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킬이라고도 부르는 찻길동물사고는 동물이 도로에 나왔다가 자동차 등에 치여 사망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한 해에 2천건이 넘는 찻길동물사고가 벌어지고 있는데요찻길동물사고로 죽은 동물들을 위한 프라이탁의 작업을 소개합니다. 

출처: NOTCOT


이것은 화물트럭의 짐을 덮는 방수포를 재활용해 만드는 가방 브랜드, 프라이탁(Freitag)입니다.

화물트럭은 수많은 동물을 도로 위에서 희생시키는 찻길동물사고의 주범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프라이탁은 그렇게 죽어간 동물들을 부활시켰습니다. 

출처: designboom


출처: NOTCOT


쥐, 새, 여우, 캥거루 등 그 종류도 다양한데요. 지난해에 프라이탁이 열었던 팝업샵에서 전시했고, 현장에서 직접 제작해서 가방에 달 수 있도록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찻길동물사고로 죽은 동물들을 추모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서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활동을 하면 어떨까요?


그 수상작들을 살펴볼까요?


고속도로로 건설로 인해 가로막힌 숲을 이어주는 교량을 만들면 야생동물들이 도로에 내려갈 필요가 없습니다.
수상작 중 맨 처음에 소개된 작품은 발모리 어소시에이트(Balmori Associates)에서 디자인했는데, 이 회사는 우리나라 세종시의 행정중앙청사 설계를 맡기도 했습니다. 세종시에도 혹시 이런 교량이 건설되었는지 찾아봐야겠네요!

더 자세한 설명은 대회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더 읽을거리 

 by 펭도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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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지붕 위에 꽃밭을 이고 있는 이 하늘색 컨테이너는 작은 호텔(!)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묵을 수는 없는 호텔이라고 하네요.

 

왜냐하면 이 곳은 영국의 첼시 플라워 쇼를 위해 만들어진 '곤충 호텔'이기 때문입니다.

 

중고 컨테이너를 재활용해 만들어진 이 호텔은 Royal Bank of Canada가 후원하고 Nigel Dunnett&The Landscape Agency가 디자인한 <New Wild Garden>이라는 이름의 정원의 일부인데요, 컨테이너 겉면에 붙은 나무토막들에는 작은 구멍들이 뚫려 있어서 그 안에 정원의 각종 곤충들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정원의 다른쪽에 납작한 돌을 쌓아 만든 이 구조물도 또 다른 곤충들의 호텔이고요.

 

 

 

 

이런 곤충들의 호텔은 돌과 나무 같은 자연물부터 벽돌, 나뭇가지, 나뭇잎 등 다양한 재료료 만들어집니다.
이곳에서 곤충들은 편안하면서도 안전하게 살 수 있고요.

 

지금도 이 곳에는 벌, 거미, 딱정벌레, 무당벌레 등 다양한 곤충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공간박스를 쌓아 만든 것 같은 모양의 B&Q Garden도 또 다른 곤충 호텔입니다. 높이만 9미터인 이 호텔은 세상에서 가장 큰 곤충 호텔이기도 한데요, 어린이들이 참여해 만들어진 이 호텔은 나뭇가지나 낡은 책, 장난감, 종이, 심지어 화장실 휴지 등 다양하고 또 이상한(!) 물건들을 재활용해 만들어져서 더 특별합니다.

 

 

 

 

곤충들을 위한 호텔, 비록 그 안에 머물러볼 수 는 없지만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 한켠이 따뜻해지는 공간입니다 :-)

 

 

(이미지 출처 | www.rhs.org.uk)

 

 

by 살쾡이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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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지상에만 존재하던 정원이 옥상으로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불어온 녹색지붕 열풍!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90도 틀어진 발상의 전환을 한번 해볼까요?
오늘은 수평으로 식물 가꾸기에 도전장을 내민 '수직정원' 건물에 대해 소개해보려 합니다.














스페인 남동쪽 'San Vicente del Raspeig'광장에 설치된 6층 짜리 수직정원~!
이 아름다운 수직정원은 건축가 'Jose Maria Chofre'가 디자인하였는데요,
새로운 어린이 도서관의 외관을 위한 프로젝트 결과물이라고 하네요.















6층짜리 수직 정원은 금속 프레임 구조를 통해 새로운 어린이 도서관과
기존의 아파트 건물 사이에 벽을 효과적으로 분리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식물은 두 금속 격자 사이에 토양에서 재배되며,
발판 등이 구조적으로 설치되어 있어 여러 가지 식물 종의 관리와 교체가 매우 쉽다고 합니다.

















이 수직정원은 매우 다양한 식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주로 비슷한 종류들이 픽셀 단위로 모여 있으며 위에는 작은 풀이나 꽃 종류들이,
무성한 담쟁이 넝쿨이나 양치식물 종은 주로 건물 하단에 배치되어 있어
도서관 앞 뜰과 입구에 시원한 경관을 만들어 냅니다.  













삭막한 회색 도시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시각적인 청량감을 줄 뿐 아니라,
실제로도 건물 안과 밖의 온도를 조금이나마 낮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지 출처 | urbanarbolism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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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