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얼마만큼의 종이를 사용할까를 생각해 보신 적은 있으신가요? 디자이너는 단지 완성된 작업물을 만들 때 필요한 종이 외에 리서치와 아이디어를 적고, 교정을 보고, 시안을 만드는 등 그 과정에 필요한 많은 양의 종이를 사용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아일랜드의 그래픽 디자이너인 Paul Woods는 이렇게 우리의 일상에서 가깝게 사용되는 종이의 사용량을 조사해 신문종이위에 포스터의 형식으로 담았습니다. Paul Woods의 포스터에는 우리가 일상에서 손으로 접하고, 또한 버려지는 종이에 관한 수치를 담았습니다.

 

 

그 내용들을 함께 보실까요.

 

 

 

 

66만톤의 무게를 차지하는 5억4천만부의 전화번호부가 배포되고 그 해 12월에는 쓰레기가 된다는 내용의 포스터.

 

 

 

한 달 사이에 만들어지는 광고 메일로 인해 나무 8천3백만 그루가 없어진다는 내용의 포스터.

 

 

 

평균적인 인터넷 사용자는 한 달에 약 874장 분량의 내용을 인쇄한다는 내용의 포스터.

 

 

 

평균적인 대중 한 명이 한 달간 사용하는 화장지는 1733칸이고, 생산되는 화장지의 약 1%만이 재생되는 종이로 부터 만들어진다는 내용의 포스터.

 

 

 

한 달에 약 2천5백만 그루의 나무가, 주말 신문에 사용되는 신문종이를 만들기 위해 없어진다는 내용의 포스터.

 

 

 

 

 

위의 포스터의 내용과 같이 많은 양의 종이들의 우리의 손을 닿고, 또 없어지는데요. 무심코 누르는 '인쇄' 버튼을 클릭하고, 휴지 '한 장'을 사용하기 전에, 한 번 더 환경을 생각하며 정말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는 오늘 내일이 된다면 어떨까요?


 

by 토종닭 발자국


 

 


Posted by slowalk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는 아나스타샤 일라스는 일러스트 작가이자 종이로 작업하는 예술가 입니다. 지금 보실 작품들은 두루마리 휴지의 롤을 재활용해서 만든 그녀의 작업입니다. 함께 감상 해 볼까요.


"낚시"




"복싱"


"할머니"



"시장"



"학교"



"천"



"눈"



"동물원"



"탱고"



"축구"



"동물원 기린"


긴말이 필요없는 그녀의 섬세한 페이퍼아트! 그냥 한 번 쓰고 버리는 휴지의 롤을 이용해서 그 안에서 발견할 수 있는 소우주가 있음을 작업으로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쉽게 쓰고 버리는 물건들을 다시 한 번 주목해보세요. 그 안에서 다른 모습을 발견 할 수 있지는 않을까요?^^

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