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열발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11.08 배낭을 메면 노트북이 충전된다! (1)
  2. 2011.06.17 이제부터는 양떼를 풀어 잔디를 깎으세요! (2)

충전기도 챙겨오지 않았는데 밖에서 휴대폰 배터리가 방전되어버린 경험이라든가
급히 컴퓨터를 써야할 일이 있는데 노트북 배터리는 없고, 콘센트를 쓸 곳도 마땅치 않아
난감했던 경험, 한두번쯤 있으시죠?

 

휴대용 충전기, 휴대용 발전기라도 몸에 지니고 다니고 싶다고 생각했던 적도 있으시지 않나요?

 

그런 분들을 위해 등에 메고 다니는 태양열 배낭이 나왔습니다.

 

 

 

 

Voltanic System에서 출시한 이 배낭은 겉면에 태양열을 흡수하는 판이 부착되어 있어 휴대폰이나

노트북,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 기기나 디지털카메라 같은 휴대 기기 등을 충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Fuse 10W라는 이름의 태양열 패널은 배낭에 붙였다가 떼어서 다른 가방이나 자전거 등에도

부착할 수 있다고 하고요.

 

 

 

Voltanic System에서는 2004년부터 태양열충전 배낭을 생산하고 있는데요, 노트북컴퓨터까지도

충전할 수 있는 배낭을 만들어달라는 요청이 많이 들어와 이번에는 이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는군요.

 

이 배낭을 햇빛에 한시간 충전하면 노트북을 30분 가량 사용할 수 있는 전기 에너지가 쌓인다고 합니다.

 

배낭과 태양열패널을 모두 합하면 약 730달러라고 하니 절대 저렴한 제품은 아니지만,
한 번 구입하고 나면 반영구적이면서도 친환경적인 건전지를 얻는 셈이니 장기적으로 보면
경제적으로도 이로운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가방의 소재 또한 100% 페트병을 재활용해 생산된 천으로 만들었다고 하니,
메는 것만으로도 지속가능한 배낭인 것 같습니다.

 

(이미지 출처 | www.voltaicsystems.com)

 

by 살쾡이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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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마당에 양떼를 풀어 잔디를 깎는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미국 펜실베니아 주의 Carlisle 지역 학구(School district)에서는 Carlisle의 윌슨 중학교에 속해 있는 태양열

발전소 들판에 잔디깎는 기계를 사용하는 대신 양떼를 기른다고 하는데요, 이 양들이 친환경적이면서 연료도

필요 없는 잔디깎기 기계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잔디깎이 기계 대신 양떼를 들여오게 된 것은 경제 상황이 전국적으로 악화되면서 미국의 각 교육기관들도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게되었기 때문이었는데요, 이전에는 일주일에 6시간씩 노동력을 동원해야 했던 잔디

깎는 일을 양들에게 맡기게 되면서 이 학구에서는 1년에 무려 1만 5천 달러를 절약할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넓은 들판에서 맛있는 풀을 맘껏 먹을 수 있으니 양들도 행복할 테고요.

 

 

 

 

그리고 이 양들은 잔디깎는 작업을 위해 따로 사들인 것이 아니라 학구에 소속된 윌슨 중학교의 부교장이자

농장 주인인 Eric Sands 씨가 소유한 양들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잔디깎기 양들'이 마시는 물과

둘레에 설치된 울타리에 쓰이는 금액 외에는 돈도 들지 않고, 또 아무런 오염도 발생시키지 않는다고 하네요.

 

 

 

 

세상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잔디깎기 양들이 있는 이 지역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이 양들을 보면서 교과목

외에도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그리고 합리적인 문제 해결방법에 대해 분명히 값진 것을 배울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하니, 새삼 이 지역의 어린이들이 부러워집니다 :-)

 

(이미지 출처 | The Patriout News, emirates247)

 

by 살쾡이발자국


 

 

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