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종이절약 실천 프로젝트인 지금하자는 지금(Now), 종이(紙)는 금(金)과 같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사무실 곳곳에 종이 절약 실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지금하자 포스팅 보러가기) 오늘은 지금하자를 소개하는 두 번째 포스팅으로, 진행 과정을 자세히 소개하려 합니다.


1. 콘텐츠 리서치


종이 절약 프로젝트인 만큼 종이에 대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쉽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종이의 제작 과정을 정리한 후,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환경오염, 재활용 현황, 재활용하면 아낄 수 있는 에너지 을 수집했습니다. 대부분의 내용은 종이로 인해 훼손되는 환경에 대한 책, '종이로 사라지는 숲 이야기'에서 발췌했습니다. 이렇게 수집된 콘텐츠는 지금 해야 하는 이유 인포그래픽 포스터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 서명과 기타 다른 구성품에도 유용하게 활용되었습니다. 


2. 네이밍과 로고 디자인

1차시안 : 네이밍 + 로고 디자인 목업 



'사무실에서의 종이 절약'이라는 목적 아래, 서로 다른 2가지 컨셉의 네이밍 시안을 목업 디자인과 함께 준비했습니다. 아래는 각 시안의 설명입니다.

지금 : '지금(金, Now)해야 하는 종이 절약'이라는 중의적 메시지 전달
종이의 마음 : 권유나 지침이 아닌, 종이를 화자로 한 부드러운 스토리텔링

프로젝트의 타겟을 고려해 논의한 결과, 명확하고 강렬하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지금' 채택되었습니다. 


2차시안 : 로고 디자인 디벨롭


컨셉의 큰 맥락이 정해진 이후 프로젝트명, 슬로건, 디자인을 동시에 다듬어서 발전시켰습니다. 프로젝트명은 지금에서 지금하자로, 실천을 유도하는 동사 '하다'를 결합했습니다. 로고만 보더라도 프로젝트의 목적을 유추할 수 있도록 슬로건을 추가했고, 모든 상황에서 로고와 함께 쓰이도록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하는 컨셉이 녹아들도록, 볼드하고 주목도가 높은 방향으로 로고 디자인을 발전시켰습니다.




3. 카피라이팅

지금하자와 관련한 콘텐츠들은 전문 카피라이터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서울 시민, 그중에서도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메시지 전달이 목적이기 때문에 바쁜 일과 속에서도 주목을 끌 수 있으면서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위트 있는 카피가 필요했습니다.


카피라이터의 손을 거쳐 재탄생한 문구들을 짧게 소개합니다.


정직하지만 조금 경직된 의문형에서 라임이 맞는 문구로 바뀌었습니다.


더욱 간결하면서도 DIY 하여 직접 만든다는 의미가 담긴 노트명으로 탄생했습니다.


지금하자 구성품이 들어있는 이면지함 겸용 박스는 지금, 현재를 나타내는 영문의 Present와 같은 선물을 합친 '지금 선물'에서 '하다'라는 동사를 강조한 '지금함'으로 바뀌었습니다.




4. 제작





종이로 제작된 지금만든노트지금함은 재생용지 함유가 높은 소재를 사용해 만들어졌습니다. 종이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것은 바로 염소표백입니다. 새하얗고 부드러워 보이는 종이를 만들기 위해 각종 화학약품이 사용되고, 그 화학약품은 엄청난 양의 물로 씻겨 내려갑니다. 재생용지는 이러한 표백단계의 오염을 최소화한 소재입니다. 나무 그대로의 색을 살리거나 이미 한번 표백을 거친 재사용 종이를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되는 화학약품과 물의 양이 많이 줄어듭니다. 





지금함에는 사이트에 소개된 구성품 외에 숨은 아이템이 있는데요, 작은 메모지 묶음입니다. 이 메모지는 지금 해야 하는 이유 포스터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나온 자투리 종이입니다. 인쇄물의 경우, 대부분 인쇄 후 재단을 거치기 때문에 자투리 종이가 발생합니다. 종이 절약 실천 프로젝트인 만큼 특별히 인쇄소에 자투리 종이를 버리지 말아 달라 부탁드렸습니다. 흔쾌히 웃으며 챙겨주신 인쇄소 덕분에 포스터 자투리 종이를 유용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5. 커뮤니케이션의 방법


지금하자와 관련된 콘텐츠와 정보는 마이크로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는데요, 시민들에게 좀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함이었습니다. 기존의 서울시 관련 프로젝트들은 서울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원하는 정보를 어떻게 찾을 수 있는가는 조금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마이크로사이트에서는 이런 검색의 어려움도 줄이고, 조금 더 시민들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에 신경을 썼습니다. www.paperisgold.org로 직접 접속하거나, 포털 검색창에 서울시 지금하자를 입력하면 손쉽게 사이트로 방문이 가능합니다.



지금하자 사이트 메인 화면

구성품을 사이트에서 다운받아 활용하세요.


여러 경로를 통해 사이트로 들어온 시민들이 종이 절약을 실천하고 공유할 수 있길 바랍니다. 사이트는 인스타그램과도 연동되어 시민들이 올리는 다양한 종이 절약 실천을 엿볼 수도 있습니다. #지금하자 #종이는 해시태그를 달아 많은 이미지를 공유해주세요. 여러분들의 참여가 많아질수록, 종이를 아끼는 마음이 커집니다.



by 돼지, 하늘다람쥐 발자국




Posted by slowalk



A4용지 많이 사용하시죠? 양 쪽 면을 다 쓰는 경우는 얼마나 되나요? 보통 A4용지를 쓰면서 이면지 활용이 잘 되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복합기에 다시 넣어 쓰기엔 고장이 날까 두렵고 메모지로 쓰기도 불편해 여간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매년 사무실에서 쓰인 종이의 45%는 재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집니다. 이렇게 버려진 종이를 쌓아 올리면 63빌딩 700개를 연결한 것과 같은 높이가 된다니, 그 어마어마한 양이 체감됩니다.






그래서 실제로 종이 절약이 이루어지도록 실용성이 높은 프로젝트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서울시 ‘지금하자’는 지금(Now), 종이(紙)는 금(金)과 같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사무실 곳곳에 종이 절약 실천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익 프로젝트입니다. 누구나 언제든지 쓸 수 있도록 배포가 잘 되며, 일회성 결과물에 그치지 않도록 모든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합니다. 오늘은 '지금하자'프로젝트와 '지금하자'에서 주최하는 이벤트 참여 방법을 소개합니다.




우리가 지紙금金 해야하는 이유 인포그래픽



종이가 금인 이유,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나무가 종이로 만들어지려면 복잡한 과정을 거쳐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야 합니다. 제작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의 양을 인포그래픽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지표로 알려줍니다.




이면지를 쓰는 법, 지금 만든 노트



그러면 어떻게 해야 사무실에서 종이를 올바르게 쓰는 걸까요? '지금하자'프로젝트는 이면지를 적절하게 보관한 후, 노트로 활용하길 권장합니다. 이면지 보관함은 ‘지금하자’ 구성품이 담긴 상자를 그대로 세우면 완성됩니다. 이렇게 모인 이면지를 반으로 접어 고무줄로 간단하게 바인딩하면 ‘지금 만든 노트’가 완성됩니다. 직접 만들어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 방법이 홈페이지에 소개되었습니다.




다 쓴 이면지는 어디로? 양면지 집결지역





다 쓴 이면지는 양면지함에 따로 보관해서 분리배출하길 권장합니다. 깨끗한 사무용지는 다른 폐지와 분리해서 버리면 재생용지를 만드는 과정이 훨씬 수월합니다. 일반용지를 만드는 과정에 비해 나무 40%, 물 20%, 폐기물 16% 등 에너지를 15% 더 아낄 수 있습니다.




버려질 종이를 최소화하자





이면지를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애초에 쓰지 않아도 될 종이 낭비를 막는 것도 절약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종이가 사용되는 공간을 고려헤 종이절약 실천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개발했습니다. 메시지는 간단한 스티커부터 시작해 출력 오류를 방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다양한 용도로 쓰일 박스테이프가 있습니다.


종이 절약을 위한 프로젝트인데 구성품이 대부분 종이라는 사실이 모순처럼 느껴지기도 한데요, '지금하자'는 종이를 통해 만든 도구일지라도 지속적으로 쓰임으로써 더 많은 에너지 낭비를 막는 것을 지향합니다.





지금하자와 관련된 구성품들은 지금하자 마이크로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해서 적용이 가능합니다. 사무실 곳곳에 부착 가능한 종이 절약 메시지, 직접 이면지로 노트를 만드는 방법 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면지 노트 만드는 법은 의외로 매우 간단하고, 다양한 방법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으니 올해 새로운 다이어리를 장만하는 대신, 이면지 노트를 사용하는건 어떨까요?


종이 절약 캠페인인 만큼 메시지는 이면지에 인쇄하여 사용해 보세요. 단, 이물질이 묻거나 구겨진 종이는 복합기 고장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지금하자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종이 절약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직장인들의 필수품, 이메일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마이크로사이트에 제공된 이메일 서명을 복사해서 붙이기만 해도 종이 절약에 동참해야 할 것 같은 이미지가 첨부됩니다.


이메일 서명 적용 모습



지금하자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

2016년 3월 31일 까지


금일부터 3월 31일까지는 지금함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종이를 절약하는 모습, 다운로드한 지금하자 메시지를 적용한 모습 등을 해시태그 #지금하자 #종이는금 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이면지 활용 노트 등이 포함 된 지금함을 사무실로 보내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마이크로사이트를 참고하세요.






지금, 서울시에서 솔선수범 중



서울시에서는 서울시청에 시범적으로 종이 절약 구역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종이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복합기·파쇄기 주변인데요, 한 장 한 장 사용할 때마다 뜨끔 할 메시지도 적혀 있습니다. 물론, 이면지를 활용할 수 있는 노트도 함께 합니다. 앞으로 얼마나 사무 용지를 아낄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종이가 만들어지면서 낭비되는 에너지를 이해하고, 종이 절약 메시지를 되새기며 서로 독려하고, 종이를 아끼기 위해 이면지, 양면지함을 만드는 것. 모두 훌륭한 일입니다. 하지만 단언컨대 가장 효과적인 종이 절약 방법은 여러분이 ‘지금’ ‘실천’ 하는 것입니다. 지금 하세요.






by 하늘다람쥐, 돼지 발자국



참고: 종이로 사라지는 숲 이야기(맨디 하기스 저/상상의 숲)



Posted by slowalk

매일 전세계에서 사용되는 복사지는 40만 톤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 양은 30년생 나무 800만 그루에 해당합니다. 또 평균적으로 사무실 종이의 45%는 인쇄된 그 날 쓰레기통으로 들어간다고 해요. 종이를 아끼려면 소비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일하다 보면 하루 안 쓰는 것도 쉽지 않죠.


양면 인쇄 설정은 헷갈리기도 하고, 실제 원고를 보기에도 단면 인쇄가 편한 만큼 대부분 단면 인쇄를 많이 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면 인쇄를 하고 제 일을 다 마친 종이,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슬로워크의 경우 이면지들을 모아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간디학교를 다니며 생활 규칙을 통해 자원을 아끼는 게 습관으로 배어있던 저에게, 인턴으로 학교 밖에 나와 보이는 모습들은 학교와는 무척 달랐습니다. 특히 슬로워크 복사실 한 편에 쌓여 있는 이면지들은 인상적이었습니다. 학교에서는 이면지가 없어서 못 쓰는데 말이죠.


그렇게 저는 인턴 기간 동안 2/2(이분의 이) 캠페인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분의 이 캠페인은 이면지 사용 캠페인입니다. '이2/2'는 '종이가 가진 2개의 면을 다 사용하자'는 뜻에서 지은 이름입니다.


캠페인을 진행하는 과정 중 '이면지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를 물었을 때 종이의 뒷면을 생각하지 않고 무심코 한 면만 쓴 뒤 버리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캠페인 응용물을 정하고 제작할 때도 '이면지'를 상기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하며 디자인했습니다. 캠페인 응용물은 엽서, 북엔드, 웹사이트 세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응용물에 적용될 캠페인 심볼은 심볼만 보고도 종이의 이면을 떠올릴 수 있도록 고려했습니다. 심볼의 공백은 각자 다른 이면지를 만들어내고 사용하는 것처럼, 각자 가지고 있는 이면지에 대한 생각의 다양함이 표현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엽서의 앞면엔 캠페인 심볼이, 뒷면엔 종이에 대한 인포그래픽이 들어가 있습니다. 작은 포스터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넉넉하게 A5 크기로 제작했습니다. 북엔드 형태도 심볼을 응용해 제작했습니다. 책을 지지하는 북엔드, 이면지를 표시하는 사이니지, 명함 꽂이 등 여러 용도로 사용 가능합니다. 캠페인에 참여한 후에도 일상에서 이면지를 떠올릴 수 있게 하는 장치가 되어줍니다. 





웹사이트는 캠페인에 참여하는 공간, 이면지에 대한 생각이 모이는 플랫폼입니다. 웹사이트엔 캠페인, 인포그래픽, 생각, 사진 메뉴가 있습니다. 메인 화면에서는 이분의 이 심볼 프레임 안에서 '2'에 대한 이미지들이 돌아가며 보여집니다. 이 이미지들은 생각 메뉴에서 캠페인에 참여한 디자이너들의 이미지입니다. 


캠페인 메뉴에선 이분의 이 캠페인 소개, 인포그래픽 메뉴에선 엽서에 다 넣지 못한 더 많은 종이 인포그래픽들을 보여줍니다. 생각 메뉴에선 다양한 '2'에 대한 이미지들을 모읍니다. 앞서 이야기했던 심볼의 공백이 각자의 '2'로 채워지면서 '2/2'가 완성됩니다. 사진 메뉴에서는 북엔드, 엽서를 사용하고 있는 사진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캠페인 참여가 '이면지를 사용하겠다' '이면지 캠페인에 참여했다'는 캠페인 참여 서명이 되는 동시에, 이면지 사용에 대해 생각해보고 사용하는 계기가 되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그 참여물들은 아직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캠페인을 알리고 참여하게 하는 동기가 되어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캠페인을 기획부터 진행까지, 디자인 모든 과정을 직접 해볼 수 있어서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캠페인 응용물 디자인을 하면서 인턴 전에는 손도 못 댔던 디자인 프로그램들을 미숙하게나마 다룰 수 있게 된 것도 저에겐 큰 발전이었습니다. 또 혼자 해오며 아쉬웠던 일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행동을 이끌어내는 캠페인이어서 더 보람 있는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낌 없이 피드백 주시고 도와주신, 격려해주신 슬로워커 분들께 감사합니다.


이분의 이 캠페인은 계속 진행중입니다! 다른 분들의 참여 기다리고 있을게요 :)


> 이분의 이 캠페인 홈페이지



by 알파카 발자국




Posted by slowalk

 

우리가 살아 가고 있는 생활속에서 디자인이 들어간다면 그중에 고지서에안에 디자인으로 재미있게 표현되면 어떨까요? 디자인이 새로운 고지서 문화를 만들수있지 않을까요?


늘보고있는 똑같은 고지서?

늘상보는 고지서, 식상하고 보기 어렵죠? 사실 고지서는 받아 보는 즉시 분해되 필요한 부분만 남기고 봉투와 버려지게 됩니다. 

왜 버려질까 생각했습니다. 보기가 어렵다?, 보기가싫다?, 볼만한게없다? 3가지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숫자로만 복잡하게 이루어져있는 고지서를 좀더 이해하기쉽게 그래프로 설명되어 있다면? 그리고 나의 에너지 소비량을 스토리로 풀어준다면, 보기쉽게 표현해준다면?  이런 생각들을 고지서에 디자인으로 표현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내가 사용한 전기양을 표현하고 주위에는 다른 환경적 이용양을 비교해서 표현한다면 그려준다면?



5가지의 색의 구분으로 표현한다면?



다른곳에 비교해서 표현해준다면 ?



재미난 스토리로 풀어준다면?



사용량등을 재미나게 표현한 디자인들 입니다.


우리나라의 변하는 고지서?

우리나라도 고지서에 디자인적용한 사업이 시행되었는데요. 색으로 사용한 전기의 양을 알수있도록 하는디자인 입니다.



공공서비스 디자인 기법을 적용하여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을 자발적으로 유도하는 시범사업이2011.  1.18(화)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이 사업의 성과는 고지서로 표현 되었는데요 엄청난 추위에 전국의 전기 사용량이 전년 동월 대비 9.83%상승하였을때 이곳의 전기 사용량은 5.25% 감소했다고 합니다.

이 고지서는 2012년까지 100만호까지 적용을 늘린다고 합니다. 


고지서가 필요 없는 곳도 있다??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감에서 남동쪽으로 1시간 거리에 떨어져있는 아메르스포르트인데 이 곳은 뉴랜드를 지속 가능한 주거 단지로 만들기 위해 새로운 친환경 기술을 도입했다고 하는데요.

학교, 관광서, 일반주택에까지 지붕에 태양광 집열판을 설치하여 이 지역 사람들이 생활에 필요한 모든 에너지를 태양광에서 얻을수 있게하여 전기 고지서가 필요없는 마을이 되었습니다.이렇게 적용하기 힘든 사례도 있지만 스스로 고지서를 이용한 환경보호 방법은 모든 청구서를 온라인으로 받는 방법 입니다.

이 글을 읽고있는 지금 집안에 있는 고지서를 찾아서 온라인으로 받아볼수있는 고지서가 있다면 온라인으로 받아보는게 어떨까요?





 by 반달곰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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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오늘은 간단하지만 우리가 미쳐 생각하지못한 프린터를 통한 환경을 지키는방법 6가지를 배워보겠습니다. 쉬운 방법이니 이 글을 읽고 바로 실행해 보는건 어떨까요? 

 

그럼 6가지 방법을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첫번째. 프린터의 설정을 바꾼다.



프린터의 설정을 바꿈으로써 텍스트와 이미지에 사용되는 잉크량을 조절할수 있습니다. 컴퓨터 프린터기의 경우, 등록정보 메뉴로 들어가서 인쇄 기본 설정을 선택해 인쇄 품질을 낮춰줍니다. 복사기의 경우, 흑백의 농도를 조절하면 됩니다! 품질과 농도를 낮출수록 잉크는 적게 쓰이게 되며 절약된 잉크는 많은양의 인쇄를 할수있게 해줌으로 에너지를 보다 절약할 수 있게 됩니다.




두번째. 리필토너를 재활용한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프린터용 토너와 카트리지 국내 소비의 90% 이상이 수입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그렇게 들어온 카트리지는 한 번 사용되고 대부분 버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버려지는 순간 6백년이상 썩지않는 산업 폐기물로 되어버립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엄청난 양의 쓰레기들이 점점 쌓여만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막대한 환경오염과 외화 낭비를 막을수있는 방법은 우리가 버리는 카트리지를 재활용 하는 방법입니다. 사실 카트리지와 토너는 재활용 할수 있게 만들어져 있고 재활용을 유도하는 보상제도 또한 있습니다. 이 제도를 잘 이용하면 비용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할수 있습니다.    




세번쨰, 실수를 하지 않는다.

출력할 때의 가장 쉬운 실수는 아차, 하는 실수로 필요 없는 인쇄물이 나왔을 때 입니다. 과연 이 인쇄물을 여러분은 어떻게 해오셨나요?    두둥...........



대부분 바로 버리거나 쓸모없게 되버립니다. 가장 범하기 쉬운 실수인 만큼 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방법도 가장 쉽습니다. 바로 프린트 버튼을 누르기 전에 다시 한 번 내가 원하는 사향이 맞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 그리고 실수로 나온 인쇄물에는 이면지 스템프를 찍어 다시 사용할 수 있게 스스로 유도 한다면 많은 종이를 절약을 할수 있습니다.




네번째, 전기 코드를 뽑는다.

인쇄기기는 컴퓨터처럼 늘 이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1년을 생각하고 사용할 때와 사용하지 않을 때의 에너지 소비량을 비교하면 많은 에너지가 낭비되고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하는 시간보다 오래 꽂아둔 코드가 우리 주위에 많이 있는데요. 티비, 밥솥, 드라이기, 고데기, 스텐드, 핸드폰충전기 등등! 이것들을 사용할 때에만 전기코드를 연결한다면 다음달 전기요금이 어떻게될까요? 사용하지 않는 기기의 전기코드를 뽑는 습관은 화재의 위험또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지금 사용하지않는 기기의 전기코드를 한번 뽑아볼까요?




다섯번째, 양면인쇄를 한다.

우리는 종이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양의 나무를 사용합니다. 종이 1톤을 만드는 데에 30년생 나무 열일곱 그루 정도가 필요하고 한 해 소비되는 종이는 7, 8백 만 톤 수준이라고합니다.



이를 나무로 환산하면 30년생 나무 1억 1천~1억 3천 그루의 나무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수십 장의 글자 로만 이루어진 프린터를 할때 절반으로 나누어 양면 인쇄를 하는 방법만으로도 많은 나무를 아낄 수 있습니다. 



여섯번쨰, 당신의 실천!!

오늘부터  반달곰 발자국은  슬로우워크의 모든 동료의 컴퓨터 설정을 바꾸고, 동료들에게 프린터 실수에대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면서 인쇄 실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려 합니다. 그리고 사무실의 사용하지 않는 코드를 일제히 점검하고, 이면지함 또한 잘 정리해서 사람들이 더욱 잘 이용할 수 있게 바꿔보려합니다.

 

아, 그리고 슬로워워크는 이미 재생토너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여러분도 가벼운마음으로 반달곰처럼 6가지를 실천해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에 힘써 보세요!




화이팅!!!!!!!!!!!!!!!




 by 반달곰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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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며칠 동안 집을 비웠었어요.

 

집에서 밥을 잘 안 먹다 보니.. 있는 줄 몰랐네요

 

우유 사논 걸 깜빡 했어요!!

 

항상 한 통씩 사놓긴 하는데.. 잘 안 먹게 되네요

 

 

국민 건강식 우유! 마트 구입하고 냉장고에 넣어 두었는데, 한 통 다 못 먹고 유통기한이 지나 그냥 하수구로 투하! 하신 적 많으실 겁니다. 먹어도 괜찮은 것 같긴 한데.. 왠지 며칠 더 있으면 시큼한 냄새가 날 것만 같습니다. 한 통에 2000원이 넘는데, 이거 정말 아까우시죠?

그렇다고 꾹 참고 그냥 먹긴, 영 찜찜할 겁닏.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우유에게 새 생명을!!’

 

미국 콜롬비아 대학교의 식품과학전문가 Douglas L. Holt는 최근 연구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에 대해 언급했다고 하는데요, 조금 시큼한 냄새가 날 수도 있겠지만 버터나 요구르트처럼 안전하다는 결과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여러 번 이렇게 유통기한이 약간 지난 유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연구결과들이 언론에 보도 되었지요. 어쩌면 우린 섭취하기 충분한 우유를 너무 쉽게 버려오진 않았을까 생각해보게 되는 부분입니다.

 



이런 모습은 환경을 위해서나, 우리집 가계부를 위해서나, 고생한 젖소를 위해서나 별로 Cool하지 못한 행동인 듯 합니다.

 

사실, 우리 생활 속에서 이렇게 유통기한이 지난(발효된) 우유들이 많이 사용 됩니다. 특히 서양요리나 제과제빵에선 이러한 우유를 Sour milk(발효우유)라고 표현 합니다. 이런 우유는 실제 발효 시켜서 만들기도 하고, 레몬즙이나 식초 등의 산을 첨가해서 만들기도 합니다. 물론, 이 발효가 너무 오래 진행되어 부패로 변하게 되면..  곰팡이가 피거나 색이 변하거나, 너무 심하게 덩어리가 진 건 상상하기도 싫겠죠.

 

 

-유통기한이 살짝 지난 발효우유(Sour milk)의 맛있는!? 활용법

 

발효우유로 만든 초콜렛 케이크 (Sour Milk Chocolate Cake, with cream cheese icing)



발효우유로 만든 와플 (Sour Milk Waffles) 



발효우유로 만든 진저브레드 (Sour Milk Gingerbread)



발효우유로 만든 도너츠 (Sour Milk Doughnuts)

 

 

정말 맛있겠죠? 유통기한 지난 우유의 화려한 변신! 대단하지 않나요? 반성해야겠습니다. 그 동안 이렇게 멋진 요리로 탄생할 수 있는 우유를 마구 하수구에 버렸다니..

이 밖에도 물과 섞어 화분에 뿌려주거나, 식물의 잎을 닦을 때도 사용 할 수도 있습니다. 닭이나 돼지고기를 요리할 때도 잡냄새 제거용 사용 하면 그만이죠! 세수를 할 때 사용해도 미백에 도움을 준다 합니다.

 

유통기한이 조금 지난 우유! 정말 쓸모가 많죠?

 

포스트를 마무리 짓고 나니, 꼭 버려야 할 것이 생각났습니다! 그건 내 냉장고 속 유통기한 지난 우유가 아니라, 무심코 소중한 먹을거리를 낭비하고, 쓰레기로 만들었던 내 잘못된 식습관입니다^^ 여러분들도 이젠 이런 식습관은 Cool하게 버려주세요


Posted by slowalk

오늘날, 자판기에서 팔지 않는 품목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물건들을 자판기를 통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시켜 드릴 자판기 판매 상품은 지금까지는 전례가 없던 새로운 것입니다. 바로 "와인" 이지요. 최근 미국에서는 프랑스 와인을 자판기로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열정적인 와인 판매사 Astrid Terzian는 기존에 와인을 제공하기 위해서 들어가는 포장용기- 유리, 나무상자, 종이박스 등이 너무 많이 소모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와인 자판기를 고안해냈습니다.

 

 

 

자판기에는 천리터 정도의 와인이 들어가고, 사람들은 그들이 가지고 온 용기나, 매장에서 제공하는 손으로 잡고 옮길 수 있는 크기의 플라스틱 통에다가 와인을 담아 갈 수 있습니다.




자동판매기를 통해서 와인을 공급하면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환경적인 이득은 매우 큽니다. 우선 와인의 포장이 보다 간편해지면서, 와인포장 생산에 들던 자원을 아낄 수 있으면서, 동시에 포장생산에서 발생되는 폐기물도 없앨 수 있습니다. 유리, 금속, 종이박스, 그 위에 붙이는 스티커 태그등, 많은 요소가 줄어들게 되는 것이지요. 이것들을 생산하고 저장보관, 운송하는 시설을 줄여서 그만큼 비용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동시에 같은 품질의 와인을 보다 싼 가격에 제공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런 요소에 소용되는 비용을 경감시킴으로써, 소비자가 아낄 수 있는 액수는 와인병당 $2 정도에 해당될 것이라고 하네요. 프랑스에 8개 매장에 이런 와인자판기가 설치되어있지만 올해 안으로 미국의 마트에도 와인자판기가 도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런 친환경적인 와인 자판기. 한국의 마트에서도 곧 도입되길 기대해봅니다. ^^

출처: http://www.reserves-precieuses.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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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의 대부분이 우리의 '낭비 불감증'에서 온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낭비 불감증은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간접적인 낭비에 대해 무감각함한 것을 말합니다. 간접적인 낭비란 당장은 아니지만 나중에 추가 지출을 하게 만들어 결국 돈을 쓰게 하는 것들인데요, 배불리 먹고 음식을 버리는 음식 낭비, 보지도 않으면서 켜놓은 TV 같은 전기 낭비, 세수나 양치질 할 때 수돗물을 틀어 흘려버리는 수도 낭비, 비누, 샴푸, 화장지, 종이컵 등 생필품을 함부로 써버리는 생필품 낭비 등, 이러한 낭비들은 당장은 아니지만 초과해서 쓴 만큼 나중에 지출을 요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처럼 낭비에 대해 무감각해지고, 나도 모르게 새어나가는 낭비 지출이 많아지면, 아무리 아껴쓴다고 해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낭비 불감증을 효과적으로 없애는 방법은?

바로 낭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것입니다.

Chris Jordan, Plastic Bottles, 2007

이런 사진이나,

Chris Jordan, Crushed Cars #2, 2004

이런 사진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죠.

보다 직접적인 방법은 없을까요?
이를테면, 내가 낭비하는 즉시, 그로 인한 영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Yang Lu라는 디자이너는 물 낭비가 가져올 무시무시한 재앙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세면대+어항을 디자인했습니다.


이름하여 Poor Little Fish!


세면대와 어항이 연결되어 있는 신기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항에는 금붕어 한마리가 살고 있네요.


이렇게 손을 씻으려고 수돗물을 틀면,


어이쿠! 어항의 물이 금새 줄어버렸습니다.
금붕어를 위해서라도, 오늘의 손씻기는 이 정도에서 그만해야겠군요.
쓸데없는 물 낭비가 줄어든 셈이죠?


이렇게 수돗물을 틀면 어항의 물이 줄어들고, 수돗물을 잠그면 어항의 물이 다시 채워지도록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금붕어를 아끼는 마음 따뜻한 사람이라면, 금붕어가 헤엄칠 어항 속 물이 마르지 않도록, 물이 충분히 충전되도록, 물을 절약해서 사용하겠죠?

굳이 어항까지 설치할 필요가 있을까...싶기도 하지만 낭비가 '불감증'에서 온다는 사실을 다시 떠올린다면, 이런 재미난 아이디어야 말로 낭비를 줄여줄 수 있는 좋은 방법 중의 하니일 것입니다.

출처 : www.yanl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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