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디자인'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3.04.13 세계 최초! 접을 수 있는 바퀴
  2. 2013.04.02 포스터로 조명을 켤 수 있다?
  3. 2010.03.09 전기잡는 쥐 덫<: ~

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접을 수 있는 바퀴 '모프 접이식 바퀴(Morph Folding Wheel)'를 소개합니다.

 

 

 

'바퀴를 접어서 뭐 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바퀴를 접을 수만 있다면 세상 살기가 좀 더 편해질 수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휠체어 사용자들입니다. 어딜 가든 휠체어 사용자들은 불편함을 겪습니다. 특히 차를 타고 이동해야 될 때, 그 큰 휠체어를 차에 싣기가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죠. 여러분도 택시 트렁크에 문이 반은 열린채 휠체어가 실려 가는 모습을 종종 목격한 적이 있을 겁니다. 최근 휠체어를 탄채로 승차할 수 있을 정도로 큰 밴 휠체어 택시가 운영되고 있긴 하지만 휠체어의 단점을 해결해 줄 수는 없습니다.

 

 

보통 휠체어가 접이식이긴 하지만 바퀴는 접을 수가 없어 접어도 부피가 크게 줄진 않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랑스 산업디자인 회사 - 비타민스 디자인(Vitamins Desing)이 접이식 바퀴 디자인을 내놓았습니다.

 

 

 

모프 바퀴는 펼쳤을 때의 부피 22L에서 접었을 때 12L로 줄어 그 부피가 절반이 되어 휴대성이 좋아집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전의 휠체어 바퀴에 비해 휴대하기 좋아졌음이 느껴지죠. 휠체어를 타고 어딜 이동하든 부담이 많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큰 효과를 발휘하는 디자인은 의외로 간단한 생각에서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이 모프 바퀴처럼 말이죠. 현재 모프 바퀴는 미국 의료용품 제작 업체 Maddak에 의해 특허를 받고 생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구매도 할 수 있다고 해요! (모프 휠체어 구매 사이트 이동) 언젠가 굳이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세상 모든 휠체어에 보편화되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 모프 바퀴의 프로토타입부터 최종 아웃풋까지 과정을 담은 영상


 

출처 | 비타민스 디자인(Vitamins Design)

 

by 고래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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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조명에 불을 들어오게 하는 포스터, '엘 잉크(L-INK)'를 소개합니다.

 

 

 

종이로 된 포스터로 조명을 켤 수 있다니, 궁금하죠? 단순히 조명 갓이 되는 포스터가 아니라 포스터 자체가 조명 구조를 갖게 디자인한 것인데요, 프랑스의 산업 디자이너 장 세바스티앙 라그랑(Jean-Sébastien Lagrange)과 프랑스의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Chevalvert의 공동 작업, '엘 잉크(L-INK)'입니다. 그 원리를 한번 살펴볼까요? (각 이름을 클릭하면 포트폴리오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엘 잉크 포스터에 사용된 잉크는 전기를 전달할 수 있는 성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시중에 잉크 안에 전도성이 있는 물질을 섞어 전도성을 향상시킨 '전도성 잉크(Conductive Inks)'가 나와있는데요, 인쇄만으로도 전기 회로를 만들 수 있어 그 생산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잉크가 사용된 이 포스터는 그래픽이 전기 회로가 됨으로써 전기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포스터 오른쪽 하단 뒷면에는 자석이 부착되어 있어 살짝 뒤집어서 사각형 그래픽에 갖다 붙이면 회로를 연결시켜주게 되어 LED 조명에 불이 들어오게 됩니다. 신기하죠^^

 

 

 

엘 잉크 포스터는 누구나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전도성 잉크와 프린터기, 종이만 있으면 말이죠^^ 친절하게 만드는 법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전도성 잉크는 지폐를 감정하는데 유용하다고 합니다. 전도성 잉크를 얼마나 쉽게 쓸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좀 더 다양하게 개발이 된다면 그 활용성은 무궁무진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 수명은 길지 못하겠지만 분명 단기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때는 많을 것 같습니다. 대안적 아이디어들이 다양하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장 세바스디앙 라그랑의 엘 잉크

 

by 고래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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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색깔만큼 앙증맞은 쥐 덫이
벽 스위치에 달려있군요.


이 앙증맞은 물건은
프랑스의 디자이너 josselin zaïgouche 가 디자인한 'switch me!' 라고 합니다.





하루에도 여러번 무심코 전등 스위치를 켜고 끄는 우리.

스위치를 누를 때, 불꽃이 발생하면서  순간적으로 높은 전류가 흐르게되므로
켰다, 껐다를 자주하면 전기 소모가 더 많이 일어난답니다.


이 스위치를 눌러 불이 켜지는 순간,
지구가 쥐 덫에 걸려  앗! 하고 아파할 것 만 같습니다.

바로 그 점을 이용한 디자이너는 스위치를 누르기 전,
불을 꼭 켜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를
사람들에게 한번 더 생각하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쥐 덫을 벽 스위치에 옮겨둔 것이죠.


작지만, 임팩트있는 강한 메세지를 전달해주는
전기잡는 녹색 쥐 덫!!!


굿 아이디어!!



Posted by slowalk