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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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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위의 앙리마티스 우리는 가끔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위대한 작가의 작품을 만나게 됩니다. 병원 대기실에 걸려있는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카페에서 한번쯤은 보았을 앤디워홀의 마릴린먼로 처럼 말이죠. 이렇듯 다소 어울리지 않는 공간에 자리하고 있는 예술작품의 모습을 담아 소개하는 블로그 Great Art in Ugly Rooms가 있습니다. 사진은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계속해서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어떤 장소와 예술가들이 등장하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블로그를 통해 소개되고 있는 사진속 예술작품의 작가들입니다. Albers, Josef Alverson, Seth Andre, Carl Audubon, John James Bacon, Francis, Baldessari, John Basquiat, Jean-Michel ..
<우리의 4대강을 되찾자> 전시 소식! 디자인 액티비즘 프로젝트 1 by 슬로우워크+ 리슨투더시티 장소: 프로젝트 스페이스 모래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삼거리 두리반) 초대 일시: 2011년 4월 13일 오후 5:30분 전시 기간 : 2011년 4월 13일- 전시장 일-월 (오전11 - 오후6시) www.slowalk.co.kr / listentothecity.org 슬로워크가 자본주의의 틀 밖의 예술의 가능성을 연구하는 시각예술 단체 리슨투더시티(Listen to the City)와 함께 전시를 합니다. 조계사 경내에 위치한 컨테이너 전시공간 '모래'는 이전에도 물의 날 포스팅을 통해 알려드린 적이 있는데요, 리슨투더시티에서 4대강에 대한 릴레이 전시를 이어오고 있는 프로젝트 스페이스 공간입니다. * 안국역 조계사 내에 위치한 프로젝트스페이..
작품으로 재탄생된 버려진 신문!! 한 아티스트의 작은 영감과 열정이 더해져 멋진 작품이 탄생했습니다. 미국 뉴욕의 아티스트인 Nick Georgiou는 낡은 책, 다 읽고 버려진 신문등을 모아 생생한 표정이 담겨있는 작품을 만들었네요. 작품의 제목은 the death of the printed word(활자의 죽음). 디지털 문명이 발전할수록 사라져가는 인쇄물들을 안타까워하며 만들었다고 하네요. 말을 걸어줄것 같습니다.. "이보게..." 고흐의 모습!? 작품이 현실이되고, 현실이 작품이 되다! 이분은 간디의 형상!? 우리네 다양한 모습들.. 보디빌더! 해태상 같기도 하네요^^ 고흐의 재출연! 안도현 시인의 시가 생각납니다. 연탄재 함부로 걷어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나 뜨거운 사람이었느냐...(너에게 묻는다 中) 누군가에게 소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