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공원을 위해 자신의 주차공간을 양보할 수 있나요?





샌프란시스코의 가장 활기있고 복잡한 지역인 pawell거리에는 8개의 공원이 있습니다. 도로변 주차장을 공원으로 만든것인데요.

2005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된 거리 공원화 프로젝트인 Pavement To Parks의 일환으로 노변 주차장을 공공 공원으로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





공원을 만들기위해서는, 지역 이해관계자들이 제안 요청서(RFP)를 시에 제출하고 평가위원회에는 제출된 제안이 프로그램 요구 조건에 적합한지를 평가합니다. 


제한속도가 시속 40km이하인 도로만을 그 대상으로 하는데요. 공원 조성으로 인한 자전거 주행은 불편이 없는지, 모퉁이와 멀리 떨어져 안전 사고의 위험은 없는지 등을 충분히 고려하고 시민들에게 공지를 합니다. 만약 반대의견이 접수되면 공청회를 개최하여 프로젝트 승인또는 거부의 의사결정을 하게 됩니다.



Parklet 프로젝트의 특징중 하나는 지역 커뮤니티 참여에 있습니다. 공공 자금의 투입없이 지역사회의 기부로 그 비용을 충당 하기도 하지만, 설치 허가에서부터 유지 관리까지 지역사회와 동의 협력하는 의사결정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지난 8월 LA의회는 LA거리 4곳에 Parklet을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된 위대한 거리를 위한 프로젝트가 오클랜드, 시카고, 벤쿠버, 필라델피아에 이어 LA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심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차를 위한 눈치보기가 너무나 익숙한 요즘입니다.

작은 도시공원을 위해 여러분의 주차공간을 양보할 준비 되었나요? :)



posted by 기린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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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직원 모두가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슬로워커들에게 아침 출근은 쉽지많은 않은 길입니다. 삼청동 한옥마을 언덕의 사무실은 출근시 상당한 운동량을 필요로 합니다. 땀을 질질 흘리면서 언덕을 오르다 쌩하고 지나가는 자가용을 보면 살짝 부러워지는데요. 가뜩이나 좁은 땅에 차로 넘쳐나는 서울의 교통 정체, 주차 문제를 생각하면서 자가용은 꼭 필요할 때만 타야지 다짐합니다.

 

 

우리가 좀 더 빠르고, 덜 불편해지기 위해 타는 자가용로 인해 생기는 주차문제, 정체문제를 문제의 심각성 만큼이나 극단적으로 해결하려는 곳이 있습니다. 스페인의 무르시아 시는 자가용을 없애면 평생동안 공짜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카드를 제공하는 파격적인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 합니다.

 

 



 

이 파격적인 정책을 알리기 위한 홍보 캠페인도 눈에 확 들어오는데요. 넘치는 자가용으로 생기는 주차 대란의 문제를 사진처럼 강하게 보여줍니다.

 

 

 

무르시아시는 자가용을 처분할 때 발생하는 세금을 깍아주는 등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장려에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시민들도 이런 시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시의 축구 클럽인 레알 무르시아의 경기가 있을 때면 대다수의 팬들은 트램(전차)를 이용해 경기장에 응원을 간다고 합니다.

 


새로운 서울 시장이 선출되고 아무리 친환경적인 정책을 피운다해도 서울시에서 이런 파격적인 대중교통 정책을 펼치긴 힘들겟지요. 언젠간 서울에서도 환경을 위한, 이런 파격적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by 토종닭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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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네덜란드의 건축회사인 Nunc Architects 에서는 자전거를 주차하기위한 창고(?)를 Zaandam이라는 도시에

만들었습니다. 그냥 간단히 말하면 자전거 주차장!!

 

 

Fietsenpakhuis(네덜란드어로 자전거창고를 의미)로 이름지어진 이 주차장은 매일 700여대의 자전거를

주차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이 주차장은 잔담이라는 도시에 있는데요,(잔담의 위치는 여기 클릭!) 잔담은 암스테르담 근교에 있는 도시 입니다. 예전 네덜란드의 산업 발전기때 암스테르담에 보내지는 상품 대부분을 이곳 잔담에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당시 600여개의 커다란 풍차가 힘차게 돌아가고 있었다고 하는데 한번 보고 싶어지네요. 후에 전기를 이용한 산업이 발전하면서 사람들이 많이 이곳을 떠나 지금은 당시에 지어졌던 커다란 공장과 나무로 된 작은집들이 멋진 풍경으로 남아있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자전거 창고의 외형 디자인은 그때 당시의 창고 모습들에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 합니다.

 

주차장 입구의 커다란 문은 접힐수 있고 높이도 높아 이곳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지불편하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완만한 경사로 되어있어 보다 쉽게 올라가게 해주구요.

 

 

 

 

도로 정면으로 보이는 부분은 커다란 전면 유리로 장식되어 이곳이 어떤 곳인지 설명하지 않아도 쉽게 알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자연스럽게 햇빛이 잘 들게 되어 내부의 모습을 환히 비춰주기도 하구요. 내부에는 가로막는 구조물이 없어 자연통풍도 잘된다고 합니다.

 

1층에 깔려 있는 바닥은 인접 도로와 비슷한 바닥을 깔아 자연스럽게 도로와 이어지는 모습을 하고 있네요.

 

 

 

 

1층 입구의 양쪽에는 주차장 관리하시는 분들과 자전거수리, 자전거 및 자전거용품 대영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이 자전거 주차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 가능성을 꾀하고 있습니다. 건축자재는 환경적으로 인증받은 나무를 이용하였고 건물내에서 쓰이는 전기는 지붕에 설치된 태양판넬을 이용해 생산해내고 있조. 놀랍게도 이렇게 생산된 전기가 건물 내에서 쓰이는데는 충분하다고 합니다. 말그대로 탄소발자국을 최소화 하는 건물이네요.

 

 

 

 

 

 

 

자동차 주차 한공간에 자전거 몇대가 들어갈라나?

 

by 누렁이 발자국

 

 

 

(이미지 출처 | http://www.nunc.nl / http://colabradio.mit.edu / http://inhabita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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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