 필요한 이들이게는 몇 일 안에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이루어집니다.

6.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력을 되찾고 시력을 막아주는 것은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학교에 갈 수 있고, 어른들은 다시 일을 할 수 있으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할 수 있겠금 해줍니다. 그들이 스스로 건강하고 생산적인 삶을 살 수 있을 때, 그들이 속한 사회도 더 나은 미래의 기회를 갖게 됩니다.

 

TOMS eyewear는 다음과 같이 실행됩니다.

 

 

 

TOMS eyewear는 TOMS 선글라스 한 개를 살 때마다 다음 3가지의 방법 중 하나로 한 사람의 시력에 도움을 줍니다.
1. 안과 치료, 2. 시력에 맞게 처방된 안경, 3. 안과 수술

 

 

TOMS eyewear의 따뜻함은 선글라스 자체만으로도 묻어나오는데요. 전 제품에는 TOMS라는 로고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창시자인 Blake에게 왜 로고를 넣지 않느냐고 문제를 제기했지만 Blake는 로고보다는 'ONE for ONE'이라는 메세지가 더욱 들어나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로고가 없는 디자인을 진행시켰습니다. 이 ONE for ONE' 메세지는 선글라스에 담긴 3개의 줄에 담겨있습니다. 렌즈로부터 시작되는 줄 부분은 선글라스를 구매를 통해 도움을 주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선글라스 테의 끝 부분의 줄은 도움을 받는 사람을 의미하고요. 그 두개의 줄을 이어주는 가운데 줄은 TOMS를 의미합니다. 선글라스를 쓸 때마다 보게되는 테 끝 부분의 줄을 통해 자신의 구매로 인해 시력을 되찾은 사람을 기억하고 서로에게 웃을 수 있는 기억을 주고 싶었다고 Blake는 말합니다.

 

 

TOMS의 ONE for ONE은 기부가 단순히 가난한 이들에게 물질적 필요를 던져주는 것이 아닌 이 세상에 정말로 필요한 기부의 좋을 예라는 생각이 듭니다. 2007년 TOMS eyewear는 Blake의 머리 속에 있었지만, 그는 단지 무언가를 주는것이 진정한 기부가 아니란 것을 알았고, 무려 4년간을 그들과 세상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듣고, 이해하고 고민하며 이 사업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작년 10월까지 100만명의 사람들에게 신발을 주게 된 TOMS가 이제 100만 명의 사람들에게 앞을 볼 수 있게 해주려고 합니다. 국내에도 6월 중순 부터 선보이게 되는데요. 올 여름 선글라스 장만을 계획 중이시라면 나의 눈만을 보호해주는 선글라스가 아닌, 다른 이에게도 밝은 미래를 선물하는 TOMS eyewear는 어떨까요?

 

 

 

 

 

 

사진 출처 및 TOMS 사이트: http://www.toms.com/eyewear/

 

by 토종닭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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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4일 서울 덕수궁 돌담길에서는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하여 세계공정무역의날 한국 페스티발이 열렸습니다.

 

세계 공정무역의 날은 WFTO(World Fair Trade Organisation)에서 지정한 2001년부터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에 세계 70여개 나라에서 열리는 세계 시민 축제입니다.

 

이 날 행사에는 국내의 여러 공정무역 관련 단체들이 나와 여러 공정무역 상품과 함께 공정무역의 취지를 시민들에게 알렸습니다. (기아대책 행복한나눔, 두레생협연합회 APNet,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커피, 아이쿱(iCOOP)생협, 페어트레이드코리아 그루, 한국YMCA Peace Coffee,바리의 꿈, 서울외국인노동자센터 공정무역 사업단 트립티, 에코팜므, 지속관광네트워크, 하티소울(Hearty Soul), 서강대 AIESEC, 씨즈(seed;s), 공정무역대학생연합회동아리 공감 참여).

 

 

어린 아이들과 학생들도 참 많았는데요, 어릴 때 부터 이렇게 좋은 소비 문화를 배워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Peach Coffee 부스에 전시되있는 커피가 우리에게 오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설명입니다.

 

 

아이들이 직접 커피콩을 볶고, 분쇄하고, 드립까지해서 마셔볼 수도 있었습니다.

 

 

 

 

 

 

 

 

사단법인 seed:s(씨즈) 부스에서 마련한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폴리스티렌으로 핸드폰 고리 만들기도 해보았습니다. 아이들의 대통령인 뽀통령님의 모습을 그려봤어요^^;;

 

 

 

 

이기면 공정무역커피 샘플을 주던 커피콩알까기 게임.

 

페이트레이드코리아 그루 마련한 남은 옷가지 천으로 브로치만들기 부스

 

공정무역 설탕으로 달고나 만들기 체험.

 


 

 

 

 

 

 

 

 

 

공정무역상품은 왜 거의 커피, 설탕, 초코렛이 많을까 항상 궁금했었는데요. 그 이유는 산업적 발전이 되지 않은 제3세계 국가들은 유일한 생계 수단이 농업으로 한정되어있고, 또 각 나라마다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작물이 한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동티모르의 경우엔 자연환경 상, 커피를 제외한 다른 작물의 재배가 매우 힘들다고 합니다.

 

우리가 지금 구매하는 많은 커피는 제3세계 나라에서 수입해 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부분의 판매 금액이 제3세계의 생산자에게 돌아가지 못한다는 사실은 이젠 많은 사람들도 알고 있는 사실이죠. 


 

우리나라는 현재 세계 약 200여개 국 가운데 무역 11위를 자랑하는 무역 강국입니다. 그 중 공정무역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0.01%라고 합니다. 11위라는 타이틀에는 조금 쑥쓰러운 숫자인 것 같은데요. 이제 커피가 우리의 일상이 된 것처럼 공정무역상품으로 제3세계의 이웃에게 힘이 되는 것도 일상이 되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by 토종닭발자국

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