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위해서 뜨개질을 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뜨개질에는 그것을 만드는 사람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기기 마련입니다. 이런 뜨개질에 담기는 사랑스러운 마음을, 도시의 설치물에 그대로 적용한 작품이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영국의 디자인 회사 HKD에서 만든  뜨개질설치물 Giant Knitting Nancy 입니다.
 이름 그대로 거대한 뜨개질 설치물인데요. 사용자가 직접 줄을 엮어서 이 설치물을 확장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 이 사용자 참여적인 설치조각은 조형적인 설치조각물로도 그 역할을 수행하지만, 실제로 공원이나 해변의 사람들에게 쉴 수 있는 보조도구로 작용합니다.







이 디자인은 영국의 디자인페스티발에서 처음 선 보였습니다. 페스티발을 보러 온 관객들은 이 거대한 뜨개질을 실제로 참여해가면서 만들었고, 그 안에 설치된 공에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이 디자인은 실제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뜨개질을 해서 선물로 주는 것에 착안해서 디자인 되었다고 합니다. 도시 속 공원에서, 누군가를 아끼는 마음으로 뜨개질 하고, 자신이 만든 설치물위에서 휴식을 취한다면, 마음도 몸도 편안해질 것 같습니다.






출처: http://www.superblue.co.uk/archives/news/the_giant_knitting_nanc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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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을 조각해서 섬뜩한 해골의 이미지를 만든 예술가가 있습니다. Dimitri Tsykalov 입니다.






그가  해골 이미지를 과일들을 이용해서 만든 목적은 음식물을 버리는 행동에 대해 일종의 경고를 전하기 위해서 입니다. 사람들이 음식을 과다하게 생산하고, 다 먹지 않은 채 버리는 것들이, 우리에게 큰 위협으로 되돌아 올 수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수박으로 만든 조각은 묘하게 해골의 분위기에 더욱 닮아 있습니다.





한국에서 버려지는 생활폐기물중에 음식물 쓰레기가 차지하는 비율은 무려 34%라고 합니다.

 하루에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의 양은 1만 1,237톤, 이것을 1년으로 합산하면, 약 410만여 톤으로 8톤 트럭 1,400여대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소각할 경우, 대기를 오염시키고, 매립하는 경우는 토양을 오염시킵니다.






퇴비나 사료로 사용하면 되지 않을까 싶지만 사실은 이런 재활용 처리도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음식물쓰레기에는 염분이 과다하게 함유되어 있고, 수분도 85%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음식물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가공시, 이 수분을 제거해야 하는데, 보통은 탈수기로 탈수하여, 발생되는 폐수는 따로 처리하고 남은 잔여물에 톱밥등을 섞어서 퇴비를 만듭니다. 하지만 이 퇴비에는 여전히 염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런 음식물쓰레기 퇴비를 농가에 보급하여 사용하게 되면 1,2년은 사용할 수 있지만, 그 퇴비를 사용한 토양은 염분이 쌓이면서, 더 이상 음식물 퇴비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 하기 위한, 지렁이사용공법, 음식물쓰레기에서 가스를 추출하는 천연가스추출공법 등이 있지만 그 높은 처리비용으로 인해서 경제성이 담보되지 않는 형편이고, 모든 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음식물폐수 처리가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로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음식물쓰레기는 처리비용도 높고, 처리방법도 마땅히 없다는 점에서 하나의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한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음식물쓰레기를 가급적 발생하지 않는 것입니다. 잔반을 남기지 않고 다 먹는것. 먹을 만큼만 준비 하는 것!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실천이 필요한 때 입니다.^^ 우리가 버린 음식물이 해골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날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오늘 하루 식사는 적당한 만큼만 준비해서 깨끗이 먹어보는 것 어떨까요




출처: http://www.booooooom.com/2010/08/30/artist-dimitri-tsykal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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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속에 풍덩 빠져들고 싶게 만드는 찜통더위~ 요즘 같은 날씨에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오싹해지는 이런 해저 전시관은 어떨까요~?^^ 








해저 전시관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라 할 수 있는 이 으스스한 조각공원은
무려 400여 개 이상의 조각을 포함하는 '침묵의 조각' 프로젝트이지요~
2010년 말이나 2011년 초에 멕시코 유카탄반도에 있는 '킨타나로오주(Quintana Roo)'
북쪽 어딘가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타이핑을 하거나, 잠을 자거나, 자전거를 타고 있는 사람 모양의 돌조각들은,
특별한 PH 중성 및 안티 부식성 콘크리트로 만들어졌는데요,
이러한 재질들이 인공 산호 역할을 하여 여러 해양 생물을 지원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이 박물관은 스노클 장비와 스쿠버 다이빙 등의 방법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바다 생물들에게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해저 조각공원의 조각 작품들 함께 감상해 보실까요~?



















 

이미지 출처 | exfun.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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