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31일은 할로윈데이입니다. 서양의 축제중 하나인 이날에는 아이들이 재미있는 복장을 입고

사탕이나 과자를 얻으러 다닌다고 하죠. 이날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재미있는 복장을하고 가까운 친구들,

혹은 회사동료들끼리 간단한 파티를 열기도 합니다. 할로윈데이를 즐겁게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좀더 환경을 생각한다면 더 의미있지 않을까요?

 

 

천가방 vs 플라스틱, 종이가방

 

 

아이들이 쉽게 과자나 사탕등을 옮길수 있게하는 1회용 가방들. 이런 물건들은 할로윈데이가 끝난 후

대부분 쓰레기통으로 들어가기 일쑤입니다. 이왕이면 자녀들에게 천으로된 가방을 메어주면 어떨까요?


미국에서만 매년 3억8천만개의 플라스틱 가방과 1천만개의 종이가방이 소모된다고 합니다. 이런 것들은

아시다시피 분해되기도 쉽지 않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들중 하나지요. 또한 종이 가방 생산을 위해

매년 1천4백만 그루의 나무를 필요로 한다네요.

 

 

셀프 디자인, 그리고 나눔

 


남의 시선을 의식해 멋진 의상, 화려한 의상을 사거나 대여하는것보다는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것도

남다른 의미가 있겠지요? 필요한 재료는 주위에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집에서는 아이와 함께 철이 지난 옷이나

못입게 되는옷들, 혹은 길거리 마켓에서 구한 의상에 약간의 소품만 더한다면 근사한 할로윈 데이 코스튬이

완성될것 같습니다!! 이렇게 만든 의상은 축제후 다른 사람들과 교환하거나, 선물로 나누거나,

아니면 가까운 아름다운가게나 노숙인쉼터 같은 기부센터에 기증할수도 있구요.

 

 

먹을거리는 유기농으로

 

 

조금만 신경써서 살펴보면 우리 주위에는 친환경 방법으로 생산된 유기농 초콜렛/사탕이 있습니다.

이런 상품들은 온라인이나 시중 마켓에서 이전보다는 보다 쉽게 구입할수 있지요. 또한 과대 포장이 없는

정갈한 군것질거리를 손에 쥐어준다면 지구가 받는 감동은 2배!! 꼭 먹을거리가 아니어도 괜찮아요.

비싸지 않은 학용품같은 아이템도 아이들은 좋아한답니다.

 

 

이날 만큼은 BMW(자전거, 지하철, 걷기)족이 되자

 

 

아이와 함께 이웃집에 과자를 얻으러 가시나요?

그럼 차를 타는 대신 아이의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가세요.

 

할로윈파티에 참여해야 한다구요?

자전거나 대중교통을 타고 가세요. 특별한 날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도 받을수 있어요.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할수 없는 거리라구요?

그럴땐 사람들과 함께 카풀을 해보는건 어때요?

 

 

1회용품 없는 할로윈 파티

 

 

할로윈의 상징인 호박으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수 있어요. 호박떡, 호박케잌, 호박죽, 호박파이등.

이렇게 만들어진 음식을 나누어 먹는다면 당신은 인기만점의 요래사로 유명세를 떨칠지도 모릅니다.

 

그릇이나 컵등은 1회용품 안쓰는것! 기본인거 아시죠?

파티 장식품도 되도록 재사용 가능한 것들로 만들어 보아요. 예를 들면 '침대시트로 커다란 유령만들기' 처럼요.

할로윈데이때 사용한 다양한 의상이나 소품들을 다른 특별한 날에 재사용 해보아요. 그 날은 크리스마스가

될 수도 있고 아이의 생일날, 혹은 커플의 기념일, 특별히 추억하고 싶은날 사용할 수 있지요.

 

과자나 사탕 포장지를 아무데나 버리지 마세요. 즐거운 날 거리에 할로윈 쓰레기가 되는것을

지구는 좋아하지 않아요. 할로윈 쓰레기를 같이 담을 작은 가방을 하나 더 챙기는 것도 좋은 센스!

 

 

앞서 말한 것들을 할로윈데이부터 시작해 앞으로 주욱 지켜나는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재사용 가방을 메고 시장에 나가거나, 회사에 출근한다면 당장은 어색해도 그 의미는 멋지지 않을까요.

환경을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돈도 아낄수 있습니다. 이런게 일석이조가 아닐수 없죠.

 

친환경적인 삶을 살고 싶으시다면, 매일매일 약간의 노력을 해보아요.

다는 어렵더라도 한개씩. 우리와 환경에 분명히 도움이 된답니다.

  

by 누렁이 발자국


  

(이미지 출처 (위에서부터) | shopwithmeaning.org, greenbabyguide.com, 공정무역 쵸콜릿 상품 : 울림, 

skygodblog.blogspot.com, flickr.com/photos/madma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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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Pepsi사가 소유한 Frito-Lay의 썬칩은 작년, 100% 자연분해가 가능한 포장을 선보였습니다.

최대 14주의 기간이 지나면 땅속에서 자연분해가 되는 이 친환경 포장은 감자껍질을 이용한

100% 업싸이클링 아이디어였습니다.

 

 

 

 

하지만 이 친환경 포장은 한 가지 시끄러운 문제를 가져왔습니다. 그것은 말 그대로 포장지에서 나는 소리

때문이었는데요. 포장지에 손을 집어넣을 때마다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95 데시벨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사람이 나누는 대화가 약 60 데시벨, 비행기 제트 엔진의 소리 크기가 약 120 데시벨인 것을 생각하면

작은 소리는 아니지요). 이런 시끄러운 포장의 문제 때문에 소비자들은 '이 썬칩 포장지 때문에

네 말을 들을 수 없어'라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기존의 플라스틱 소재의 포장지와는 다른 분자 구조인 감자껍질 포장지는 조금 더 유연하고 딱딱했기에

이런 큰 소리를 만들어냈다고 하네요. 그래서 18개월의 연구 끝에 탄생한 이 친환경 포장지는 기존의

플라스틱 포장지로 대치되어 사라졌었습니다.

 

  

 

 

 

그리고 있고 난 1년 뒤, Frito-Lay의 썬칩은 다시 한 번 친환경 포장지에 도전합니다. 이번에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전의 95 데시벨의 소음을 70 데시벨까지 줄였다고 하네요. 이 친환경 100% 자연분해 썬칩 포장지는

기존의 포장지보다 7% 낮은 탄소를 배출한다고도 합니다.

 

Frito-Lay는 친환경 포장지에서 머물지 않고 여러 방법으로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스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과자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전기량도 1999년에 비해 22%나 줄여가고 있다 합니다.

2017년을 목표로 과자 한 봉지 생산 당, 현재 전기 사용량의 45%를 절감하는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송 상자를 최대 6번 까지 재사용하며,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된 상자는 재활용하여 다시 사용하는

시스템도 갖추었습니다.

 

혹 과자 봉지가 시끄럽다 하더라도 이렇게 과자 한 봉지가 만들어지는데 필요한 부분 하나 하나가

친환경적으로 변한다면 저는 그 시끄러움을 참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by 토종닭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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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스튜디오 'Antrepo Product Design'에서 재미있는 디자인 실험을 하였습니다.
상표만 봐도 우리가 알만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의 식료품 패키지
최소한의 핵심적인 요소만 남겨둘 수 있도록 리디자인(Re-design)한 것이지요.

 

 

 

불필요한 요소들이 모두 빠지고 대표 컬러와 로고만 남았지만,
브랜드와 상품을 인지하는 것에는 무리가 없음을 볼 수 있습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옛말을 너무 따르는 걸까요.
식품 포장에 불필요한 겉 껍데기, 의미 없는 속 포장, 현란한 인쇄가 너무 많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포장재의 사용을 줄이는 것과 함께, 인쇄공정에서 여러 가지 색 사용을 줄이게 되면
비용 면에서도, 환경적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다 단순하게, 이것이면 충분하지요.^^

 

이미지 출처 | ANTREPO4.COM

Posted by slowalk

 

 

 

지구에 수많은 쓰레기를 배출해내는 가장 큰 주범,
바로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 포장 재료들이 아닐까요~?


이렇게 환경을 해치는 포장용기 대신, 자연으로부터 얻을 수 있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는 완벽한 친환경 포장 방법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물과 햇빛과 땅의 영양분이 만들어낼 수 있는 천연 포장 재료~!
지구의 환경을 위한 미래의 포장 대안인, 바나나 잎을 활용한 포장 방법입니다.

 

예전부터 존재하였고 지금도 존재하고 앞으로도 존재할 바나나 잎을 활용한 포장은
우리가 천연 자원을 활용하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좋은 예제이기도 하지요~  

 

 

 

 

 

 

 

 

 

우리에게는 조금 생소하지만, 이미 바나나 잎은 인도 남부와 필리핀 등지에서는
일상적으로 요리를 담는 용기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힌두교도와 불교 모두, 종교 의식을 위환 음식과 제물을 담는데 이 바나나 잎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나나 잎은 완전한 생분해성 물질이라는 환경 친화적인 장점 외에 다른 장점들도 가지고 있습니다.

 

반짝반짝 윤기 나는 밝은 녹색으로 음식을 담는 쟁반으로 사용했을 때 시각적으로 아름다울 뿐 아니라, 

바베큐를 요리할 때 감자나 고기를 싸는 용도로 호일 대신 사용하면
음식물에 물기와 기름기를 효과적으로 막아줄 수 있으며 음식의 풍미를 더하는 등

미각적으로도 훌륭한 천연 용기가 된다고 하네요~

 

 

 

 

 

 

사실 바나나 잎은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재료이지만,
이와 비슷한 우리의 천연 재료를 응용하여 포장으로 사용하면
환경적인 면에서나 비용적인 면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slowalk
Bambu earth 는 환경친화적인 비누와 자연재료로 만든 미용상품 입니다. 제조과정에서 환경에 해가 되는 물질들을 발생하지 않으며, 제품에도 인공색소나 몸에 해가 되는 재료들을 넣지 않습니다. 야자오일을 기본으로, 천연 허브, 진흙, 자연추출 오일등을 섞어서 만드는 말 그대로 천연 미용제품이라고 하네요.


Soap Stack Cold Process Sample Pack Soap Bars 4 oz



이 제품의 환경친화적인 측면이 더 주목을 받게 된것은 바로 이 제품을 포장하는 용지에 있습니다. bambu earth사에서는 직접제배한 바질에서 추출한 종이로 제품을 포장한다고 합니다. 또한 종이 포장위에 올라가는 라벨도 다 먹은 시리얼종이 박스의 종이를 재활용해서 포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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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제품과, 친환경 포장! 앞으로는 환경의 재료들을 활용해서 만드는 제품들이 주목받는 시대가 찾아오겠지요! 우리의 몸에 쓰는 제품이니까 더욱 신경써주세요~

제품을 둘러보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로 가시면 됩니다.^^




출처: http://bambuearth.com/
Posted by slowalk


놀라운 버섯 이야기 입니다.
버섯은 이제 피자, 파스타, 스프, 샐러드에만 들어가는 채소가 아니라는 사실을 다들 알고 계셔야 할 듯합니다. 단순히 미네랄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적은 먹을 수 있는 야채가 아니라는 사실도 말이지요. 독버섯에 있는 독성분을 화학적으로 추출해서 농약대신 사용한 사례도 있습니다만,  이제 버섯은 새로운 영역에도 한걸음 내딛었습니다. 바로 "패키지용기"입니다.






이 버섯으로 만든  패키지는 불과 열에도 강하고, 충격도 잘 흡수한다고 합니다. 버섯으로 만든 만큼, 미생물에 의한 분해도 잘 된다고 합니다. 특히, 제품 폐기시, 산소가 없는 곳에서도 잘 분해가 된다고 합니다.

 이 버섯패키지는 미국의 국립과학재단 산하의 두곳의 Rensselaer 폴리텍대학의 연구소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이 연구소에서는 버섯패키지의 핵심이 되는 Mycobond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Mycobond는 먹을 수 없어서 버려지는 과일과, 버섯의 뿌리를 결합,추출해서 만들었습니다.  이 Mycobond로 만들어지는 패키지 용기는 기존의 패키지 용기보다 1/8의 에너지를 사용해서 제작할 수 있으며, 제작시 1/10의 탄소이산화물만 생산합니다.

 아래의 영상은, 이 패키지 기술을 가능하게 만드는 핵심성분인 Mycobond의 생성모습을 담은 영상입니다. 원하는 패키지의 몰드안에서 Mycobond를 자생시키면, 그 몰드 모양 그대로, Mycobond가 성장, 완성된 패키지 모양대로 성형되는 원리로 제작됩니다.


(영상출처: http://www.nsf.gov/news/news_videos.jsp?cntn_id=117385&media_id=67091&org=NSF)





몰드의 모양에 따라서, 어떠한 형태든지 자유자재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이 친환경 패키지 용기는, 그 강도도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단순히 패키지 용기 뿐만 아니라 자동차의 범퍼, 건물의 건축자재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패키지용기는 Mycobond 라는 미생물의 성장에 기반해서 만들어지므로, 자연발생적인 생산과정을 보여줍니다. 이 부분이 시사하는 점이, 무엇일까요? 바로 Mycobond 는 특별한 기술이 없는 일반사람들도 버섯을 재배하듯이, 길러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모양대로 집에서도 패키지를 직접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실제로 이 버섯패키지 용기를 개발한 NSF 에서는 2013년까지, 가정에서 이러한 친환경 패키지를 스스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화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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