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영양분이 되어주는 퇴비. 가드닝의 재료로만 사용될 줄 알았던 퇴비를 이용해 만든 가구가 있다면 믿어지시나요? 오늘 소개해드릴 이야기는 어떠한 에너지도, 어떠한 쓰레기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가구, 퇴비를 이용해 만든 자연으로 돌아가는 가구입니다.






이스라엘의 디자이너 엘라(Adital Ela) 어느 날 점토 컵에 차를 마시다가 사용 후 다시 흙이 되는 컵을 보면서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에 흥미를 느꼈다고 합니다. 흙에서 온 컵이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먼지에서 온 가구가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을 생각했다고 하네요.





만들어지는 데 어떠한 에너지도 사용되지 않는 퇴비로 만든 가구는 분해될 때도 에너지가 사용되지 않아 제로 에너지 가구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사용된 재료는 먼지, 농업 섬유 그리고 소똥 등이며 이를 압축할 때에는 고대의 중동 압축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엘라가 사용한 중동 고대의 방식은 바로 사람의 발을 이용한 압축방법인데요, 엘라의 할머니가 땅에 스토브를 만든 것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만들어진 제품은 튼튼할 뿐만 아니라 통기성도 뛰어나 실생활에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전혀 없습니다. 





퇴비로 만든 가구의 장점은 제로 에너지 가구일 뿐만 아니라, 가구를 부수면 어떠한 형태의 가구로도 변형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한번 만들어진 가구는 두 번, 세 번, 계속 다른 형태의 가구로 바꿔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구라고도 할 수 있겠죠.





일회용 종이컵이 분해되는 기간 2~5개월, 우유 팩은 5년, 플라스틱은 500년 이상이라고 합니다. 특히나 플라스틱은 오랜 시간이 걸려야 분해되기 때문에 유해성에 대한 문제가 오랫동안 제기되어 왔지요. 퇴비로 만든 가구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색다른 해결책이 아닐까 합니다. 방금 사용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은 무려 5세기 동안이나 어딘가를 떠돌다가 사라지지만, 퇴비로 만든 가구는 몇 분 이내에 자연으로 돌아가겠죠. 가벼운 플라스틱 제품들은 그 무게와는 달리 사용에 따른 책임감은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자료출처 :  TreehuggerS-Sense design


 

by 펭귄 발자국




Posted by slowalk





 


환상과 아름다운 사막이 펼쳐진 곳, 옛날 찬란한 상인과 신비의 나라가 있는 곳 중동.





하지만 그곳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지역의 나라들은 자신의 나라의 종교적 문제와 외부 세력과의 다툼으로 피의 나라로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길거리에 총을 맞아 죽어가는 아이들, 여학생들에게 총을 겨누는 이스라엘 군인, 집을 잃고 거리로 나 앉은 겁에질린 팔레스타인 사람들. 국내 뉴스에도 자주 등장하는 그들의 분쟁과 끔찍한 참사.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좋은 뉴스도 볼 수가 없기 때문이죠.




 

왜 그들의 분쟁은 끊이지 않는 것일까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그리고 미국의 삼각관계 때문이 아닐는지요. 더구나 최근엔 동예루살렘 정착촌 건설로 미국과 이스라엘이 마찰음을 내기 시작했고, 지난 정상회담 이후 더욱 심하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미국의 지원없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상황이 좋아질 순 없을까요? 마음같아서는 컴퓨터 게임처럼 마음대로 두 나라를 더 이상의 끔찍한 분쟁이 없는 평화로운 나라로 만들어 버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었나 봅니다. 이런 게임이 실제로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PeaceMaker라는 시뮬레이션 게임. Impact Games 라는 게임회사에 의해 개발된 전략기반 게임입니다. 실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을 시뮬레이션시켜 두었습니다. 플레이어들은 게임속에서 이스라엘 또는 팔레스타인 당국의 리더가 되어 역할과 함께 수반되는 사회, 정치, 및 군사적 책임을 지어야합니다. 즉, 리더<이스라엘 수상, 팔레스타인 대통령>가 되어 지역에 평화를 가져오는 것이 가장 큰 임무인 것이죠.







놀라운 것은 실제 두 나라 사이에서 일어나는 급박한 상황과 일들이 게임 속에서도 그대로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이런 실시간 뉴스는 블로그에서 version updates 나 patches를 통해서 업데이트 되고잇습니다. 따라서 플레이어들은 실제 두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직접 해결해 볼 수 있는 것이죠.

 


34세의 전직 이스라엘 정보부 요원이었던 Burak 그리고 미술대학학위를 가진 29세의 게임 개발자 Brown. 그들은 PeaceMaker를 통해서 게임 이용자들을 실제 세상과 연결시켜주고 싶었습니다. 단순히 게임이라는 오락의 개념이 아닌 교육까지도 생각한 것이죠. 물론 게임속에서도 폭력적인 전쟁을 수행하지만. 두 나라사이의 문제 해결을 통한 평화를 사람들에게 가르쳐주고 싶었던 것이죠.




 

단순히 잔인한 무기들로 사람들을 죽여 피가 흐르는 게임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게임을 즐겨하는 10대들에게 이웃 나라에서 일어나는 상황도 알려주고 그곳에 평화가 얼마나 필요한지도 알게 해주는 교육적인 게임.



문득 우리나라도 아이들을 위해 우리나라와 관련된 국제적인 문제를 다루는 게임들이 생겨났으면 싶은 바램이 듭니다. 독도 문제, 남북 문제 등 시대가 지날수록 아이들은 이런 문제와 더 멀어지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왔었습니다, 국내에도 이런 게임들이 많이 출시되어 아이들 스스로가 이런 문제를 접하고 자신의 생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주었으면 좋겠네요.


피스메이커 홈페이지 >>>


<사진,컨텐츠 출처: index design to improv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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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