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정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4대강 이포보 시위, 사선을 넘어서 *사진출처: 오마이뉴스 권우성 '4대강을 그대로 두라'가 쓰여있는 플랜카드를 이포보에 걸고, 목숨을 건 고공시위를 20일째 이어가고 있는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 왜 이들은 내리쬐는 햇볕의 살인 더위를 무릅쓰고 이포보에 오른 걸까요.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은 이포보 고공시위가 시작되었을 때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는 반생명적인 투쟁방법을 중단하라'고 말했습니다. 반생명적이고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는 사업이 바로 4대강 사업인데, 이포보에 오른 환경운동활동가들의 행동이 생명적인 운동아닌가요.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는 세계적인 환경단체 그린피스의 목숨을 건 활동상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 이들이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환경파괴의 현장에서 죽음을 무릅 쓴 운동을 하는지 깨달아야 합니다. 환경운동도 다양하게 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