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발은 공동체를 대표합니다. 단체 관광을 갈 때도 일행을 찾아가기 위해 깃발을 쫓아 종종걸음을 걷기도 하고, 깃발을 앞에 두고 나란히 사진을 찍기도 하지요. 올림픽에선 각 나라 선수단이 입장하며 국기를 높이 들고 입장하는 등 크고 작은 단체마다 깃발을 꽂아 다른 사람들에게 그 단체를 알리곤 합니다.


그렇다면 우주를 탐험할 때 지구를 대표하기 위해서는 어떤 깃발을 사용해야 할까요? 그 프로젝트를 진행한 국가의 깃발을 꽂아야 할까요? 아니면 그곳을 탐험한 사람의 출신 국가? 아무도 모르는 미개척지를 발견했을 때는 어떨까요? 지구를 상징하는 깃발, 그 이야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1.THE INTERNATIONAL FLAG OF PLAENT EARTH_Oskar Pernefeldt (바로가기)



스웨덴의 벡맨 디자인 대학에 다니는 오스카 퍼네펠트는 지구를 대표하는 깃발을 만들었습니다. 이 깃발은 우주 여행 때 지구를 대표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디자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나라 간 국경이 있어 제각각 흩어져 사는 것 같지만, 모두 지구에 함께 살고 있고, 함께 지켜나가야 하는 책임을 갖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짙은 파란색을 배경에 두고 일곱 개의 원을 겹쳐 만들었는데요. 일곱 개의 원은 꽃을 모티프로 만들었습니다. 7개의 원은 지구에서 사는 삶을 상징합니다. 겹쳐진 부분은 지구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직간접적으로 서로 연결되어있음을 나타냅니다.



짙은 파란색의 배경은 하늘, 바다, 숲 등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필수적인 것들을 상징합니다. 또한 지구의 대부분이 바다로 이루어져 있는 것처럼 그의 깃발도 푸른 바다 뒤에 떠 있는 대륙을 상징한다고도 합니다. 또 다른 시각으로 본다면 가장 바깥의 하얀 선을 기준으로 안쪽의 도형 부분은 지구를, 바깥의 푸른 배경은 드넓은 우주를 담고 있기도 하지요. 그의 이번 작업은 NASA에서 화성탐사를 갈 때 지구를 대표하는 깃발로 사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 깃발이 아닌 지구의 깃발, 어떤 모습일지 기대됩니다.




2. EARTH FLAG_John McConnell (바로가기)


아마 가장 처음 만들어진 지구 깃발은 존 멕코넬이 1969년에 만든 이 깃발일 것이라 합니다. 지구의 모든 사람이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거란 심볼을 찾던 중 존은 Earth Flag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가 만든 지구엔 어떤 장벽도, 영토도 없는 모두의 땅을 나타냅니다. 짙은 파란색은 우주를, 하늘색은 구름을, 하얀색은 지구와 바다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3. FLAG OF THE EARTH_ James Cadle (바로가기)


1969년, 인류가 첫 발을 달에 내딛던 때, 인류 최초의 첫 발과 함께 미국 국기도 인류와 함께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하지만 이때 다른 한편에서는 특정한 나라가 아닌 인류 전체를 대표하는 깃발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나타났는데요. 이들의 노력은 실패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시간이 조금 흘러 1970년, 일리노이의 제임스 카델은 인류 전체를 대표한다는 사람들의 노력에 영감을 받아 The Flag of Earth를 만들었습니다.    



그가 그의 와이프와 함께 만든 이 깃발은 천으로 쉽게 모양을 오리고 이어붙여 만들 수 있어서 NASA의 지구 사진보다 더 쉽게 지구를 나타내는 깃발로 쓰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까만 배경은 우주를, 잘려진 부분의 노란 원은 태양을, 중간크기의 파란 원은 지구를, 그보다 작은 흰색 원은 달을 상징합니다. 




제임스는 수백 개의 깃발을 만들어 전 세계에 배포했는데요. 이 깃발은 우주의 지적 생명체를 찾는 SETI(Exploring the 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에서 지구를 대표하는 깃발로 사용하였고, 현재는 유튜브 사용자의 거주 국가를 알 수 없을 때 사용하는 "거주지 미확인"용 깃발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지구를 상징하는 깃발은 제각각 다른 모습이지만, 모두 상징하는 것은 비슷합니다. 전 세계는 연결되어있고 우리 모두가 지구를 대표한다는 부분입니다. 좁게 보면 다른 사람과 나는 에티켓 거리를 침범하기 어려운 타인이지만,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본다면 우리 모두 하나의 행성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렇듯 공동의 책임과 의무를 갖고 살아가는 오늘, 너와 나의 다름을 강조하기보다는 너와 나의 닮음을 찾아가는 연습을 해보면 어떨까요? 


출처: FLAG OF PLAENT EARTH, EARTH FLAGFLAG OF THE EARTH


by 사슴발자국

 

Posted by slowalk

아래는 우리가 흔히 보는 세계지도입니다. 하지만 지구는 구에 가까운 입체 형태이기 때문에 평면으로 나타냈을 시 왜곡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우리가 이제까지 익숙하게 보아왔던 세계지도는 시작부터 항해를 목적으로 제작된 것이기 때문에 지면의 형태와 면적이 왜곡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지구를 온전하게 나타내고자 세계지도를 다시 디자인한 사람이 있었는데요, 미국의 건축가이자 발명가, 디자이너인 벅민스터 풀러(Buckminster Fuller, 1895~1983)입니다.



그는 '21세기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고 불릴만큼 뛰어난 발명들을 해낸 인물인데요, 사상 최초로 왜곡되지 않은 진짜 세계지도 - 다이맥션 맵(Dymaxion Map)을 만들었습니다. 이 지도는 1943년 미국 주간 사진 잡지 <LIFE>를 통해서 발표되었는데요, 3D인 지구를 최초로 평면화(2D)시킨 지도입니다. 구 형태의 지구를 20면체로 재구성하고, 전개해서 봤을 땐 지구의 전 육지가 하나의 거대한 섬처럼 바다 위에 떠 있게 한 것이죠.





전개도를 보니 바다의 실제 면적이 가늠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까지의 세계지도가 얼마나 왜곡됐었는지 알 수 있는 것 같죠? 한편, 이렇게 해놓으니까 나라 구분에 혼란이 오는 것 같은데요, 한국을 한번 찾아볼까요? 왼쪽 하단 아슬아슬하게 잘려있는 경계에 있네요^^


미국의 벅민스터 풀러 연구소(Buckmister Fuller Institute)에서는 다이맥션 맵의 다양한 해석을 위한 영감을 받고자 첫 공모전을 열었는데요, 그 경쟁이 꽤나 치열했나봅니다. 총 42개국에서 300여 개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그중 세계 삼림 밀도를 목판으로 표현한 팀 - 니콜 투치(Nicole Santucci) X 우드컷 맵스(Woodcut Maps)의 '다이맥션 우드오션 월드(Dymaxion Woodocean World)'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나무색이 진할수록 대륙 면적대비 삼림밀도가 높은 거고요, 청록색 나무는 바다를 나타낸 것입니다. 남미 브라질의 아마존, 아프리카의 콩고, 북유럽, 동남아시아 일대, 일본 등이 삼림밀도가 높게 나타나네요. 이들이 1단계라고 하면 한국은 아쉽지만 3단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입상작으로는 가엘 아미(Anne-Gaelle Amiot)의 '구름 다이맥션 맵(Clouds Dymaxion Map)'이 있었는데요, 대륙과 바다의 구분을 넘어서 상공 어디에든지 존재하는 구름을 단독으로 지도에 나타냈다고 합니다.



그 외 수상작으로 약 75,000년 전 인류의 이동을 나타낸 지도로 'Map of Family(인류 지도)'인데요, 전 대륙을 이어진 다이맥션 맵의 구성을 유용하게 활용한 지도입니다. 바다 건너가 아닌 대륙을 따라 움직였던 인류의 이동경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의 세계지도보다 인류이동의 원리가 더 쉽게 이해가 되는 것 같죠? 이 공모전의 심사위원도 유용성이 제일 높은 지도라고 평가했다고 하네요.



다른 또 하나는 물부족 국가를 나타낸 지도인데요, 아프리카 및 아시아 지역이 대부분 물부족 상태에 처해있네요. 우리나라도 한정된(Limited) 단계입니다. 거의 없는 상태(Scarce) 직전이네요.


벅민스터 연구소는 이번 첫 공모전에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모여들어 지속적으로 있을 이 공모전에 기대를 많이 걸고 있다고 합니다. 다이맥스 맵 해석에 새로운 가능성들이 열릴 것을 기대하는 것이겠죠. 더이상 왜곡된 세계지도가 아닌 진짜 세계지도로 자연스럽게 세상을 바라볼 날이 올지, 저도 기대가 됩니다.


by 고래 발자국


출처 | Buckminster Fuller Institute


Posted by slowalk

우리는 오랫동안 상상속에서, 동화속에서, 바다속 삶을 꿈꿔왔습니다. 하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해 차츰 아름다운 바다속 환경이 오염되어 가고 있는 지금, 바다를 지키기 위해 바다속 삶을 택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병자리 암초 기지(aquarius reef base)는 플로리다 해안 60피트 수중에 위치해 있는데요. 바다생물과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바다속 산호초와 전반적인 환경문제에 집중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바다 밑에 사는 흥분과 영감을 공유하기 위해 바다속 생활을 방송을 통해 전세계에 방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 과학캠프, 수족관, 기타 교육시설에 방송자료를 제공합니다.

 

 

 

 

여성 탐사자로서는 최초로 해저 탐사팀을 이끌었던 실비아 얼(Dr. Sylvia Earle)박사가 암초기지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해저환경 개선을 위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실비아 얼은 오랫동안 이 기지에 거주하며 암초와 산호 등 바다식물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이 산호의 건강에 초점을 두어 연구 하는 데에는 산호초의 존재가 바다속 환경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인데요. 산호는 산호 자체로도 중요한 해양자원이지만 다른 해양동물에게도 아주 중요한 존재입니다. 지구 전체 바다에서 산호초가 차지하는 면적은 0.1퍼센트도 채 안되지만 해양생물의 1/4이 이곳에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다고 하니 그 중요성은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올해로 50년이 된 이 탐구소는  이러한 바다속 환경개선을 위한 활동 외에도 나사(NEAS)의 소행성 탐사에 필요한 장비 및 운영 개념을 테스트하기 위해 NEEMO 프로젝트를 16회째 진행하고 있으며 다이빙 기술 개발을 위한 노력 또한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http://aquarius.uncw.edu/

 

 

by 사막여우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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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우리가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지금, 당연하게 살고 있는 이 세상, 지구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우리의 모든 삶을 가능하게 만드는 독특한 행성 지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프로젝트가 있어 소개하려 합니다.

 

 

 

WWF(세계자연보호기금)에서는 최근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의 놀라운 다양성과 경이로운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이미지와 이야기를 다루는 온라인 스크랩 북인 'Earth Book' 프로젝트가 바로 그것이지요. 더욱 재미있는 것은 누구나 손쉽게 참여가 가능하여 이 지구의 책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WWF의 지구환경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는 지구가 제공할 수 있는 자원보다 더 많은 것을 필요로하게 될 것이며, 그것은 지구에 엄청난 압력을 주게될 것이라고합니다. 그러한 지구에 관해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촉구하고자 WWF에서는 5월 15일부터 6월 20일까지 35일간, 지구에 관한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이끌어내고 함께 공유하고자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것이지요. 더 많은 사람들의 눈을 통해 더 다양하게 지구를 바라보고 한페이지 한페이지 함께 만들어가는 지금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참여방법은 간단합니다. 지구와 관련된 사진을 업로드 시키거나, 페이스북 갤러리에서 가져오거나, 직접 그림을 그려도 되고요, 무언가를 써도 됩니다. 지구에 관한 우리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겠지요.

 

 

 

 

'Earth Book'은 동물, 숲, 해양, 하천 및 호수, 야생환경, 도시자연, 날씨 등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각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주제와 관련되어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고자 하는 사진과 이야기, 그림들을 볼 수 있습니다. 환경과 지구에 관한 거창한 이야기가 아닌 사람들의 일상적인 이야기라 더 와닿는 것 같습니다.^^

 

 

 

 

 

'Earth Book' 프로젝트 홈페이지 www.earthbook2012.org에서 프로젝트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과 실제 사람들이 참여한 이미지와 이야기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by 다람쥐 발자국

 

 

Posted by slowalk


모두가 균형잡힌 식단과 운동만이 체중감량의 필수 조건이라는 것을 알고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일상에서 체중을 감량하고 환경까지 생각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이 간단한 다이어트 방법은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효과적으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습니다. 좀더 효과적인 체중감량을 위해 블로그나 간단한 메모를 통해 기록을 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1.자동차 사용줄이기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 가까운 거리 걷기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열량을 소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자동차 매연은 문론 자동차사용으로 인한 이산화탄소를 배출을 줄일 수 있어 자신과 환경을 동시에 생각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2. 채식식단


육류, 계란 등 모든 동물식품을 줄이는 것으로 건강에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건강한 체중감량은 문론 축산업으로 인한 이산화탄소와 암모니아 배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완전한 채식이 어렵다면 적어도 '고기 없는 월요일'을 정해보는 것이 좀더 적용가능한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3. 일찍자기


일찍자는 것만으로 공복감을 잊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충분한 수면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벙입니다. 또한 컴퓨터 TV 및 기타 가전제품, 저녁시간에 필요한 조명기기의 사용도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을것입니다.



4. 제철채소, 과일섭취


각종 화학물질을 통해 가공된 수입식품 대신 제철채소, 과일을 먹는 것만으로 건강에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제철채소, 과일을 구입하기 위해 재사용 가능한 장바구니를 준비하는 것 또한 잊지말아야 할 것입니다.



5. 점심도시락 싸기


신선하고 낮은 칼로리의 준비된 도시락을 먹음으로써 체중감량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일회용 도시락이 아닌 재사용가능한 도시락과 가방을 사용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6. 직접해먹는 요리


직접만든 요리에 대한 정보에 대해 파악하고 있다는 것 만으로 건강한 체중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식당음식을 통한 조미료섭취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먹는 음식을 통한 일회용 포장용기 사용또한 줄일 수 있어 이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 




by 사막여우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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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어떤 이는 보석은 자연이 여자에게 준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라고도 하는데요. 문론 자연이 우리에게 준 더욱 아름답고 소중한 선물이 많겠지만 많은 여자들이 보석을 사랑해 온 것을 보면 틀린말 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선물을 누릴 줄 만 알았지 자연의 고마움에 대해 생각해 보지 못했던 우리에게 자연을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해 줄 재활용 보석이 있습니다.

 

 

이 재활용 보석들은 현대 패셔니스타들의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소재와 디자인, 저렴한 가격은 문론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까지 담겨 있어 에코 패셔니스타에게 좋은 녹색선물이 될 것 같은데요. 이제는 환경을 생각하는 패셔니스타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과 유행이 소비낭비, 생산낭비 등으로 이어져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만은 않기 때문일텐데요.

 

 하지만 이 재활용 보석은 오래된 신문, 전선 등을 재활용해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으니, 환경도 생각하고 개성도 살릴 수 있는, 현명한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전화 와이어를 이용한 귀걸이  가격 : 8달러,  공급Vagabond van


 


2. 신문을 이용한 원형펜던트  가격 : 10달러, 공급 : Jiggy kids

 

 

  
3. 재활용 진주를 이용한 목걸이  가격 : 28달러, 공급 : Etsy

 

 

 

4. 타자기를 이용한 팔찌  가격 : 40달러, 공급 : Etsy

 

 

주변의 재활용품으로 개성있는 나만의 보석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직접만든 재활용 보석을 통해 현명한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지출처ㅣ www.greendiary.com>

by 사막여우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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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약을 먹을 때  항상 사용법이 적힌 메뉴얼을 꼼꼼히 살피지요?

우리의 몸에 직접 들어가는 것이기에 더욱 꼼꼼히 읽게 되는데요. 

중요한 것일수록 메뉴얼북에는 더 많은 정보들이 적혀있게 되겠지요.

이와같이 지구를 하나의 유기체로 보고 사용설명서를 친절히 만든 디자이너들이 있습니다.

 

 

지구를 대할 때의 태도와 중요한 지침들을 알려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이 지구 사용지침서는 네가지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약 페키지를 연상시키는

페키지 안에 들어있습니다.

 

 

 

 

대기(공기), 생물권(유기체,생물), 수권(물), 암석 및 토양권(흙)으로 각각 한장의 리플렛으로 되어있는데요.

친밀한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우리로 하여금 지구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하며 궁극적으로 우리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리플렛은 최근에 우리 행성에 일어난 큰 변화들을 묘사하고 우리가 큰 희생없이 할 수 있는

대책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질책하는 것보다는 사람들 스스로가 짐을 느끼고 존경심을 가지고

지구를 대할 중요성을 일깨우는 것이 목표라고 하네요.

 

 

우리 건강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약과 같이 지구를 존경심과 보살핌으로 대하는 것이 지구를 위

해 우리 스스로가 약이 되는 길임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인도의 성자 마하트마 간디가 예전에 했던 "우리는, 우리 자신이 세상에서

보고자 하는 변화가 되어야 한다" 는 말처럼 말이지요.

 

 

우리가 언제나 딛고 있는 지구이기에 지구를 알아야할 생각을 잊고 살 때가 많지만

실은 지구도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하나의 생명체, 곧 우리들이 아닐까요?:-)

작업은 독일어와 영어로 볼 수 있습니다.

 

 

( 출처 : www.neongruen.net )

 

 

by 기린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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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삼청동 한옥으로 이사를 오면서 집들이 선물로 냉장고를 보내주시겠다는 고마운 분이 계셨습니다. 그동안 사무실 부엌을 지켜오던 작은 냉장고가 걱정스러우셨나봅니다. 사실 늘어난 식구들과 무더운 날씨에 곧 다가올 여름이 걱정스럽긴 했습니다.

냉장고를 주문해주셨다는 연락을 받고 일주일정도가 지나갈 무렵,  드디어 냉장고가 도착했습니다 !!!!

기다렸던 새 냉장고가 너무 반가워, 슬로워크 직원들 모두 설치기사 아저씨께서 트럭에서 냉장고를 내리실 때 부터 박스를 뜯어 꺼내시는 모습까지 계~속 지켜보았죠. 마치 냉장고를 처음 본다는 듯이. 그런데 박스가 뜯기고 냉장고가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환호성이 터져나오는 대신 모두들 당황한 표정을 먼저 지었습니다. 

그 이유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냉장고보다 수납공간도 훨씬 넓고, 깨끗한 새 냉장고이긴 했지만, 너무도 눈에 띄게 에너지소비효율등급 5등급 스티커가 붙어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것도 빨간색으로요.

 

 

"에너지효율등급이 5등급이래~ㅠ"

"소형 냉장고는 거의 5등급이라 어쩔 수 없어요."

 

 

큰 냉장고를 사주시겠다고 했지만 그저 직원들의 간식이나 얼음 저장고 역할이 다 일 것 같아 일반형 냉장고를 부탁드렸었는데 그것이 화근이었나봅니다. 매일 환경 부하를 줄이는 디자인 방법을 고민하고, 환경이야기를 다루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에너지효율등급 5등급 딱지가 붙은 냉장고라.... 부끄러운 마음에 엽서로 스티커를 가려도 볼까 고민해보았지만, 찜찜한 기분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감추거나 숨기는 대신

 

 

 

 

 

센스를 부려 당당히 우리의 잘못을 인정하고, 지구에게 사과하는 멘트를 냉장고에게 붙여두었죠. 물론 이런다고 탄소배출량과 전기소비량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지만... 대신, 냉장, 냉동고 온도를 적정온도로 맞추고, 불필요하게 문을 열지않기로 서로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소형냉장고는 대부분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 낮다는 설치기사 아저씨의 말씀이 좀 안타까웠습니다. 사실 일반형 냉장고는 국내 판매량 점유율을 58%나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죠. 가격도 저렴하고 크기도 작아 가정집은 물론 자취방, 사무실에서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으니까요. 허나 소비전력측면은 무척이나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일반 냉장고의 에너지 소비효율은 대부분 4~5등급. 일반 소형 냉장고의 10배의 용량을 가진 양문형 냉장고의 에너지 소비효율엔 1등급이 대부분>

 

 

음식 보관을 위해 매일 켜두어야 하는 제품이고 판매량 점유율이 절반을 넘는다면 이런 소형냉장고도 대부분이 에너지소비효율1등급제품으로 생산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제 대부분의 소형냉장고를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으로 만들어주세요~!!!

 

 


by 토끼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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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