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명 친환경 블로그 '인해비타트(inhabitat.com)'와 '트리허거(treehugger.com)'에
세계 최초로 상용 운행되는 우리나라의 전기버스를 소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인해비타트 기사원문 | 트리허거 기사원문

 

미국, 영국 등의 나라를 능가하는, 친환경 대중교통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기술의 우수성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더 큰 관심을 갖는 서울 남산 전기버스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지난 12월 2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이 버스는 배기관이 없습니다.
휘발유나 경유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전기로 움직이는 전기차이기 때문이지요~

 

서울시가 대기 질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현대중공업, 한국화이바와
손 잡고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한 이 친환경 대형 전기버스는 전체길이 11.05mm로,
최고 시속 100km까지 달릴 수 있으며, 1회 충전으로 최고 83km, 급속 충전시
30분 이내 풀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남산전기버스는 322마력 전동기를 채용하고, 고용량 리툼이온배터리를 장착하였으며,

제동 시 발생되는 에너지를 모아 남산 내리막길에서 재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시스템을 부착했습니다.

가벼우면서도 내구성과 중량을 강화시킨 탄소복합재를 차체로 사용하여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는 친환경 버스이지요.

 

또한 낮은 차체로 승하차가 편리하고, 장애우를 위한 자동 경사판도 갖추고 있어
교통 약자까지 배려한 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땅콩의 곡선을 닮은 디자인 또한
친근감을 주며, 남산과 함께 서울의 새로운 명물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남산을 순환하는 친환경 노선버스의 수가 많지는 않지만, 발생되는 문제점을 보완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단계적으로 운행 대 수를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하네요~

 

대형 전기버스가 상용 운행되는 것은 세계에서 처음이고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성공적으로 운행되어 세계에 녹색 대중교통의 새바람을 선도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osted by slowalk
'지상에서 가장 빠른 스포츠' F1(포뮬러원)이 드디어 우리나라에서도 첫 출발을 합니다.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전남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됩니다.
지구촌 최고의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이자 세계에서 가장 상업적인 스포츠로도 알려진 F1은,
그야말로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기술력의 경연장이자, 마케팅의 장이기도 하죠.
그만큼 수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벤트입니다.


F1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굉음을 내며 서킷을 달리는 F1 레이싱카입니다.
드라이버의 안전과 함께 오로지 최고의 속도를 내기 위해 설계된 머신들이죠.
엄청난 소음, 엄청난 배기량, 그리고 짧은 수명의 엔진들까지.
'친환경'과는 꽤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그런데 이런 F1도 '친환경'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었나봅니다.


F1 대회를 주관하는 FIA(국제자동차연맹)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F1 대회와 관련된 머신 엔진 규정을 '친환경', '고효율'에 맞춰 강화하는 등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고,
친환경 캠페인인 Make Cars Green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그린 마케팅'을 시도중입니다.

www.makecarsgreen.com

과거 맥라렌 F1팀의 자동차 디자인 팀의 일원이던 Gordon Murray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를 만들던 일을 그만두고,
엄청난 연비를 자랑하는 친환경 소형차인 T25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F1은 태생적으로 친환경이라는 흐름에 반하는 대형 모터스포츠 이벤트입니다.
실제로도 그렇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F1의 이미지도 또한 그렇죠.


소비자들은 자동차의 기술적 측면 뿐만 아니라 '친환경성'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엔진 성능에 대한 기술 뿐만 아니라 연비를 높이는 기술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량의 휘발유를 소비하는 F1은 '연비 효율'에 대한 기술력을 홍보하는 장으로는 어울리지 않죠.
그만큼 F1의 속도 경쟁에서 매력을 느끼는 소비자들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실제로 몇몇 자동차 제조사들은 이렇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F1에서 이미 철수하거나 철수를 검토중입니다.


2002년부터 대회에 출전한 도요타는, 2009년을 끝으로 F1에서 철수하면서,
'F1에 쏟아부었던 자금과 인재를 친환경차 개발 등에 투입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응집된 기술력의 상징이던 F1 레이싱카,
그리고 최고의 드라이버에게 주어지던 트로피와 샴페인.
'친환경'이 자동차 업계의 가장 큰 화두인 지금,
마케팅 차원이 아니라, 보다 실질적인 환경 규제들을 도입하는 등의 변화를 보여주지 않는다면,
F1도 과거의 화려한 기억으로만 남게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Posted by slowalk
오토바이와 자전거를 닮은
매력적인 데린저바이크입니다.







자전거가 먼저 개발되고, 그 이후 동력기관이 개발되면서, 그 둘의 양식이 혼합되기 시작한 1920년 무렵 만들어진 오토바이의 초창기 형태가 바로 위의 모습입니다. 1920년대의 클래식한 하이브리드 자전거의 향수를 그대로 재현한 것이 바로 지금 보시는 데린져 바이크지요.





페달을 밟아서 가는 자전거의 방식과 동일한 방법으로 데린저바이크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언덕을 올라갈 때나, 고속으로 달려야 할 때는, 엔진을 가동시킴으로써 최고속도 50km로 달릴 수 있다고 하네요. 1.8 갤런 (약 7리터)의 기름을 가득 채우면 무려 500km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서울과 부산까지의 거리를 달리고도 남는 정도의 효율입니다.




이렇게 착한 연비효율과 다르게, 가격은 착한 편이 아닙니다. 한화로 400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 3500 )^^


옛날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클래식 바이크  "데린져바이크"
 
친환경적인 이동수단들이 계속 고안되고 있는 오늘날, 자전거로 이동하기에는 너무 먼 거리에는 이런 대안적 이동수단을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데린져 바이크와 같은 하이브리드 자전거들이 나온다면 좋은 에너지효율, 기존의 교통수단보다 더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이동 할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옆에 서 있으면, 자연스럽게 그림이 나오는, 데린져 바이크 였습니다.




출처: http://www.derringercycles.com/
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