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3.12.17 아프니까 청년이다. (1)
  2. 2012.07.02 비누로 생명을 구한다! Hand in Hand Soap

청년들은 대부분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왕성하기 때문에 질병 등의 문제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최근 결핵, 우울증, B형 간염 등의 질병을 앓고 있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보도를 심심찮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전체 사망자 중 자살에 의한 사망 비율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또 대부분의 끼니를 편의점에서 해결하는 등 부실한 식생활의 실태가 확인되어 건강 관리에 적신호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막연하게 건강할 것이라는 통념에 의문을 제기할 시점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청년인포그래픽스 7회차에서는 '청년들의 건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바쁜 일상속에서 스스로를 돌보지 못하며 살고있는 서울시 청년들, 그들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 볼까요?




2011년 기준 20대 사망자 수는 3,476명이며 이 중 자살에 의한 사망은 1,640명으로 47%에 달한다고 합니다. 의학의 발달으로 청년층 사망자 수는 확연히 감소하고 있지만, 자살에 의한 사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네요, 무엇이 그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지 궁금해 지는군요.





청년들은 주로 호흡기, 소화기계 질환으로 내과를 가장 많이 찾으며 다음으로 안과, 피부과를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조사에 따르면, 청년층들은 타 연령층에 비해 진료실 이용 빈도가 현저하게 낮습니다. 이는 청년들이 타 연령층에 비해 건강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웬만큼 아파서는 병원을 찾지 않는 것도 원인이 된다고 하는군요.  





위의 그래프는 청년층의 식생활의 실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청년층의 80%는 편의점에서 끼니를 때우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주일에 1회 이상이나 편의점을 찾는 청년의 비율이 40%나 된다는 사실이 충격적입니다. 청년들이 편의점에서 끼니를 때우는 가장 큰 이유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는 것과 밥먹을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따듯한 밥한끼 챙겨먹을 여유조차 허락되지 않은 청년들의 현실에 마음이 아픕니다



 서울청년인포그래픽스 7회차_최종.pdf



청년들은 질병에 상대적으로 강하기는 하지만, 건강한 젊은 시절부터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만 노년까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입니다. 그러나 서울시 청년들은 바쁜 일상과 빈곤에 내몰려 스스로를 돌아보지 못하며 살아가고 있군요. 청년 인포그래픽스 7회차에서는 청년들의 건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각박한 사회 한 가운데서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청년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이 마련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2회차서울,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떠나야 하는 도시

3회차청년 주거생활, 이대로 괜찮은가?

4회차서울 청년, 어떻게 일하고 있는가?   

5회차: 청년 아르바이트 이대로 괜찮을까?

6회차: 청년, 구직의 어려움




자료 | 연도별 20대 청년 자살 사망자 | 전체 사망자 추이 변화 (통계청)

          청년층 먹거리 실태조사 (2011년 서울시 청년명예부시장팀)

          2012 서울시 20대 질병분류별 진료실인원 현황 (2012 건강보험 DB)



참고: 서울시 청년일자리허브


Posted by slowalk

년 5백 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특히나 어린이들) 호흡기 감염 및 질병으로 인해서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이러한 수치는 HIV와 말라리아에 의한 사망수치보다 높은 것으로 세계의 빈곤지역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질병의 대부분은 적절한 위생과 깨끗한 물의 부족으로 발생하는데요, 연구 결과에 의하면 비누로 손을 씻기만해도 이러한 감염의 절반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비누로 생명을 구할 수도 있는 것이지요.





이러한 비누의 중요성을 깨달은 2명의 사회적 기업가가 착한 비누 브랜드를 개발했습니다. 바로 Bill &  Courtney의 Hand in Hand Soap입니다. 이들은 3년 전, 물에 의한 질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는다는 기사를 읽고 이 브랜드 개발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비누 하나로 죽음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는 것이 브랜드의 목표라고 하네요.



Hand in Hand Soap의 비누는 "Buy a bar, Give a bar", 즉 하나를 구입하면 하나를 기부하는 형태의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012년 2월에는 아이티에 살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5,000개의 비누를 기증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는 중미, 남미, 아프리카, 동남 아시아 국가에도 기부할 계획이라고도 합니다.





Hand in Hand Soap은 생명을 구하는 것이 목표이기도 하지만 환경적인 책임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모든 제품들은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만들며 100% 생분해성 재료들과 윤리적인 방법으로 수확한 재료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정무역을 이용하여 물품을 구입하고, 식물을 이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동물실험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러한 제품들은 미국친환경협회, 공정거래협회로부터 우수한 제품으로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많은 유기농 비누들은 Palm oil을 이용해서 비누를 만드는데요, 이러한 Palm oil은 열대우림이 파괴와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Palm oil 농장으로 인해 생물의 다양성이 훼손되고 토양의 질이 저하되기도 하며, 태우는 과정에서 탄소배출량이 높기 때문입니다. Hand in Hand Soap은 Palm oil을 사용하지 않고 수익의 일부를 열대우림 보호 단체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다른 유기농 비누 브랜드와의 다른 점은 배송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각각의 주문량에 맞는 탄소 배출권을 구입하여 배송한다고 합니다. 출하시 생산되는 온실가스를 보상하기 위한 방법인데요, 나아가 온실가스를 제거하는 사업에도 기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누리는 작은 것 하나 하나가 어쩌면 다른 곳에서는 생명을 살리는 귀중한 것이 된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Hand in Hand Soap의 비누처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을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자료출처: http://handinhandsoap.comhttp://shopwithmeaning.org



by 펭귄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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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